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운동화를 한 켤레 더 질렀습니다.

 

이유인 즉, 이 앞에 산 F50이 형광색이라 금방 지저분해진데다가

런닝 목적으로 산 운동화를 평상시에 더 많이 신게 되어서 입니다.

 

그래서, 새로 살 운동화를 찾다보니... 클라이마쿨 시리즈가 눈에 띄더군요.

색상 때문에 고민을 한참 했지만... 요즘 대세가 형광색이니(ㅋㅋㅋ)

형광 주황색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없어서 그냥 노란 형광색으로 샀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조금 넘었는데... 바로 이 모델 입니다.

 

 

사실 이 모델을 사서 받고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새로 산 신발을 런닝화로 써야 하나, 아니면 기존의 신발을 런닝화로 써야 하나...

고민했던 이유는 아래 사진으로 설명되겠지만 통풍이 정말 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하부 사진 입니다. 한 번 신었다가 찍었더니 조금 때탄 부분이 있습니다... 하부의 구멍들은 단순히 오목한 것이 아니라 구멍이 뚫려 있는 구조 입니다.

 

 

 

뒷부분 입니다. 뚫린 구멍이 보이시죠?

이 때문에 런닝화로 쓸까 고민을 많이 했구요, 뒷꿈치 부분은 쿠션 및 마모를 위해 따로 처리가 돼 있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가장 마모가 많은 부분에 역시 살짝 말려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아디다스 제품들은 대부분이 이런식인 것 같네요.

 

신발 내부 입니다. 전체적으로 숨이 확 트인 구조라 통풍엔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비오는 날엔 쥐약이겠지만요.

바닥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구멍이 나 있는 구조 입니다.

 

 

 밑창을 드러낸 바닥 입니다. 위에는 망으로 살짝 쳐 있으며, 역시 통풍을 중점으로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깔창 입니다. 바닥에 CLIMACOOL이라고 엠보싱으로 된 부분이 눈에 띕니다.

깔창 역시 수많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엄청나게 많은 구멍이 있는 구조로 발이 시원합니다. 반면 겨울엔 보온효과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추운 날씨엔 특수 목적용이 아니라면 신고 활동하기에는 어려울 듯 합니다.

또한 무게도 아디제로 F50 2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그리고 사이즈 부분에서는... 제가 딱 맞게 신는 사이즈가 265인데요, F50 2와 비교해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길이는 F50보다 조금 길고 발폭은 약간 좁습니다. 제 발폭이 그리 좁거나 넓은 편은 아닌데, 이 신발은 아직 길이 덜 들여져서 그런지 이런 부분에선 약간 불편하네요.

 

 이 제품과 F50 2 비교기를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이번달 초에 스노우보드 시즌이 끝나고 다시 런닝을 시작했습니다.

보드를 열심히 탄 덕(?)분인지 5개월 가량 쉬었음에도 그럭저럭 달릴만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기존에 신던 Adizero F50 Runner에서 새로나온 F50 2 Runner가 눈이 가더군요.

바로 이 모델, 이 색상 입니다. Adizero F50.2 Runner - V23338

 

가격은 이리저리 뒤적거리다 9.6만원대에 샀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 입니다.

 

색상은 형광색으로,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요즘은 이런 색이 대세잖아요? ^^

 

 

 

이전과 마찬가지로... 정말 가볍습니다.

디자인도 1에 비해서 좀 나아지기도 했구요.

 

 

하단 입니다. 뒷꿈치 부분이 기존에 비해 변화가 있네요. 바닥 부분 전체적으로 잘 닳는 부분이 검은색 패드로 돼 있습니다.

내구성 향상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깔창이 가장 멋있게 변했습니다. ㅋㅋ

장거리 런닝 위주라 언더랩 방식으로 끈을 조절해 뒀구요.

 

 

 

 

운동화 안 모습 입니다. 통풍이 상당히 잘되는 구조이며, 전체적으로 발도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신발 뒷꿈치 부분 입니다. 기존 버전과 다르게 두께 면에서도 상당히 강화된 걸 볼 수 있죠.

 

 

 

전면 샷 입니다. 딱히 이쁘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정말 잘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특히, 실제 신어보면서 이전 버전보다 강화를 위해 많이 신경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로 쿠션이 1 Runner에 비해 많이 좋아졌으며(전보다 상당히 Soft 해졌네요) 발이 전체적으로 더 잘 잡힙니다.

그리고 운동화 끈이 1에 비해 두꺼운 타입으로 바뀌어 잘 안풀립니다. 1은 끈이 너무 얇아서 쉽게 풀리는게 단점이었는데 말이죠...

그 이외의 무게 등 특징적인 부분은 1과 비슷합니다.

 

 

 

1년도 안됐는데... 좀 낡아보이는, 이전 버전 Adizero F50 Runner 입니다.

확실히 디자인은 2가 많이 좋아졌네요. ^^

 

 

 

하단 입니다. 그냥 찍어서 좀 지저분하죠... ^^;

이 신발로 대략 런닝한게 100킬로 정도, 생활용으로 신고 다닌 거리가 150킬로는 넘었을 거에요. 보딩 다니면서 발이 편해서 자주 신고 다녔네요.

하지만 200킬로 이상 신은 운동화에 비해서 그리 심각한 마모는 보기 힘듭니다.

실제로 런닝에서야 마모가 적지만, 일상 생활에선 오히려 마모가 더 빠르게 진행되니까요.

 

 

바깥 쪽으로 어느 정도 마모가 보이긴 합니다. 200킬로 이상 신은 운동화라고 보기엔 정말 마모가 없네요.

새로 나온 2 Runner에 비해서는 쿠션이 딱딱합니다.

이전 버전은 비온 후 런닝이나 일상 생활 용도로 자주 신게될 것 같네요. ^^

 

 

Adizero F50 2 Runner 성인용은 총 8가지 색상으로 나옵니다.

V23338 - Electricity/Black (형광노랑/검정) - 남성용

V20666 - High Energy/High Energy (빨강/형광노랑) - 남성용

V23337 - Black/High Energy (검정/빨강) - 남성용

V23340 - Prime Blue/Prime Blue (파랑/하얀) - 남성용

G61958 - Black/Running White (검정/하얀) - 남성용(한국미출시)

V23424 - Ultra Purple/Ultra Purple (보라/하얀) - 여성용

V23422 - White/Core Energy (하얀/빨강) - 여성용

V23425 - Black/Ultra Purple (검정/보라) - 여성용(한국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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