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입했던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ST
S80617
편하다고 너무 자주 신어서 그런지 1년 조금 넘은 시점에 바닥부터 갈라졌다.
그래서 얼마전에 하나 더 구입한
울트라부스트 EE3733
이전보다 신발 착용감은 훨씬 좋아졌다.
이 제품을 산 이유는 하단의 부스트 영역이 검은색이어서 였는데, 색상도 마음에 들고 다 마음에 드는데
딱 두가지.... 1. 내구성, 2. 검은색으로 인한 코디 문제
이 때문에 밝은색을 위해 하나 더 구매한다.
처음엔.. 색이 화려할 줄 모르고 구입했으나, 생각보다 밝고 채도 높은 포인트가... ㅎㅎ
일단 오늘 착화 예정, 얼마전에 구입한 검은 녀석과 간단하게 비교샷만 업로드
같은 울트라부스트지만 방식이 조금 다르다.
착화가 불편하다는 얘기도 있으나.... 아 근데 사진이 좀 칙칙하게 나옴
생각보다... 이녀석의 색이 이쁘다. 민트색이 잘 어울어져서 검은 운동화 치고는 코디에 칙칙해 보이지 않는 컨셉
근데 좀 지저분하군... 흐규;;;
사진이 생각보다 어두움...
운동화끈을 잡아주는 홀이 좀 특이한 구성이다. 기존의 울트라부스트는 삼선으로 라인을 잡아주기 위한 곳을 만들었다면, 이녀석은 운동화 자체에 존재.. 따라서 혓바닥도 없이 레이스리스와 비슷한 방식이다.
한달 신었다고 벌써 닳기 시작한 녀석...
둘이 같이 신으니 내년까진 버텨주리라 생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