오늘의 포스팅, 플랜트로닉스 백비트핏 3100


 개인적으로 운동 시에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 착용을 선호하지 않는다.

실내 운동이면 또 모르지만 주로 하는 운동이 자전거 라이딩 또는 스노우보딩, 마라톤이기에 실외 스포츠이다보니

외부 차음이라는게 상당히 위험할 수 있으며, 땀을 흘리는 상황에서 외부와 귀 내부가 밀폐된다는게 당연히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말에 구매했던 제품이 있었다.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65T


 완전 무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구매했었는데, 금요일에 삼각지역 근처 자브라스토어에서 직수령하고

주말에 이틀 쓰고 차주 월요일에 A/S 센터에 입고, 새로 받는데 2주 이상 걸린다기에 반품했다.


 이 제품을 쓰면서 바로 있었던 문제점이 있는데

1. 좌우 밸런스 불일치

2. 아이들(idle)상태에서 active 상태가 될 때 "띡~" 하는 소리가 매번 발생


 가산동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 당시, 일단 제품의 문제가 있는 것은 맞다고 했고, 이 이전 제품인 엘리트 65T의 경우에도 좌우 밸런스 문제로 초기 불량 입고에 대한 글들이 상당히 많았다. 결국 뽑기가 필요한 수준의 제품이고 그 때문에 해외에서 무수히 많은 팩토리 리퍼 제품이 나오는게 아닐지 짐작된다.


 뭐 여튼, 제품을 쓰면서 교환을 받지 않고 반품하게 된 이유가 추가적으로 몇 가지가 있는데, 충전 캐링 케이스가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점(그리고 쓰다보면 제품 접점 불량이 발생한다는 글도 종종 보였고) 인이어 방식에서 외부 소리를 듣기 위한 히어쓰루... 이게 나쁘진 않은데 이질감이 있었다. 리시버 기기 자체에서 외부 소리를 마이크로 듣고 내부 인이어에서 다시 보내주는 방식인데, 약 20년전 쯤 사용하던 AIWA 카세트플레이어가 이런 방식이었다.

 뭐 여튼... 다시 구매해볼까 하는 욕구도 있긴 했지만 또 불량이 걸리면 반품하고 받고... 이걸 반복하는게 싫어서 재구매를 계속 보류했다.


 그러던 중 플랜트로닉스에서 발표한 제품이 있는데, 그게 바로 Plantronics BackBeat Fit 3100


(사진 발췌: https://www.cnet.com/reviews/plantronics-backbeat-fit-3100-preview/)


 우선 인이어가 아닌 오픈형 타입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이어홀더가 있어서 과격한 움직임에도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 애플 에어팟에 비해 월등히 낫다 싶었다. 게다가 에어팟은...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Shit에 가깝다고 생각하기에 애초에 관심 밖... 


 여튼 제품은 출시됐으나 국내에 정발이 되지 않아 해외구매 가격이 약 20만원 가까이 되어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11월 1일에 국내 공식 수입사 (주)아이스카이네트웍스 통해서 유통되었다.(필자와 1도 상관 없다.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ㅋㅋ 협찬 받았으면 훨씬 열심히 글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월요일 늦게 본 제품 나온거 확인해서 오더 넣고 화요일에 발송, 어제 제품을 수령했다.

간단한 개봉기 적어본다.


 일단 박스는 심플하다. 외부엔 간단히 스펙이 명시되어 있는데, 5+10시간, 즉 기기 자체로 5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캐링 충전 케이스로 2회 헤드셋 충전이 가능하다. 즉, 모두 충전이 되어있을 경우 15시간의 재생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본적인 방수로 IP57, 기본적인 분진 방지 와 물속 사용이 가능한 스펙이다. 상시 대기 상태 및 고정 착용 가능.... 정도 스펙이 기재되어 있다.



 겉지를 빼면 이렇게 분리가 되고....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다. 위쪽을 오픈하면 메뉴얼 및 사양서, 본 제품은 하단의 캐링케이스에 담겨 있다.


 일단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담겨 있다. 우측엔 동봉된 메뉴얼 및 안내 페이퍼


 이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이거다. 캐링 케이스가 다른 와이어리스헤드셋 케이스처럼 무슨 장식용품인 것 마냥 만들어진게 아니라, 실제로 가지고 다니기 매우 편리하게 된... 일반 케링케이와 같은 디자인에 충전 기능을 포함시켰고, 또한 케이스 내부에 케이스 충전을 위한 매우 짧은 USB 충전 케이블도 함께 동봉되어 있다는 점이다.

 사실 오픈형 와이어리스에만 관심을 두다 보니 케이스가 어떤 식으로 되어있는지는 아예 관심 밖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이 케이스로 인해 제품의 매력이 십분 올라가게 되었다.


 케이스 후면부. 충전을 위한 Micro-USB 포트가 있다.


 헤드셋을 빼낸 형태. 오픈형에 실리콘 행거 방식이라 착용감도 편하고 귀 내부 고정도 잘 돼서 에지간한 움직임에도 잘 고정되어 있다.

 케이스 안에 번개 버튼을 잠시(약 2초) 누르면 전원이 ON 되면서 LED가 아래에서부터 차례대로 올라간다. 그 상태에 헤드셋을 장착시키면 충전이 되고, 번개 버튼을 길게 누르면(약 5초) 전체 LED가 켜지면서 전원 OFF가 된다. 당연히 전원이 꺼진 상태에 헤드셋을 넣어도 충전되지 않는다.


 하루 정도 착용하고 다녔더니.. 이물질이 각질과 먼지가 묻었다... 지저분하긴 하지만 그냥 참으시고...

제품이 생각보다 두께가 좀 있다. 사실 저게 두꺼워보이면 구매욕이 떨어질 수 있기에.... 에지간한 사진들 보면 두께가 부각될 사진이 별로 없는데 실제로는 어느 정도 두께감은 있다. 그래도 직접 보기에 심각하게 못나 보이진 않기에 통과.


 품은 두 가지 색상으로 되어 있는데 검은색 모델은 이어팁이 빨강, 그레이 모델은 이어팁이 검정 이다. 잠시 고민은 했으나... 뭐 무난하게 그레이 색상으로 선택했고, 애초에 PLT 가 적힌 부분이 카멜레온 색상이라 충분히 튀긴 한다.

 이어팁을 돌리면 헤드셋과 분리될 수 있는 구조이다. 종종 세척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찍은 사진은 가급 올리지 않으려고 했으나... 모델을 권했던 분의 거절로 ㅠㅜ 직접 찍은 착용샷이다.

 저 카멜레온 부분이 버튼 및 터치 영역으로 되어 있고 기능의 설정 및 변경이 조건적으로 가능하다.




 제품 페어링을 위해서는 좌/우 상관없이 카멜레온 버튼 부를 길게 누르면 페어링 상태가 되고 휴대폰과 연결시키면 된다. 종류에 따라서는 케이스를 통해서 페어링을 하는 모델도 있지만, 플랜트로닉스는 직접 헤드셋과 폰의 페어링을 진행해야 한다. 

 Play스토어에 BackBeat 라는 앱이 있으며, 이를 다운 받아서 실행하면 상단 좌측과 같은 앱이 뜬다. 그고 상단 우측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우측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이 화면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1. Rename Headset - 페어링시 나오는 헤드셋 이름 변경 가능

2. Update - 헤드셋 펌웨어 버전 업데이트

3. Connections - 헤드셋과 연결되어 있거나 과거 연결한 기기 표시

4. My Tap - 헤드셋 버튼의 설정 변경(볼륨/탭) - 둘 중 한가지만 설정 가능하며 볼륨조절 또는 헤드셋 버튼 터치로 각종 상태 알림

5. Switch Primary Earbud - 메인 헤드셋 변경(좌/우 원하는 이어버드를 메인으로 설정 가능. 메인을 충전시 서브도 자동 종료)

6. Headset Language - 헤드셋 알림에 대한 언어 변경(한국어 가능)

7. System Volume - 상태 알림에 대한 음량 변경

8. Battery/Listen Time - 현 배터리 잔여량을 재생가능 시간 또는 퍼센티지로 알림

9. HD Voice - 휴대폰 지원에 따라 HD Voice 지원 설정 변경

10. User Guide - 앱 내 사용자 메뉴얼

11. Headset Support - 헤드셋 기본 정보 확인

12. Reset Settings - 설정 초기화


 현재 Plantronics Boyager Legend도 사용 중인데, 이녀석은 PLT Hub라는 앱 또는 PC와의 연결을 통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데, 백비트는 별도 전용 앱을 써야 설정이 변경 가능하다.



  이 정도로...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며,

 1일 정도 사용한 사용기를 적어본다.


 우선 헤드셋은 좌/우가 별도 통신이 아닌, 연결된 기기와 모두 BT로 통신을 한다. 따라서 메인이 되는 헤드셋을 좌/우 바꿀 수 있으며, 블루투스 송수신에 따라 음이 끊기더라도 전체가 끊기는 것이 아니라 한쪽만 끊기는 현상이 생긴다.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카멜레온처럼 생긴 버튼을 눌러야 길게 눌러야 하고(2초) 더 길게 누르면 종료가 된다(4초)


버튼은 누르는 것도 가능하지만 탭(터치)으로 기능을 쓸 수 있다. Primary로 잡은 헤드셋의 반대쪽 유닛으로 볼륨조절 또는 설정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며, 볼륨 설정시 볼륨업은 가볍게 터치를 1회 하면 되고, 볼륨다운은 터치 상태로 계속 있으면 줄어든다. 사실 이 기능 활용이 조금 불편한 감은 있는데, 이 이외의 Tap 기능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Tap 기능으로는 Google Assistant, Headset Status, Timer, Tell Time, Stopwatch, Spotify playlist, Toggle Mute(통화시 묵음 처리) 설정이 가능하다.  본인 취향에 맞게 설정해서 쓰면 될 듯 하다.


 Primary 헤드셋의 버튼은 Tap 기능 사용이 불가능하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통화/음악재생-멈춤(1회), 다음곡(2회), 이전곡(3회) 기능을 쓸 수 있다. 기능이 많지 않고 가볍게 설정된 점은 좋으나... 볼륨 조절이 생각보다 편하진 않다. 차라리 좌/우 Tap을 각각 볼륨업 또는 볼륨다운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으로 음악감상... 생각보다 무난하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헤드셋의 경우 음감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중저음이 강한 헤드셋이 많고, 특히나 오픈형의 경우엔 더 그런 경향이 짙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고음과 중저음의 밸런스가 적당한데 아직 많이 시끄러운 곳에서 사용하진 못해서 차음성이 약하다는 점이 큰 단점이 될지는 불확실하다.(대체로 오픈형은 공개된 장소의 외부 소음이 심할 경우 단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음량을 크게 듣지 않는 경우 대략 5-6시간 정도 음악감상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케이스에 넣어 완충하는데에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듯 하다. 한쪽으로만 들으려고 하면 좌/우 무관하게 Primary로 잡은 헤드셋으로 음감 및 통화가 가능하므로 양쪽 모두 착용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엔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음 통화용으로는... 기존에 쓰던 보이저 시리즈에 비해선 단점이 많다.(당연한 것이겠지만...) 우선은 통화 딜레이가 종종 발생하고 휴대폰과 거리가 있으면 끊기는 현상이 쉽게 발생한다. 또한 전용 헤드셋에 가까운 보이저와는 달리 마이크의 한계 때문에 주변소음 및 음성 음질에 대한 차이가 어느 정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지인들과 더 통화를 해봐야지 알 것 같다.


 하루 사용한 것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기기임은 틀림 없다. 생각보다 국내 출시 가격도 비싸지 않은 듯 하고 (17.9만원) 때마침 옥션/지마켓의 빅스마일 할인을 통해서 20% 할인, 그리고 빅스마일캐시 사용으로 거의 10만원 밖에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매했다. 하지만 이전에 잠시 사용했던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와 비교하면 단점보다 장점이 월등히 많다.



 혹시나 스포츠 와이어리스 헤드셋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이 포스팅을 본다면... 

이 제품 구매는 꽤 만족스러울 것으로 생각한다.



 상기 제품은 과거나 마찬가지로... 일절의 지원 없이 개인용도로 구매하여 올린 사용기 입니다.(너무 칭찬이 많아서 서포트 받은 제품으로 생각할 수 있을듯 ㅋㅋ)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은...... 끗~!



P.S: 제품을 사용해 보면서 몇가지 내용을 추가한다.

    일단 제품 사용기에서 장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기에... 당연히 사용기에선 단점이 나올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첫째로는 전화 수신이 생각보다 매끄럽지 못하다. 상대방에게 작게 들리는 문제와 주변 소음이 크게 들리는 문제가 있는 듯 하다. 또한 헤드셋으로 전화를 수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하다.(이 빈도가 심할 경우 불량으로 간주하고 A/S 진행 예정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제품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지 않는다. 즉, 동시에 여러 기기 지원이 불가능하다. 개인용과 업무용 폰을 두 개 운용하는 입장에서... 생각치 못한 단점이 되고 있다. 당연히 멀티페어링이 지원될 줄 알았거늘...

 또 하나, 본 제품을 분실할 경우 A/S가 불가능하다. 타 제품들은 이어버드를 잃어버리면 별도 구입이 가능한데 이 제품은 이어버드 또는 충전케이스를 잃어버리면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건 플랜트로닉스 정책의 문제인지, 수입공급업체의 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급업체인 (주)아이스카이 네트웍스의 공식적인 대응 메뉴얼은 개별 공급 불가이다.

오늘의 기분 나쁜 포스팅


카카오톡 업데이트(7.2.0)


어제자 카카오톡 업데이트였다.




오늘이 내 귀빠진 날이다.


 생일을 그리 챙기는 편도 아니고... 하기에 카톡 생일을 비공개로 해 뒀는데, 아침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생일축하 메시지가 온다.

뭐지? 이상하네... 사람들이 어찌 내 생일을 기억하고? 라고 생각했다. 뭐 나하고 딱 1년차를 두고 위아래로 누님과 동생이 계시기에... 그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보낸 줄 알았다. 

 근데 아는 형님한테서 연락이 와서 물어보니 카톡에 생일이 뜬댄다. '어라? 뭐야?? 난 분명 비공개인데?' 하고 설정이 바뀌었나... 하고 뒤적이는데 비공개 설정이 없어졌다. 헐~~~~


 자, PC용 2.6.6 업데이트로 공지사항에 오면 이런 내용이 있다.



 뭐 생일인 친구 보기가 나오는 건 이해한다. 근데... 왜 개인 설정은 다 날려버린 것인가? 그리고 내 생일을 무조건 친구에게 공개한다는건 개인정보 공개나 마찬가진데, 이걸 사용자 동의 없이 한단 말인가?

 그래서 이 내용이 무언가 있을까 싶어서 기사를 뒤져봤다.


 http://news.donga.com/3/all/20180524/90238902/1


 정보 유출 및 결제유도... 이건 재정신이 아닌 듯 하다.

 기사 내용에 공개 관련으로 이런 부분이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에 생일을 입력한 사람에 한해 이런 정보가 노출된다”며 “카톡 설정을 통해 오늘 생일인 친구를 보지 않을 수 있고, 내 생일도 노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비스 정책이 바뀌어 생일 같은 중요 정보가 노출되는 경우 업데이트 전에 충분한 고지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철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국장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가급적 원하는 사람에게만 노출할 수 있게 디폴트를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전에 카카오스토리로 계정을 연결하였고 거기에 생일을 입력하였으면 별다른 사용자 확인 없이 강제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다.

 안그래도 오만 잡다한 기능 다 쳐박아서 용량만 커져가는 카카오톡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진심으로... 주변인들만 아니면 지워버리고 싶은 메신져다.


 혹시나 본인 생일이 공개되었다면 별 수 없다. 카카오스토리 설치해서 생일 설정 확인하고 지우거나 카카오스토리 자체를 탈퇴하는 수 밖에




 위와 같이 카카오스토리를 깔고 프로필 설정에서 생일을 지워주거나 탈퇴하면 된다. 근데 정작 문제는... 저렇게 해도 당일엔 친구목록에 계속 떠있다는 점

 정말 정 떨어지는 메신져다. 


 네이트온처럼 무언가 계기가 생겨서 빠른 시일내로 망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다. 아, 주어가 생각이 안나네...



오늘의 날림 허접 포스팅!



iTunes를 업데이트 하려고 할 때

새로운 버전을 설치하면서 기존 버전을 삭제하라고 나오는 때가 있다.


여기서 이전 버전의 iTunes64.msi 파일의 경로를 지정하라고 나오는 상황이 있는데

이 경로를 지정하지 못하면 이 빌어먹을 iTunes가 업데이트도, 삭제도 불가한 엿같은 상황에 봉착한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물어보면... 개 뜬금없는 소리만 한다.

윈도우에서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통해 삭제하면 된다는 둥... 근데 막상 해보면 위와 같은 경고로 삭제가 불가능하다.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1. 현재 설치된 iTunes 버전을 확인한다. (ex. 12.7.0.166 등)

2. 위 버전의 iTunes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아마도 파일명은 iTunes64Setup.exe 일 것이다)

3. WinRAR 을 다운받는다.

4. 위에 다운받은 iTunes64Setup.exe파일을 압축해제한다.

5. 위에 압축 해제한 폴더 내에서 iTunes64.msi 파일을 실행하면 경로를 지정하라는 창이 뜬다.

6. 위 경로에서 현재 압축을 푼 경로를 지정하면 끝. 문제 없이 삭제 가능


삭제하려고 별 짓을 다하다가... 어디선가, 실제 파일 다 제거하고 레지스트리까지 제거해야 한다는 노가다성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는데, 막상 발견한 해결책은 무지무지무지무지 쉽다.



iTune의 해당 버전은 구글을 통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WinRAR 역시 마찬가지다.


귀찮아서.. 스크린샷 하나 안넣고 그냥 포스팅 마친다.


p.s 혹시라도 이해가 안되는 분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럼 이미지 포함 포스팅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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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날림 리뷰는 꽤 오래전에 구매한 dodocool USB-C PD 충전기 다.


작년 말, 블랙프라이데이에 Ebay에서 갤럭시북 12를 저렴하게 업어오고 나선

이동용으로 쓰기 위해 구매한 제품으로 달랑 USB-C 포트 1개만 있는 제품 이다.


유사 제품으로, 유명한 샤오미 제품이 있긴 하나

사이즈도 클 뿐더러 가격도 본 제품이 가장 저렴하기에 이 제품으로 구매했다.


일단 알리에서 구매한 링크는...


https://www.aliexpress.com/item/dodocool-45W-USB-Type-C-Wall-Charger-Power-Adapter-with-Power-Delivery-for-Apple-MacBook-iPhone/32835563920.html


상기 제품이며,


단순히 USB-C 1port에 45W PD를 지원한다.


우선 실 제품을 보자.



제품은 엄청 간단하다. 화려함도 없고 그냥 깔끔하다. 제품 사이즈는 플러그 부분을 제외하면 요즘 5.5인치급 휴대폰의 반절 사이즈에 2.5배 정도의 두께로 보면 된다. 단 플러그 방식은 유럽식으로 헤드 부분이 얇상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보통 이런 EU플러그 제품의 경우 한국 제품보다 얇아서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솔직히 에지간해서 저 플러그가 부러지는 일은 없다. 다만 한국식 플러그에 꽂을 경우 제품이 단단하게 고정되지 않아서 쉽게 빠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에... 혹시라도 상시용으로 쓴다면 그냥 US 플러그 제품에 어댑터를 쓰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간단한 스펙이 나와 있으며, 스펙상으로 15V에 3.0A, 20V에 2.25A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제품의 프린트는... 솔직히 엄청나게 조잡하다. dodocool 제품 자체가 그리 고급형은 아니니 참고하시라.


 자 그럼 실제 제품의 출력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문제인데... 필자가 그리 고전력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 별로 없다. 단지 갤럭시북12의 충전으로만 비교한다.



 일단 좌측이 dodocool 제품의 충전 상태이다. 보다시피 20.3V에 1.92A의 출력으로 확인되며, 약 39W의 출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비교군인 우측 제품은 Zerolemon사의 충전기로 dodocool 제품보다는 훨씬 높은 출력을 지원한다. 이 제품에서도 유사하게 20.4V에 1.86A, 약 38W의 출력을 학인할 수 있다. 최종 출력의 45W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적정 출력은 이상없이 뽑아주는 제품으로 참고하면 될 듯 하다.


 최근 휴대폰의 경우 기본적으로 USB-C QC3.0 지원하는 모델이 많은데 이 부분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일반 충전이 아닌 경우 케이블을 가리는 경우가 꽤 많으므로 가급적 검증된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떨어트리고... 물에 젖고... 하던 내 아이폰 SE...


며칠전 자전거 타다가 전면 디스플레이가 들려서 내부에 홈버튼 케이블이 끊어졌다.


유상리퍼 불가 판정으로 애플에 도움 요청, 결국 1주일만에 유상 리퍼 확정




2017년 현재 리퍼 비용은 381,000원 이다... 더럽게 비싸군;;; 


보험 처리 해야겠다 ㅠㅜ

오랜만의 전자제품 포스팅...


근데 참 의미 없는 제품 포스팅 글이다.


 요즘 휴대폰을 보면 Quick Charge 를 지원하는 기기가 점점 늘고 있다.

초기의 2.0 버전 이후 3.0까지도 지원하는 모델들도 점점 출시가 많아지고 있는데


일단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VER.

전압

전류

특징

QC 1.0

5V

2.0A

기존 충전 대비 40% 정도의 충전 속도 향상(10W)

QC 2.0

5V, 9V, 12V

2.4A, 2A, 1.8A

QC 1.0 대비 2배 정도의 속도 향상(18W)

QC 3.0

3.6V-20V

가변

QC 2.0 대비 약간 향상. 일부 충전시 빠른 충전 속도(18W)

QC 4.0

 

 

기존 QC와 호환성 없음. USB-PD 사용 권장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이런 차이가 있다.


QC 4.0의 경우엔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별로 없기에... 2017년 8월 현재로는 그냥 신경 꺼도 될 듯 하다.


 자 그럼... 문제는 요즘 많이 쓰이는 QC 2.0과 3.0인데...

실제 충전 시간에서는 둘의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다만 3.0의 장점이라면

완충이 아닌, 일부 충전... 즉 배터리가 얼마 없는 상태에서 약 80%까지 상당히 빠른 충전 속도를 보여준다.(대략 30분 내외)


 급하게 충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QC 3.0이 조금이라도 더 유용할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QC 2.0으로도 충분하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단... 구매하면 2.0보다는 3.0이 매력적이지 않은가?


 요즘 중국산 제품들이 국내에서도 많이 풀리는데, 그래도 꽤 인지도가 쌓인 브랜드 중 AUKEY 라는 회사 제품이 있다.

처음엔 이 회사 제품으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ALIEXPRESS에서 뒤져보니 동일한 디자인의 다른 제품이 보인다.


 CRDC SMART? 무슨 회사인지 찾아보니... 모바일 악세사리 회사인데 이 회사에서 AUKEY를 인수한 듯 하다.

CRDC 제품을 찾아보면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USB 케이블 등의 제품이 나오고

https://crdc.ko.aliexpress.com/store/2211001

일반적인 USB CHARGER 제품은 AUKEY 제품과 디자인에서 스펙까지 모두 동일하다.

https://aukey01.ko.aliexpress.com/store/1830134?spm=a2g12.search0104.3.11.loedIk

고로 둘은 같은 제품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다.


 근데 CRDC 제품이 전반적으로 AUKEY 제품보다는 약간 저렴하다. 상위 브랜드의 이미지 때문인지? 아무튼 동일 스펙의 동일 제품이라면

좀 더 저렴한 제품이 낫겠지.. 라는 생각에 구매한 제품이 AUKEY사의 PA-T16 CRDC 제품이다.


 구매한 제품은 하단 링크의 제품이다.

https://ko.aliexpress.com/item/CRDC-Qualcomm-Quick-Charge-3-0-36W-Dual-Port-USB-Travel-Wall-Charger-for-iPhone-Xiaomi/32801297314.html


 구매 당시 가격은 $12.45, 8월 4일 저녁에 주문하여 8월 14일에 받았으니 생각보다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다. 물론 Shipping은 Free.


 예나 지금이나... 사진 올리면서 뭔가 추가 작업하는게 싫기에, 그냥 최대한 잘 찍고 그대로 편집없이 올린다.



뭐 요즘 알리에서 파는 제품들 보면 나름 세련돼졌다. 정식 제품처럼 박스도 잘 만들어져있고 제품에 대해서도 잘 표시되어 있지



후면은 이렇다. serial 인거 같은데... 저걸 등록하고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릴 필요도 없어 보여서 그냥 올린다.



 박스를 열면 페이퍼가 2가지 있다. 하나는 제품 등록 안내, 하나는 사용 설명서

안에 보면 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로 메뉴얼이 있다. 한국은 무시하냐!!! 한국어 메뉴얼도 적어놔라!

영어 울렁증은 없지만... 그리고 내용도 볼 것도 없지만, 그냥 한글 메뉴얼이 없다는게 은근 기분 나쁘네...


 내용에는 간단한 설명으로 나와있다. QC 3.0 지원, 각 포트 별 허용 전압 및 전류치가 적혀있는데... 일단 참고삼아 기재한다.

 DC 3.6V-6.5V/3A, 6.5V-9V/2A, 9V-12V/1.5A & 19.5W(Max). 2 Port total 39W, 116g


 그리고 내용에 보면 QC 3.0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FAQ에 첫 번째에 이런 내용이 있다.


 1. Qualcomm® Quick Charge™ 3.0 Technology supports 3.6V-6.5V, 6.5V-9V, 9V-12V, and which voltage should I use to charge my device?

   Qualcomm® Quick Charge™ 3.0 Technology can recognize the power source type of your device to automatically optimize the output power. It have over-current, short circuit protectrion and you do not need to worry about that it will over-charge your device.


 뭐 대충 적자면 QC 3.0은 상기 전압에 대해 충전한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쓰면 되냐? 그냥 신경 쓰지 말고 써. 알아서 되는거니깐... 이런 뜻이다.


그 이외의 FAQ에는.. 영타 쓰기 싫다. 그냥 한글로 대강 적는다.

 2. 내 기기가 QC 3.0 지원하는지 어떻게 아느냐

  3.0인지 상관 없이 QC 지원하면 하위버전도 지원하니 걱정 말고. 지원 여부는 니 폰 제조사에 문의하던가 메뉴얼을 봐바


 3. 내 기기가 QC 3.0을 지원 안하는데, 그 포트에 써도 돼?

  상관 없어. 지원 안하면 5V로 충전되니까 그냥 써


 4. QC 3.0이 그럼 얼마나 빨리 충전돼?

  1.0보다 2배 정도 빠르고, 2.0보다 38% 효율이 더 좋아.


 그 이후엔 방수제품이 아니니 물기나 습기와는 거리를 두라고 되어 있으며 당연히 화기 내지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위험하다고 적혀 있다.

 충전 중에는 기기에서 열 발생이 있을 수 있으며 휴대폰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꺼진 상태에서는 기기 보호를 위해 처음에는 충전이 좀 느릴 수 있다고 적혀 있다. 가급적이면 동봉된 케이블을 쓰도록 권장함. 워런티는 구매 후 18개월.


 자 이제 메뉴얼은 버리자... 이정도면 볼거 다 봤지. 등록 안내 서류 및 박스도 버리는거다. ㅋㅋ 이제 더이상 귀찮게 박스따위는 안모은다. 바로바로 버림



 이제 실 제품이다. 난... 사진으로 봤을 때 이렇게 큰 제품일줄 몰랐다. 생각보다 크다. 커도 너무 크다... 애플 슬림 충전기보다 약간 크겠지 라고 기대했건만

비교 급이 아니다. 크고 거대하고 두껍다.



 세운 상태 모습니다. 생각보다 플라스틱 퀄리티가 낮다. 업무 특성상 플라스틱 종류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봐왔지만 그다지 강성이 좋은 플라스틱은 아니다. 또한 드라이버로 고정한 부분이 없는 걸로 보아선 내부를 그냥 접착제로 발라버렸거나 끼우는 방식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즉 분해하면... 다시 조립은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지...


 

 이제 손으로 쥔 모양이 등장한다. 한 손에 잡힌 모습이... 보시다시피 작지 않다. 크다. 가방에 얇상하게 넣고 다니려는 생각은 버리는게 낫다 ㅠㅠ 내 예상 두께보다 거의 1.5배는 두꺼웠다. 뭐 어쩌랴... 빌어먹을 소니 엑스페리아는 QC 2.0을 지원하면서 번들 충전기는 QC도 안되는걸 넣어놨다. 삼성꺼를 살까 하다가 그래도 2포트가 좀더 유용하겠지.. 그리고 3.0이 낫겠지... 라는 생각에 구매한거다 보니 별 수 없다. 그냥 써야지. 캬캬캬


 사진에서 보면 제품명 및 간단한 스펙이 적혀 있다. 본 제품은 220v 말고 110v 일자코 제품도 고를 수 있는데 코드만 다르지 100-240v 범용 이다. 그냥 변환 코드만 꽂으면 110v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하단에 각종 인증 및 주의 마크가 박혀있는데... CE만 있네? 왜 너네 CCC나 UL은 없는게냐 라고 생각하고 보니... 위 박스 하단에 보면 CCC는 있고, 미주는 220V가 아니기에 애초에 인증을 빼놨다 ㅋㅋ 한국은 판매 대상도 아니지? KC따위는 안박힌 걸 보니 ㅋㅋ 메뉴얼도 그렇고,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팔 생각은 없어 보인다.



 함께 동봉된 케이블이다. 별거 없다. 다만 케이블이 꽤 튼실해 보인다. 길이는 약 1미터... 함께 가지고 다녀야겠고만.


 자 이제 충전을 해 본다.


 안타깝게도... 현재 사용중인 삼성폰이 없는지라 고속충전 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다고 단순히 시간별 배터리 충전을 보기도 그렇고...

그래서 웹에서 뒤적거리던 중에 안드로이드용 Ampare 라는 앱을 찾았다. 이 앱을 실행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연재 충전되는 전류값이 얼마인지 나온다(근데 전압은 안나온다... 뭥미, 그럼 고속충전인지 아닌지 어케 알아! 어쩌랴 ㅋㅋ 그냥 대충 봐야지




 간단히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왼쪽은 아주 캐캐묵은... 초창기 ANKER 5PORT 충전기이고(이걸 4만원 주고 샀다 4년전에...) QC는 지원도 안하는 모델이다. 거의 일반형 충전기로 1A만 지원한다. 초창기 모델이라 포트 죽는 문제로 말도 많았는데 신기하게도... 4년쓴 지금까지도 포트는 단 한개도 안죽었다 ㅋㅋ

 여튼, 좌측이 이 ANKER 충전기로 충전할 때 전류값이고, 우측이 CRDC 제품으로 충전할 때 전류값이다. 좌측에서도 여러번 측정하다 보면 충전 전압이 대략 600㎃ 이상으로 뜨는데, QC 지원하는 충전기에선 보통 1600㎃ 이상으로 나온다. 잠시 충전해 본걸로는 역시 빠르긴 하다. 뭐 남은 건 삼성 제품을 충전해보는 건데... 고속충전이 안될리는 없겠지.


 오랜만에 별 쓸데없는 제품으로 리뷰 남겨본다...



 끗~!


 얼마 전 차에 동호회 동생이 선물해 준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쓰면서 3G 모뎀 장착하느라 여러 개의 모뎀을 구입해 보았다.


일단 구매했던 세 가지의 모뎀...



 위 세가지 모델로, 젤 아래에서부터 차례대로 구매했다. 사실 가장 아래꺼를 구매했다가 문제가 되어서 위에 두 제품을 추가로 구매한 쪽으로 보는게 맞다.


 가장 아래 HSDPA라 적힌 모델... 저녀석은 사실 아직도 어떻게 설치하는지 모르겠다.. 괜히 저가형을 샀나 싶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평가들이 하도 안좋고 문제가 있다는 글을 봐서 바로 가운데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에 가장 많이 사용들 하고 있는 3G 모뎀으로 화웨이 E1750 이라는 모델이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제품도 가장 확실하다.

 

 다만... 오늘 포스팅은 저 제품을 위한 것이 아니니 Skip~!


 오늘 얘기하려는 제품은 가장 위에 있는 제품으로 화웨이 e3372라는 제품이다. 스펙상으로 LTE를 지원하기에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다.



 일단 처음 구매하면 이와 같이 담겨있다. 박스는 허접하기 그지 없고... 뭐 제품만 이상 없으면 되겠지;;; 전면에 보다시피 4G에 대해 많이 적혀 있다.



 박스 뒷면에는 기몬적인 스펙에 대해 명시돼 있다. 사용 가능 주파수는... 알아서들 보시라. 일단 내가 쓰려던 목적만 맞으면 되지, 다른 건 일일이 기재하기 귀찮... 안그래도 요즘 귀차니즘에 블로그 포스팅도 잘 안하는 판국에 ㅋㅋ 저런거 스펙에 맞는 주파수 대역대를 찾을 성의 따위는 없다. ㅋㅋ 죄송합니다.



 제품을 꺼내서 USB 캡 및 후면 커버를 분리한 모습이다. 뒤에 IMEI가 적혀있어서 살포시 가리고... 기능상으로 USIM이 들어가고 MicroSD 리더기가 장착돼 있다. 요즘 대다수 USIM 모뎀들은 MicroSD 리더기가 장착돼 있긴 한데, 뭐 넣어준 거면 됐지..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 안에는 다른 제품명인 MegaFon M150-2가 기재돼 있다.


 추가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서... 더 이상의 사진은 실 사용에 대한 스크린샷 위주로 첨부하겠다.


 USIM은 일반 유심만 들어간다. 마이크로 또는 나노 유심일 경우 어댑터를 써야만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내부 USIM핀이 매립형이 아니라서, 단독으로 유심어댑터만 넣을 경우 핀이 걸릴 가능성이 있으니 잘 모르는 분들은 절대 유심 어댑터만 삽입하는 실수를 범하지 마시길...

 본 제품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다른 3G 스틱일 경우, USB Stick을 꽂을 경우 추가 드라이브가 생성되고 거기서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더 간단하다. 인터넷이 되건 안되건 웹브라우저를 열고 http://192.168.8.1 로 접속하면 설정창이 뜨게 된다.


 



 일단 개통되지 않은 유심을 넣거나 유심이 없을 경우 위와 같은 상태로 나온다. 만약에 정상 개통 유심을 삽입하고 위 처럼 나오면 유심 삽입 상태를 확인하거나 몇 번 모뎀을 다시 끼워보기 바란다.



 SK Telecom의 경우 정상 인식 상태는 다음과 같다. 전파는 잡았으나 설정이 입력되지 않아 연결이 불가능한 상태... 가운데 [Connection Settings]를 클릭해서 설정 메뉴로 들어간다.


 뭐 메뉴 접근 방법은 별도 설명하지 않는다. 위 스크린샷이면 충분히 찾으시리라 생각한다.


 [New Profile]을 클릭해서 위와 같이 입력하고 [Apply]만 누르면 끝!


 그리고 나면 이제 웹 접속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물론 위 설정은 1회만 입력하면 되니 그 이후론 그냥 USB Stick을 꽂기만 하면 된다.



 끝으로... 연결한 상태에서의 인터넷 속도 측정이다. 본인의 경우 SK의 [3G 스마트폰 데이터 함께쓰기] 이며, 보통 단독 유심 개통일 경우 이와 같이 개통된다. 상기 속도면 대략 5MB/S의 속도인데, 신경 안쓰고 사용하다가는 순식간에 데이터가 다 날아갈 수 있는 정도이니 주의해서 쓰는게 좋다.


 하지만 문제가... 본 제품을 산 목적은 안드로이드 올인원에서 사용하기 위함이었는데 사용이 불가능하다 ㅡㅡ; USB에 연결 시 아예 데이터 수신을 잡지 못하는데... 보유 올인원 기기의 한계일지도 모르겠다.

 무언가 세팅을 바꿔서 해보려고 했지만, 먼저 도착한 E1750으로 데이터 사용에 별 문제도 없고... 올인원에서 초고속 인터넷이 필요한 것도 아니기에 ㅡㅡ;(사실은 이것 때문에 뭔가 시간내서 하기가 귀찮다... 그냥 귀찮은게 전부다.) 본 모뎀은 방출 예정...


 이 정도로 e3372 모뎀의 포스팅을 마친다.



p.s: 상기 제품에 대한 궁금한 점을 적어주셔도... 답변 못 드릴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 남겨주실 때 쯤이면 이미 모뎀 방출 이후일 듯 한데... 다음에 올인원을 LTE가 지원되는 제품으로 바꾸면 다시 구입할지도 모르겠네요~ 기억이 나는 범위 내에선 간단한 답변은 아는 대로 드리겠습니다 ^^

OneNote 2013이 PC/Mac용으로 무료로 공개되면서, 로그인을 위해서 Microsoft 계정이 필요해졌다.

 

 Onenote 2013 다운로드(http://www.onenote.com/Download)

 

 기존의 계정이 hotmail.com 계정인데, 앞의 account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날 계정인지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phader로 등록하니 이미 있는 계정이기에 등록 실패, 그래서 outlook.com 계정으로 등록을 했다.

 여기서... 문득 호기심에, live.com 계정을 만들 수 있을까... 하고 웹에 검색했으나, 가장 최근에 포스트된 글들(2011년)을 참고하여 등록하려고 하니 live.com 선택이 불가능했다.

  그럼 아예 생성이 불가능한 걸까?

 

 아니... 의외로 쉬운 방법으로 생성이 가능했다.

 아예 초보자 기준으로 스크린샷을 넣어 설명한다.

 

 

 우선 https://account.live.com 으로 접속하면 하기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그럼 우측 하단의 [지금 등록]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운 계정을 생성한다.

 

 

 위의 계정 생성 과정이다. 아마 위 화면에서 새로운 메일 주소를 만들려고 하면 outlook.kr, outlook.com, hotmail.com 으로만 생성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하단의 언어 설정 부분을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꾸면 live.com 이 나왔는데, 지금은 outlook.com, hotmail.com 두 가지만 나온다. 그러니 괜히 설정을 영어로 바꾸지 말고 그냥 한국어인 상태에서 위 세 가지 도메인 중 하나로 계정을 생성한다.

 

 이제 계정을 생성했으면 만든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다. 그럼 우측 상단에 등록했던 이름이 뜨고, 그 곳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린다.

 

여기서 빨간 부분의 [계정 설정]을 클릭한다.

 

 그럼 아래와 같은 계정 설정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 화면에서 위 빨간 부분인 [계정 별칭]을 선택하면 이메일에 대한 추가 계정 등록이 가능하다.

 

 

 

[계정 별칭]을 누른 후 아래 [별칭 추가] 버튼을 눌러보자.

 

 

그럼 별칭 추가 화면으로 넘어가며, 도메인 부분을 누르면 기존에 없었던 몇 가지 도메인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그런데? 아쉽게도 여기에 live.com 도메인은 없다... 물론 언어를 영어로 바꿔도 마찬가지다.

 

 그럼 이제 우측의 [개인 정보]를 눌러보자.

 

 

 계정에 대한 설정이 가능한데, 이 내용을 다 입력할 필요는 없다. 다만 국가/지역이 "한국"으로 되어 있던 것을 "미국"으로 바꾸고 저장 버튼을 클릭한다.

 

 

그리고 다시 별칭 추가하러 가서 도메인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live.com 도메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제 원하는 계정으로 live.com 도메인을 생성하면 된다.

 

 

 위와 같이 live.com 계정을 추가했다. 다행히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지 원했던 계정명이 남아서 뒤에 쓸데없는 번호를 붙일 필요 없이 계정 생성이 가능했다.

 

 다들 원하는 live.com 계정 선택에 성공하시길...

오늘 아이폰5를 리퍼 교환 받았다.

 

불과 지난 주말에 iOS7의 7.0.4까지 올리고 탈옥을 마쳤으나...

케이블 연결 문제로 리퍼받아보니 6.1.4 버전이 깔려있다.

 

현재 탈옥은 7.0.4 버전까지 나와있긴 하지만, 실제 설치해본 소감으로는...

 

현재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서 iOS 7.1 β5를 깔아서 쓰고 있는데, 이에 비해 무언가 많이 부족하다.

특히 불필요한 애니메이션에, 실제 동작도 눈에 띄게 버벅인다. 그리고 잦은 Respring...

 

뭐 나중에 생각이 바뀔지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그냥 6.1.4로 탈옥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우선 http://www.p0sixspwn.com/ 에 방문해서 윈도우용 툴을 다운 받았다.

 

압출 파일을 풀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물론 아이폰은 PC와 연결된 상태이어야지만 [Jailbreak] 버튼이 활성화 된다. 

 

 

 

 그리고 탈옥 버튼을 누르니 발생하는 에러메시지...

 

 

 

 어라? 무엇이 문제인가... 해서 이리저리 다 해보았다.

1.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2. 호환성 변경 - Windows XP 등등

3. 설치 파일 경로 변경(안의 텍스트 파일을 보면 본 파일을 데스크탑 또는 C:\에 놓고 실행하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위 에러메시지가 뜬다...

 

 그래서 구글링 한 결과... 이전 버전의 iTunes(iTunes 11.1.4.62 이전의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는 내용이다. 그러고 보니 최신 iTunes의 Released date는 1월 22일이다. 탈옥툴이 그 이전 버전의 iTunes 기준으로 제작되었기에 최신 버전에선 충돌이 나는 것이다.

어쨌건... 최신 버전의 iTunes를 지운 후 재설치를 해야지만 한단다.(아... 귀찮다...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나 뒤적거렸으나... 없다 ㅠㅠ)

 하기 주소에서... iTunes 11.1.3.8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했다.

 http://www.oldapps.com/itunes.php

 그리고 다시 설치하니... 잘 된다.

 

 왜 iTunes 때문에 이 문제가 생기는가.... 하고 윈도우즈 작업관리자에서 Apple 관련 프로세스를 하나씩 죽여봤다.

 그랬더니 AppleMobileDeviceService.exe(AMDS)가 바뀌면서 이 문제가 발생하는 것 이었다.

iTunes 11.1.3.8의 AMDS 버전은 7.0.0.117, iTunes 11.1.4.62의 AMDS 버전은 7.1.0.32 이다.

 AMDS를 위 버전으로만 설치할 수 있으면 된다는 얘기겠지만, 이 버전으로는 iTunes 최신 버전인 11.1.4.62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아이튠즈 없이 위 AMDS만 이전 버전을 설치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 생각에 구글링을 좀 해봤지만, 원래 iTunes 프로그램과 함께 설치되는 것이기에 찾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찮다 ㅡㅡ;;

 iTunes 재설치하는 것이 귀찮아 더 큰 귀찮은 일을 하느니... 그냥 아이튠즈 이전 버전을 설치했다가 최신 버전으로 올리는 것이 낫겠지...

 iTunes 11.1.3.8 버전을 설치하면 아이튠즈 실행 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럼 그냥 탈옥만 하고 최신 버전으로 다시 설치해라.

 

 6.1.4 탈옥을 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이건 탈옥이 더 장난인 것 같다. 예전엔 설치 도중에 아이폰에서 아이콘을 누르는 과정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다... 그냥 윈도우에서 탈옥툴 돌리면 그걸로 탈옥이 끝난다.

 

 iOS7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각종 기능보다는 디자인으로 보고 있다. 사실 iOS7에 추가된 많은 기능들이 iOS6 탈옥에선 이미 제공되고 있던 기능들이 아니던가... 그 상당수 편리한 기능들이 iOS7에 포함되긴 했지만, 난 아직도 왜 Activator 와 같은 기능을 기본 기능으로 내장하지 않는지 답답하다. Display를 이용한 각종 기능들 보다는, 볼륨 버튼이나 슬립 버튼, 홈 버튼의 Customize가 주는 큰 이점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건.. 개인적으로는 Sony 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왜 Sony가 나오냐구? Sony의 Walkman 시절부터 사용했던 사용자라면 알 것이다. 직접 보지 않고도.. 단순이 손에 쥐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게 했던 그 편리함... 떡복기형 리모컨, 그 이후 Net workman 등에서도 추구했던 시각적인 효과보다 감각(특히 촉각)적인 형상화의 조작이 주는 이점을 Apple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불과 몇 개 안되는 버튼이더라도 길게 누르기, 두번 누르기, 번갈아 누르기... 등으로 수많은 조합을 만들 수 있는데... 자신들이 직접 입력한 기능이 아니더라도 사용자가 이 기능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 것인가?

 

 iOS 7.0.4 에서 iOS 7.1 베타가 올라가는 과정에 탈옥이 공개되는 바람에 iOS 7.1의 탈옥은 언제 나올지 기약조차 없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만약에 탈옥이 나온다면? 아마도 주저없이 iOS7으로 올라가리라. 왜 지금 올라가지 않냐구? 7.0.4는 그냥... iOS 6.0.x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탈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6.0.1을 반년 넘게 썼지만, 각종 버그 및 불안함을 생각하면... 별로 쓰고 싶지 않은 버전인 듯 하다. ㅡ_ㅡ

 올해 초반부터였나... 작년과 다르게, 작년부터 쓰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타이핑 작업을 할 때에면 손목의 통증을 빈번하게 느꼈다.(이른바 손목터널증후군?)

 

 그래서 네츄럴 키보드를 뒤적거렸으나... 최근에는 나오는 제품도 몇 가지가 되지 않고,

그나마 MS의 Comport Type만 몇 제품 나오긴 했지만 기존의 네츄럴과는 조금 차이가 있기에 구매를 망설였다.

 그러던 차, 올 8월에 마소에서 새로운 새로운 인체공학형 키보드가 나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게 바로 아래의 두 제품이었다.

 

 

 

 위 제품은 Sculpt Ergonomic Desktop이고, 아래 제품은 Sculpt Comport Desktop 이다.

 

개인적으로 사무실 환경에서는 Keypad가 없이, 공간의 활용도가 좋은 제품이 좋기에 당연히 첫 번째 제품인 Sculpt Ergonomic이 더 구미에 당겼고

제품의 출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차, 어제 또 한 번 타이핑 작업을 하면서 손목에 통증이 느껴졌고, 그냥 해외구매라도 해서 쓸까... 하고 뒤적이는데

국내 한 대형쇼핑몰에서 한국 MICROSOFT 정품으로 올라온게 보였다. 그리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상당수 쇼핑몰에 모두 올라왔다.

 솔직히... 처음에 나오면 아무래도 할인 가능성이 적기에,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 하고 생각했으나... 1-2만원 차이 때문에 참고 기다리느니, 그냥 구매해서 쓰자.. 라는 생각에 바로 온라인에서 구매했고, 오늘 오전 외근 업무를 다녀오니 회사에 도착해 있었다.

 

 

사무실에서 대강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엉망이다... 그냥 특징만 눈에 보이도록 찍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 제품 개봉기

 

 

박스 전면이다. 박스는 꽤 크다. 기본적인 특징에 대해 상부 박스에 적혀 있다.

 

 

 

 후면이다. 시리얼을 편집할까 했지만... 뭐 저 시리얼넘버로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 그냥 지우지 않고 넘어간다.(사실 편집 자체가 귀찮다... 다 찍은 그대로 올림)

 

 

 

 박스를 열면 내부는 위와 같다. 설마 했지만... 최근의 대세인 아이솔레이션 타입의 키보드는 마음에 들지만, 왜 하필 하이글로시로 했을까... 이게 보기엔 고광택이라 고급스러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지문도 잘 묻고 흠집도 잘난다. 관리 잘못하면 정말 빈티나 보이기 쉬운 재질을 이와 같은 고급키보드에도 사용하다니... 뭔가 아쉽다.

 

 

 

 실 제품은 위와 같은 구성이다.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모두 장착되어 있으며, 전원차단탭을 빼면 사용이 된다. 키보드와 키패드의 하이글로시에는 흠집을 막기 위해 비닐이 붙어 있다.

 또한, 키보드 높이를 위해 받침대가 있는데, 예전에는 끼우거나 고정하는 방식이었던 반면, 이 제품은 자석으로 붙는 방식이다.

 마우스 또한 광택 타입인데, 그립감이 그리 좋지는 않을 듯 하다.

 

 

 

 키보드의 상부 모습이다. 하단의 손목받침대 부분은 푹신한 패드 형태로 되어 있어 손목의 피로감이 적다. 키보드를 작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우측 부의 각종 펑션키 및 방향키 배치가 마치 랩탑과 같은 배치로 되어 있다. 이 부분이 적응하려면 조금 걸릴 듯 하다.

 

 

 

 하단의 모습이다. 깔끔하다. 정말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다. 지금까지 접한 마소의 모든 키보드의 경우, 하단에 시리얼에서 경고문구 등등... 각종 내용이 스티커로 붙어 있었으나...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난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단은 플라스틱 재질이며, 미끄럼 방지 패드가 5개가 있는데 이 패드 위치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사실 데탑이 아닌, 랩탑용으로 산 것이기 때문에 랩탑 키보드 위에 놓고 쓰기에는 좀 애매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제품은 패드의 위치가 사용하는 랩탑과 적당히 맞아 랩탑 위에서도 미끄러짐이 없다. 정말 마음에 든다 :)

 

 

 

 키보드 하단에 턱을 부착한 사진이다. 자석으로 부착되기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턱의 사용이 필요 없기에 한 두번 끼워보고 서랍행 했다.

 

 

 

 하단의 둥그스럼한 사다리꼴을 열면 이와 같이 열린다. 이 또한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다. 다만 충격에 쉽게 열릴 수 있는 소지가 있다. 배터리 커버 안쪽면에 키보드에 대한 간략한 정보 및 인증 마크가 붙어있다. 난 이런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 좋다. ㅋ

 사용하는 배터리는 AAA 사이즈이며, 기본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에는 모두 듀라셀 건전지가 들어가 있다. 예전엔 에너자이저였지만... 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이 배터리를 워낙 싸게 구할 수 있는 곳이라 어떤 배터리가 들어간들 별로 부담되진 않는다.

 

 

 

 키패드다. 일종의 계산기로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서겠지만... 계산기 버튼과 Backspace 버튼,  Clear 버튼이 있다는게 장점이다. 손쉽게 계산기로 쓸 수 있는 점... 그리고 키보드와 분리되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준다.

 

 

 

 키패드 후면도 깔끔하다. 저 파란 택을 당기면 동작이 된다. 하단은 동전나사로 되어 있는데, 손톱으로도 손쉽게 돌릴 수 있다.

 

 

 

 이 제품에는 CR2430 리튬 배터리가 들어간다. 솔직히 제품 스펙을 보지 않아 얼마나 사용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배터리를 넣은 걸로 봐선 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마우스이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다. 둥그스럼한게 마우스라는 명칭에 알맞게 쥐처럼 생겼지만, 과연 그립감은? 또한 엄지손가락 버튼이 1개 밖에 없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현재 집에서는 MS Sidewinder X8 Gaming 마우스를 쓰고 있고, 회사에서는 Logitech MX950(수입품)을 쓰고 있는데... 얼마 안있어서 다시 MX950으로 복귀할 것 같다. 그만큼 그립감 및 사용 용도가 떨어진다.

 

 

 

 왜 윈도우 버튼을 넣은 것일까... 이건 아마 윈도우8 대응을 위해 넣었을 것 같은데, 마우스로 윈도우 버튼을 누른다는게 조금 생소하다. 아직 윈도우8을 쓰지 않고 있어서 그럴까... 개인적으론 차라리 엄지손가락 2버튼이 훨씬 유용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단이다. 역대적으로... MS의 무선 마우스 하단을 보면 정말 허접하다. X8도 그랬고, 그 이전에 사용했던 Wireless Desktop 상급 시리즈의 마우스도 그랬다. 차라리 그에 비해선 위 Ergonomic Mouse의 하단은 깔끔하다. 이 제품 역시 커버는 자석으로 되어 있다.

 

 

 

 커버를 열면 USB 리시버가 들어 있다. 배터리는 AA사이즈 두 개가 들어가며, 마우스는 키보드보다 배터리 사용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AA 사이즈 배터리 사용으로 한 듯 하다. 어떤 사람들은 배터리가 두 개 들어가면 무거워서 쓰기 불편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묵직한 마우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나쁘지 않다. 또한, 마우스의 전원 버튼이 있어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스위치를 꺼두는 쪽도 나쁘진 않을 듯 하다. 이 역시 커버 뒷면에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사진이 조금 흐릿해서... 한 장 더....

 

 

 

 

 

 

 

 전체 제품 구성은 이렇다. 하이글로시의 껍데기를 때어내니 위와 같다. 그냥 보기엔 깔끔하긴 하지만... 글쎄... 어떻게 보일지는 더 써봐야 알 것 같다.

 

 

 

 일부로 스페이스 부분을 사진으로 찍었다. 영문 버전에서는 위 스페이스가 둘로 나뉘어 있는데, 한국용 버전은 그냥 1개이다. 다만 구성이 잘 돼 있어서 스페이스 누르는데에는 전혀 이질감이 없다. 그리고 가운데 바는 그냥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어디서 본 걸로는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 저기 빨간 불이 들어와서 배터리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고 한다. 가장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이런 것을 넣었다는 점은 꽤 괜찮은 것 같다.

 

 

 간단히 제품의 개봉에 대한 내용만 적었다. 실제 사용기에 대해서는 곧 추가 예정... 퇴근 시간이 지났으므로 나머지 작성은 내일.

 

 

 * 제품 사용기

 

 MS 데스크탑 세트에서 키보드, 마우스는 꽤 다양하게 써봤다.

 초창기 데스크탑 모델인, Wireless Optical Desktop Pro(02년도 출시), Wireless Optical Desktop Elite(03년도 출시), Wireless Laser Desktop 6000 V1(은색, 05년 출시)에서 V2(07년도 출시) , V3(08년도 출시), Wireless Entertainment Desktop 7000까지 모두 사용했었다.

 제품들의 특징이라면, Desktop 6000까지는 모두 멤브레인 방식이었지만 키감을 펜타그래프식으로 흉내를 냈다면, Ent. Desktop 7000은 팬타그래프 방식인데도 키 스트로크가 딱딱하지 않아 멤브레인과 같은 느낌이었다.

 이 제품은 Ent. Desktop 7000과 비슷하다. Ent. Desktop 7000의 단점이라면 Bluetooth 방식이기에 장시간 미사용 시 딜레이가 심했고, 상단의 펑션키가 원터치 방식이기에 잘못 손만 얹어도 키가 눌리는 현상이 있어서 썩 좋지 않았다. 또한 키보드에 마우스 기능을 포함, 너무 많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넣으려고 했기에 애매한 용도의 제품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이 제품의 마우스는 5버튼이기는 하지만, 하나는 엄지에 버튼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반대편에 있어서 클릭이 상당히 불편했다.

 

 이제 이번 제품인 스컬프트 에르고노믹 키보드를 보자면...

우선 키감은 예전 Entertainment Desktop 7000만 못하다. 키의 울렁임도 이 상당히 있기에 평평한 키보드가 아니라 Key Stroke가 좋진 않다. 또한, 몇몇 키의 눌림이 상당히 엉성하다.(주로 상단 펑션키, 하단의 동영상 참고)

 

 

 그리고 펑션키과 과거와 달리, 스위치로 작동하기에 펑션키의 사용에 불편한 점이 있다. 특히 볼륨 조절과 같은 버튼은 사용도가 많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만 사용 가능하다는 건 좀 편의성 측면에서 의아하다. 그리고 우측 PgUp, PgDn 등의 펑션키 배열이 랩탑과 비슷한 부분이 있으나, 이건 뭐 적응하면 되는거니 큰 문제는 없다. 다음 손목 받침대... 예전의 인체공학 방식들은 그냥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모델에서는 패드를 넣어 쿠션감이 있기에 장시간 사용에 피로감을 덜해주는 점은 꽤 좋다. 또한, 처음에 사용할 때에는 키 배열이나 위치가 적응되지 않아 오타도 많고 불편했는데, 한 10-20분 정도 사용하니 배열도 익숙해지고, 손목의 피로감도 줄어서 많이 편하다. 또한 디자인도 예전보다 훨씬 깔끔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다만 하이글로시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다.

 키보드의 적당한 무게감, 그리고 전반적인 키 눌림은 그리 나쁘지 않다. 팬타그래프의 방식도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기 쉬운데, MS에서는 이전부터 팬타그래프 방식의 소리를 다른 제품보다 덜 나게 구현해왔고, Key Stroke가 얕지 않아 적당한 누름을 느낄 수 있어 장시간 타이핑을 하더라도 불편하지 않다.

 다음은 키패드... 키패드 역시 키보드와 키감은 동일하다. 마찬가지로 상단의 버튼에 울렁거림 및 흔들림이 있어서 이런 부분이 조금 아쉽다. 계산기 버튼과 Backspace 버튼, 그리고 초기화를 위한 Clear 버튼으로 단순한 계산기 기능으로서는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그리고 마우스...

 집에서는 장시간 타이핑보다는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 그리고 게임 용도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지금은 단종되어 나오지 않는 제품인 Sidewinder X8 제품을 쓰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기존의 MS 제품에선 걸림이 없는 휠이 한참 나오던 걸 다시 걸림 휠로 바꿨다. 마우스 버튼의 클릭감도 좋은 편이고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도 상당히 좋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Logitech의 상급 제품인 MX950을 쓰고 있다(국내 모델, M950 http://timg.danawa.com/prod_img/500000/650/994/img/994650_1.jpg) 이 제품은 무엇보다 그립감이 상당히 좋고, AA 건전지가 1개 들어가지만 충전지 사용 시 USB 케이블 연결로 충전하면서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인 무한휠(스위치로 Wheeling을 걸림/무걸림 바꿀 수 있음)이 큰 장점이다. 또한 엄지손가락의 적절한 위치에 배치된 두 버튼이 상당히 편리하다.

 그럼 이제 원래 제품인 스컬프트 에르고노믹 마우스를 보자.

 우선 버튼의 클릭감은 좋다. 4방향 휠 및 휠걸림에 있어서도 꽤 사용은 편리하다. 하지만 이 둥그스럼한 디자인... 마우스를 쥐는 손이 너무 높다. 내 손이 작은 편은 아닌지라, 마우스를 쥐고 나면 새끼손가락 부분이 바닥에 닿는데 이게 정밀한 마우스 이동을 방해한다. 특히 손에 땀이라도 나고 있다면 손날과 바닥의 마찰로 인해 마우스만 손가락으로 따로 움직이고 손은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나온다. X8, M950과 비교하면 그립감이 그리 좋은 편이라 말하긴 어려울 듯 하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의 버튼... 뒤로가기 버튼의 클릭감이 조금 어색하다. 쓰다보니 적응은 되는데, 버튼을 누르는 느낌에 적응하는데 까지 조금 걸린다. 다음 가장 애매한 윈도우 버튼... 윈도우7을 쓰는 입장에서 마우스에 윈도우 버튼의 의미가 별로 없기에 이 버튼을 바꿔서라도 쓰고 싶지만... 펑션 변경이 안된다. 엄지손가락을 그냥 2버튼으로 만들어주지...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우스의 인식 방식은 MS에서 현재 상급제품에 사용하고 있는 BlueTrack 방식이라 사용면 재질에 크게 영향 없이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 총평 및 정리

 총점: ★★★★(★5 만점 기준)

 디자인: ★★★★★

 편의성: ★★★★

 감촉성: ★★★★

 

 단순히 디자인만 봤을 때에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다.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잡다한 기능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기에 상당히 마음에 든다. 특히 배터리 커버를 기존과 달리 자석으로 닫게 한 방식으로 디자인을 깔끔히 정리했다는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다. 다만 편의성에서 마우스의 버튼 부분에서는 감점 요소가 크다. 사실 별평점으로 3.5점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마우스의 그립감 등이 썩 좋지 않아서 감점 요소가 있고 키보드의 울렁임이 있는 키도 있지만, 실제 타이핑의 느낌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나 손목 통증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걱정되던 부분을 말끔히 해소했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한다. 무선 제품의 특징이라면 배터리가 들어간다는 점... 이 제품에서는 스팩상으로는 배터리 사용을 1년 이상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선례로 봤을 때 키보드는 반년, 마우스는 2주 정도가 아닐지 싶다. 키패드는 1년이 넘을 수도 있겠고... 추후 일반적인 배터리 사용 기간에 대해서 업데이트 예정이다.

 

 각 제품 별 정리

 

 I. Keyboard

 Pros.

1. 깔끔한 디자인

2. 인체공학적 키배치 및 손목보호대

3. 적당한 키감(Key Stroke)

Con.

1. 상단의 작은 키의 울렁임

2. 철지난 Highglossy

3. Fn키의 스위치화

 

II. 키패드

Pros.

1. 키패드의 키보드와 분리

2. 계산기로 활용하기 위한 적절한 키

Cons.

1. 역시 철지난 Highglossy

2. 딱히 없음(따지면 특수 리튬-이온 배터리 정도?)

 

III. 마우스

Pros.

1. 이쁘장한 디자인

2. 4방향 휠 및 휠돌림

3. 블루트랙 적용으로 유리 위에서도 사용 가능

4. AA사이즈 2개 적용으로 적당한 무게감(이건 개인차가 있을 듯)

Cons.

1. 그립감이 보기보다 좋진 않음(손날이 닿는 면적이 넓어 커서를 멀리 이동할 경우 불편)

2. 왜 하필이면 여기도 Highglossy?(손에 땀나면 묻는게 있어 지저분해 보이기 쉽고 매끈한 재질이 실제 촉감은 별로다)

3. 엄지 1버튼의 아쉬움 및 Win버튼의 Customize 불가

 

 처음 사용에선 키 배치가 익숙하지 않아 오타도 많이 나고 어색했지만, 20-30분 사용하니 그런 부분은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오랜만에 네츄럴 방식을 써서 그런지... 타이핑 하는게 훨씬 편해졌고 더불어 손목에 대한 걱정이 확 줄었다. 다만 초기 제품이라 그럴까... 몇몇 부분의 마감을 보면 아쉬움을 남기긴 한다.

 그래도 오랜 기간동안 인체공학형 키보드를 기다려온 입장에서... 이 제품에 대한 총 평점을 내린다면 86점 정도를 준다. 지금의 단점이 보완된 제품이 추후 나온다면 충분히 갈아탈 의향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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