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예약 구매 예정인 데크,

 

Never Summer // Proto CT

 

 

아직 자세한 성능은 모르겠네요.

 

이전에 네버써머의 Evo가 대세를 이뤘는데, 이보다 조금 라이딩 용으로 강화시킨 모델이 작년에 나온 Proto CT 입니다.

 

Never Summer라는 브랜드... 유명하진 않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선 상당히 잘 알려진 브랜드죠.

첫째, 이들은 미리 시즌 전 제작한 수량 이외엔 시즌 내 추가 제작을 하지 않고

둘째, 모든 데크는 수작업으로 생산하며

셋째, 타사와는 다르게 상당히 긴 워런티(3년), 자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해선 그만큼 자부한다는 것이죠.

 

이들은 크게 홍보에 치중하지 않습니다.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지도 않으며, 큰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도 없습니다.

자신들이 제품 생산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만 운영하며, 시즌에는 직접 자신들이 제작한 보드를 타고 즐기며

새로운 모델에 대해 고안하고 만듭니다. 덕분에 시즌에는 서비스 관련 업무가 어렵기도 하죠.

그리고, 이들의 보드는.. 저가형, 중가형, 고급형 라인이 없습니다. 전부 고급형이라고 해야 할까요?

데크의 특성이 다르기에 가격대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최저가와 최고가가 $100 이내 차이), 그렇다고 싼 데크가 저급은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이 보드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트릭과 라이딩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데크를 찾고 있었고

역캠 데크를 알아보다 눈에 띈게 갈매기 캠버 였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쓰고 싶어서 였습니다. 왠지 같은걸 남이 쓰는걸 보면 기분이 상한다고 해야 하나...

'내 데크는 지금 이 스키장에 1개만 있으면 돼!' 라는 유치한(?) 생각에... Evo에서 Proto CT로 선택했습니다.

 

주문하면 10월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 달에는 주문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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