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날림 포스팅은... 차 외형적인 요소보다 외형(범퍼) 보존을 위한 부분이다.


우선 부품은.... 현대모비스 품명으로

86591-F2500

이다. 원래 제품명은 립 어셈블리 프론트 범퍼 - 가격은 4,950원



 최근 시로코 카페에서 한두번 선보인 아반떼 스포츠 범퍼립을 기존 범퍼 하단에 부착하는 것이다.

우선 립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자면...


 

 사무실에서 올려서 그런지 사진이 안돌아간다... 일단 이렇게 생겼다.

실제로는 이와 같은 형태로 아반떼 스포츠 범퍼에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이며 상하면을 보면 이런 생김새이다.



 왼쪽이 윗면, 오른쪽이 밑면인데 턱이 있다. 범퍼와 밀착도를 주려면 오른쪽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내거나 펴준 후에 부착하는게 좋다.(사실 난 왼쪽 방식으로 장착을 했는데 오히려 하단의 립 긁힘이 심해서 좀 당황하기도 했다.)


 


 사실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위와 같이 VHB 양면테이프로 임시 고정 후 장착하려고 했다. 그렇게 적당한 위치를 잡고 부착을 했으나.... 막상 부착하니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고 운전석은 앞으로 튀어나오고 조수석은 안쪽으로 들어가는... 보기 좋지 않은 형태가 되어 버렸다.


  

 대강 좌우를 찍은 사진인데 뭔가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일단 좌우를 잡았다는 생각에 피스를 박아버렸더니...


 


 요딴 모습이 되어버리고 만다. 한쪽으로 쏠려서 운전석쪽으로 쏠려있는게 보인다. 그리고 가운데 안쪽을 보면... VHB 테이프가 늘어지는 현상이 보임.... 


 결국 다 떼어내고 다시 부착하고... 그 위치도 한쪽 쏠림이 심해서 또 다시 부착하고... 개고생만 했다. 더욱이 차를 띄우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드릴용 피스나사를 주먹드라이버로 돌리다보니 힘은 점점 빠지고 허리는 아프고... 내가 왜 이 고생을 사서하나 한심하기까지 하다 ㅠㅠ


 


 어라.. 사진이 돌아갔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돌리는 것으로? 립을 장착한 전면의 높이는 그래고 12cm 이상이 나온다.



 부착하고 하루 주행만에.... 의외로 많이 긁힌다 ㅠㅜ 왼쪽 사진을 보면 이미.... 알범 하단이 긁힌 자국도 있으나, 저걸 감출 겸 립으로 덮은거니... 보다시피 특별한 것 없이 드릴용 피스나사만 총 12개 정도 사용해서 고정했다.


 


 처음 단단히 조여놓으면 이처럼 나사가 강하게 조여진 곳은 저렇게 찌그러지게 보일 수 있다. 그 부분은 적당히 풀어준다. 피스가 빠질 일은? 범퍼가 깨지기 전엔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될 듯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리프트에 띄웠을 때 고정된 상태이다. 솔직히.... 그냥 저렇게 띄울 기회 있을 때 작업하길 추천한다. 그냥 지상에 놓고 작업은 정말 고생... 개고생... 



 자, 그럼 이제 립을 어떻게 장착하는게 좋은지.... 사진 한 장으로 설명하자면...



 우선 빨간 1 위치를 끈 같은걸로 고정한다.

그나마 R 범퍼는 쉬운데, 알라인은 넣을 구멍이 없어서 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냥 본넷 열고 범퍼 전체까지 잡아서라도 싹 고정시키도록 한다. 범퍼와 닿는 부분은 천을 넣던 극세사를 넣던...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서 최대한 단단히 고정하고 범퍼 센터 위치와 전면 튀어나오는 부분을 확실히 고정한다. 

그렇게 해서 위치가 고정되면 노란색 순서대로 피스를 박는다. 2번 사이에 중앙에 한개를 미리 박아도 된다. 피스 길이는 넉넉한 제품으로... 최소 30mm 이상의 제품으로 박는다. 립과 범퍼 모두 무른 재질이라.... 사실 드릴질 없이 드릴용 피스면 드라이버만으로도 충분히 박힌다. 그렇게 해서 위 노란원의 숫자 순서대로 고정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더 고정한다.

 위와 같은 순서로 하는 이유는, 범퍼 하단이 편평하지 않기 때문에 중앙 위치를 잡기가 좀 애매해지는 부분도 있고 범퍼에서 튀어나오는 유격을 적당히 쉽지 않다. 그 때문에 우선 적당 위치를 고정하고(처음에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려고 했으나 차를 띄우지 않으면 이게 훨씬 어렵다. 혼자서는 재대로 맞추기가 거의 어렵다고 보면 됨) 안쪽으로 들어가는 중앙 부분에서 바깥 방향으로 고정시켜 나가는 것이 좀더 범퍼와 밀착시켜 장착할 수 있다.


 여튼, 막상 립을 달아보니... 진짜 바닥에 쉽게 닿는다;; 뻑하면 긁힌다. 근데 저 재질이 딱딱한 재질은 아닌지라 깨지거나 하진 않는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적당히 쓰다가 갈아버리면 되니 부담도 적다.


 일단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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