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9회 으뜸양천마라톤 10km 후기... 뒤늦은 후기 작성... 작년 이맘 때, 직장 선배의 긴급 호출로 난생 처음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http://phader.tistory.com/65 그러고 1년 지나... 올해에도 대회가 있길래, 가볍게 생각하고 마라톤 참가 신청을 했다. 물론, 겨울 시즌이 들어서면서 보딩에 빠져있던 데다가, 올해엔 4월초까지 계속 날씨가 쌀쌀해서 그 핑계로 조깅을 그다지 하진 않았었다. 그러다 등록하고 나니, 최소한 몇 번은 뛰어보고 대회에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4월말 틈틈히 작년까지 뛰던 코스를 다시 뛰기 시작했다. 그렇게 4월 21일 올해 첫 달리기를 했으나... 결과는 실패... 물론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바로 복귀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진 않았지만 6km 정도쯤 가니 다리, 폐 모두 엇박자가 나던 것이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