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3P... 이제 손에 쥔지 1주일 정도 지났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해서 장단점을 찾아봤습니다.

 

 

장점 및 개선점

 

1. 전체적인 마감 및 완성도

→ 솔직히 SSD 장착을 위해 하단의 배터리 케이스를 열었을 때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외관만 뻔지름하고 안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은 듯한느낌이 많이 들어서요. 하지만 최근에 몇 번 분해하면서 마감이 훨씬 좋아짐을 느낍니다. Z15가 1세대 모델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있던 ODD의 유격, EXPRESS CARD 소켓이 안닫히는 현상, 키보드의 하부에 딸깍거림 존재, 힌지 부분의 흔들거림 등 사소한 마감에 대한 문제가 많았었는데, 최근 모델에선 그런 부분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키보드 테두리 부분에 따라 조금씩 벗겨진 부분이 있기도 했는데, 그냥 검은 펜으로 살짝 칠하니 티안나게 정리가 되더군요. 개선된 마감도에 대해선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2. 백라이트 키보드

→ VAIO에서 Backlit Keyboard는 Z11에서 처음 적용한 걸로 기억합니다. Z 시리즈의 특징 및 장점이기도 했죠. 하지만 이젠 전반적인 라인으로 확장됐네요. 이게 이쁜 것도 있지만, 실제 야간에 엄청나게 큰 장점입니다. 특히 야외에서 사용하는 상황에선 키가 전부 보인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됩니다.

 

3. 소음 및 발열

→ 제가 지금까지 썼던 바이오 제품들은 대부분 Idle 상태 혹은 기본 사용 상태에선 소음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평상시 혹은 키보드 위에서 휴대폰의 소음 측정 어플로 확인하면 약 40~42dB 정도가 나옵니다. Idle 상태에서 후면 Fan 부위에서 소음 측정하면 약 46~48dB 정도로 나오네요. 그리고, Fan이 활성화된 상태(게임이라던가 고용량 작업 중)에서의 소음은 58~60dB 정도로 양호한 편으로 보입니다. 이전의 Z15의 경우 활성화시 거의 65dB 이상 소음이 발생했던 것에 비하면 양호합니다. 발열 또한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평상시에 키보드 부분은 실온 수준이 유지되며, 활성화 시엔 약간 온도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도(약 40도 이하)로 크게 뜨겁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특히 펜 주변인 중심 부위나 기판 부분인 상부 쪽은 조금 열을 느낄 수 있지만 양 옆쪽이나 하부 팜플레이트 부분은 온도 변화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4. 지문 인식 장치 위치 변경

→ Z14에서는 마우스 버튼 사이에 존재해서 보기도 깔끔하지 않고 사용도 그리 편하지 않았었는데, 이걸 상단으로 올린 부분은 디자인으로나 사용성으로 편리해 졌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비해 프로그램 지원도 많이 좋아져서 활용도가 훨씬 올라갔습니다.(윈도우 로그인에서부터 대다수 사이트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은행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죠)

 

5. 얇아진 두께

→ 이건 당연한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Z15 1세대 출시 당시만 해도 상당히 얇은 두께에 ODD까지 내장시킨 프리미엄 모델 이었습니다. 여기서 더 얇게 만들었다는 점도 꽤 큰 장점이 되네요. 물론 최근에 나온 Z시리즈나 T시리즈 등, 더 얇은 모델도 많지만 외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나온 모델 중에서 보면 꽤 얇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펑션키 및 바이오 소프트웨어의 변화

→ 사실 펑션키 자체에 그리 큰 변화가 생긴건 아닙니다. 하지만 Z 1세대에는 터치패드를 키거나 끄는 단축키가 없었는데 지금은 훨씬 쉽게 활용이 가능해 졌습니다.(Fn+F1) 그리고 바이오 소프트웨어에서도 많은 발전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VAIO Gate 같은 어플은 사용하지 않지만 그 이외의 Smart Network도 자동으로 바뀌었고(예전엔 프로필이 바뀔 때마다 수동으로 변경해줬어야 했습니다. 설정값만 저장되는 방식이었죠) VAIO Care를 통한 기본 소프트웨어 추가 및 삭제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7. 상판과 키보드의 눌림 부위 최소화

→ 예전 모델은 상판과 하판의 접촉 부분으로 인해 LCD 오염이나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무팁을 배치했죠.

조금 보기 싫게 키보드 양옆에도 있었는데, 전부 상판에 부착하고 키보드를 살짝 안으로 들어가게 해서 디자인에 대해 많이 고려한 부분이 보였습니다.(외관상 SA와 동일하니, 이렇게 변경된지 좀 되었다고 봐야겠죠?)

 

 

 

단점

 

1. LCD

→ 여러번 언급하지만, 아쉽게도 LCD는 이전의 Z 1세대에 비해 시야각 및 밝기, 색감 등에서 뒤쳐지는 품질 입니다. 고급 TN패널이라곤 하지만 이전 TN 패널에 비해 뭔가 부족한 시야각 및 색감이며, LED light의 빛번짐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차라리 15인치 모델처럼 IPS 패널을 사용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퇴보한 된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오히려 사용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이 단점이 치명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 무게 및 배터리

→ Z15는 기본에서 무게가 1.4kg으로 경량화에 적절하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S13P의 HDD 모델은 1.61kg, SSD 모델은 1.53kg(추가적으로 HDD->SSD 교체시 약 40g 무게 감소, ODD->HDD 개조시 약 40g 무게 증가)으로 무게가 의외로 조금 무겁습니다. 사이즈가 조금 큰 부분도 있고 배터리 영향도 있지만 무게가 더 나간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 때문에 차라리 저용량 휴대형 배터리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용량은 반절 이하 수준으로 줄이고, 무게가 한 100-150g 정도 하는 저용량형 배터리(실제 내장 배터리의 무게는 308.8g)도 있었으면 합니다.

 

3. 여전한 소니의 고집, Memory Stick Slot

→ 늘 뭔가 답답한 부분입니다. "메모리스틱 슬롯이 있어야 소니스럽다"라고 말할 정도로 SONY의 메모리스틱에 대한 고집은 여전합니다. 현재 대세가 SDHC로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메모리스틱을 위해 공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점이죠.

 

4. USB 단자 위치 및 Express Card 소켓 부재

→ USB 3.0 지원은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한 쪽에 포트를 3개 몰아버린 부분은 좀 아쉽네요. 좌측부에 DVD 슬롯 이외엔 아무 것도 없어서 깔끔한 느낌으로 좋긴 하지만, USB 포트가 한 쪽에만 있다보니 기기를 우측에 두거나 케이블을 뒤로 돌려야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필요성이 없어져서 그런지, Express Card 소켓을 없애버린 점도 조금 아쉽네요.

 

5. 어댑터의 소형화

→ 소니 바이오의 대부분 모델이 13인치 미만 모델과 13인치 이상 모델에서 어댑터 사이즈가 나뉩니다. 보통 소형 모델에선 16V 어댑터를 쓰지만 중대형 모델에선 19V 어댑터를 씁니다. 이 둘 간의 크기가 많이 차이나죠. 어댑터 용량에 따라 사이즈와 무게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크고 무거운 건 변화가 없네요... 조금은 더 소형화 및 어댑터 디자인에 신경써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사실 비품 어댑터를 사무실에 두고 다니고, 정품은 집에 둬서 별 신경 안쓰긴 합니다;;)

 

6. 터치패드

→ 처음엔 터치 부분이 넓어서 사용하기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버튼이네요. 꽤 써도 이 터치패드 버튼은 적응이 잘 안됩니다. 원래 오른손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커서를 움직이고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좌클릭, 오른쪽 엄지로 우클릭을 하는데 클릭 부위가 터치패드의 영역이다보니 손가락을 올려놓고 있기가 애매합니다. 그리고 엄지로 클릭하는 순간에 커서가 조금씩 움직이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서 클릭이 안되는 경우도 생기구요. 제가 적응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넓은 터치패드 영역이 장점이 아닌 단점이 되어버린게 아쉽습니다. 멀티 터치 기능은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7. 남아도는 베젤?

→ 최근에 휴대폰을 봐도 베젤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많이 보이죠. 그만큼 실제 가용 면적을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S13의 LCD 외부 베젤을 보면 너무 공간 낭비가 심합니다. 상단에야 카메라를 넣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좌우 및 하단의 베젤을 줄이면 14인치도 충분히 가능하거나, 아니면 본체 사이즈를 더 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분해해 보니, 맘먹고 줄이려면 사이즈를 더 줄일 수 있어 보입니다.) 아수스 젠북이나 기타 랩탑들을 보면서도 베젤 공간 낭비가 심하다 싶었지만, 실제론 S13P도 만만치 않네요. 삼성 시리즈9의 경우엔 베젤 축소에 신경 많이 쓴게 보이는 말이죠...

 

 

 일단 지금까지 쓰면서 느낀 장,단점은 이 정도 입니다.

 아마 쓰면서 다른 부분이 더 나오면 추가로 적겠습니다.

 SONY VAIO 제품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아마도

함께 설치되는 잡다한 소프트웨어들 일텐데요,

 

 그로 인해서 전부터 바이오 사용자 분들 사이에선 클린 설치라는 것에 많이들 관심을 갖었습니다.

 

  클린설치란 무엇일까요?

http://cafe.naver.com/notevaio/480387

VAIO Cafe의 로아님께서 작성해준 글 입니다.

 

 클린 설치는 바이오 해당 모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바이오 프로그램들(특히 펑션키 사용 및 프로그램의 활성화)을 구하기 힘든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확인한 방법은, 이번(2012년 여름)에 출시한 신제품 SVS, SVZ, SVE, SVT 모델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혹시 하기 방법으로 클린 설치가 불가능하다면 답글로 꼭 알려주세요)

 

 일단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1. 복원 DVD 혹은 USB 드라이브 - 필수

2. 복원 영역이 살아있는 내장 디스크(HDD 혹은 SSD) - 권장; 없어도 무방합니다.

 

※ 주의점 ※

 대다수의 바이오 관련 프로그램들은 이 과정을 통해 선택 설치가 가능합니다.(Power Management 등의 소프트웨어는 설치 불가)

다만, 바이오에서 제공해준 각종 프로그램(오피스, 포토샵, 에버노트, 백신 등)의 어플은 이 방법을 통해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기간 제한이 있어서 사용하는데 큰 필요가 없지만 혹시라도 사용하려는 프로그램이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 참고해 주세요.

 

 

그럼 클린 설치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노트북을 껐다가 [ASSIST] 버튼을 눌러 복원 모드로 시작해 주세요.

만약에 내장 디스크에 복원 영역이 없다면 DVD나 USB로 부팅하셔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2. 복원 영역으로 복구 작업이 시작되면 하단과 같은 화면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연이어... 계속 이런 화면들이 나오구요,

 

 

핫픽스가 설치되네요.

 

 

 

복원할 드라이버에 대한 압축이 풀리고...

 

 

 

닷넷 프레임워크4가 설치되고 있죠. 

사진이 너무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니 3개씩 묶겠습니다.

 

 

 

내장 그래픽, 블루투스, 이더넷 드라이버가 설치되었고...

 

외장그래픽, 터치패드, USB 3.0 드라이버가 설치됐습니다.

 

 

 

 이제 큰 화면으로 보시면... 무선랜카드, 그리고 VAIO에 쓰이는 C++ Runtime, VAIO Improvement(사용자 개선 프로그램)이 깔리네요.

사실 뒤에 두개는 설치 안했으면 하지만 여기서 잘못 잘라버리면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여기까지 진행하면 위 화면에서 보시듯이 19%까지 진행됩니다.

그리고 하단과 같은 메시지가 나오며 재시작이 되죠.

 

 

 

재시작이 되고 나면 해상도가 노트북에 맞게 조정됩니다. 깔끔한 화면이 나오죠.

그러고 나서 또 한 번 재시작이 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 설치가 들어갑니다.

이때의 시작 화면이 다음과 같죠.

 

4. 여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

이 화면이 나오면 작업관리자를 키거나(단축키 [Ctrl]+[Shift]+[ESC]),

두 번째 재부팅에서 "환영합니다" 라는 메시지에서 [Ctrl]+[Alt]+[DEL] 키를 누른 후 [작업관리자 시작] 눌러주세요.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작업관리자에서 [VAIO Care Rescue]를 선택하고 [작업끝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설치가 중단되고 바로 재시작이 됩니다.

 

 

5. 재시작 후 잔여 드라이버가 설치되고 다시 재시작이 되며 다음 화면을 보이며 복원 과정이 완료됩니다.

 

이제 처음 시작하듯 기본 설정을 해 줍니다.

 

6. 윈도우즈 기본 정보 입력 - 언어 설정 - 지역별 설정 및 사용자 이름 및 컴퓨터 이름 입력 - 암호 입력
7. Win7 설치 동의 -> 컴퓨터 자동 보호 및 Windows 향상 -> 시간 및 날짜 설정 -> 무선 네트워크 참여 -> 위치 선택
8. 설치 완료되고 윈도우즈 설치 완료 초기 상태(펑션키 작동 안함, 설치된 VAIO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안된 상태)

 

 

위 과정이야 간단하니 손쉽게 끝나죠? 이 과정을 모두 마치면 윈도우 초기 설치 완료 상태가 됩니다.

 

자,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나머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9. 내 컴퓨터를 엽니다. 그리고 [RECOVERYUFD]라는 이름의 드라이브로 들어갑니다.

 

 

10. 폴더 안에 있는 [autorun]이란 폴더로 들어갑니다.

 

 

11. 그리고 폴더 안의 [AutorunUI]라는 파일을 더블 클릭해서 설치를 시작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구요,

 

당연히 [예]를 누릅니다.

 

 

12. 하단과 같은 메시지가 뜹니다. [확인]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그 아래의 메시지에서 [예]를 선택하세요.

 

 

 

13. 이제 하단과 같은 메시지가 나옵니다.

 

14. 여기서 함정이, 보통 '아 안되나보다...'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는데

자, 11번 과정의 [AutorunUI]라는 파일을 다시 실행해 봅니다. 그럼 위와 똑같은 과정이 지나고

13번 과정이 아닌,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옵니다.

 

 

 

15. 추출 과정이 끝나고 나면 하단의 창이 뜹니다. [동의]를 클릭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DatabaseSetup의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 그냥 무시하시고 [취소]를 누르세요.

안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16. 잠시 후 VAIO Care가 하단의 스크린과 같이 뜹니다. 그리고 하기 창이 열립니다.

혹시라도 창이 열리지 않았다면 우측 하단의 [고급 도구]를 선택하시고, 열리는 창에서 [복원 및 복구]를 선택하세요.  이때, 다른 항목 없이 [시스템 복원]이라는 항목 밖에 없다면 윈도우를 재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재시작된 후에 VAIO Care를 실행시키고 [고급 도구] - [복원 및 복구]를 선택하시면 "복구에서는 컴퓨터 시스템을 공장 출하..."라는 메시지 창이 뜹니다. [아니오]를 눌러주세요.

그 다음 펼쳐진 창에서 [소프트웨어 및 드라이버 다시 설치]를 선택하세요.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17. 이제 하기 창에서 원하는 드라이버나 프로그램만 선택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설치되는 화면이죠... 위 작업이 마치면 재시작이 됩니다.

 

 

18. 이제 몇몇 설정을 변경하는 화면 입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전 [활성화] - [아니요]를 눌렀습니다.

 

 

19. 고생하셨습니다. 여기까지면 간단한 클린 설치가 완료 됐습니다.

이제 본인의 입맛에 맞는 다른 프로그램을 깔고 설정하시면 됩니다. ^^

 

이 클린 설치는... 솔직히 조금 비는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사용하지 않는 바이오의 관리 프로그램들(전원관리 등등)이라 신경 안쓰는데요. 아쉬운 분들이 계시더라도... 어쩔 수 없네요;;; 개별 프로그램들이 풀리지 않아서요..

 

설치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회사에서 쓰는 Z15가 어느덧 4년이 다 돼가네요.

 

 처음에 구매 당시엔 정말 획기적인 디자인에 성능이었는데

 지금보니 많이 안스럽습니다. 구매하고 1년간은 애지중지 매일같이 들고 다녔는데 지금은 회사에 쳐박혀서

주말에 조차 집에 가져가지 않으니까요...

 

Z15 구매 당시의 사진 입니다. ^^

 

 

 

 지금까지 4년간 절 도와준 Z15를 뒤로 하고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그건 바로 이 모델!

 

 

 

사진만 링크했으니 위 클릭 문구는 무시하세요~

 

주말의 이틀 간 고민 후에... 어제 그냥 질렀습니다. 그렇게 받은 S13P(SVS13A15GKB가 정식 명칭 이네요)

 

 

 

받자마자 켜본 화면 입니다.

 

이제 외형에 대해 한 번 보겠습니다. 디카가 똑딱이라서 사진이 그리 잘 나오지 않은 점 이해해 주세요. 사무실에서 급한 와중에 대충대충 찍었습니다. 이거 찍느라 계속 시간 때우면 일 안한다고 욕할 것 같아서 ㅋㅋ

아, 그리고 어댑터는 기존에 Z15에 사용하는 호환 어댑터로 썼습니다. 스펙이 똑같아서, 새 어댑터 코드에 꽂기가 귀찮네요.. ㅋ

 

 

 

위에서 본 모양 입니다. 상당히 깔끔해졌네요. 개인적으론 S의 후속작보단, 초창기 Z모델같은 느낌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측 상단부 입니다.

왼쪽이 지문인식 센서구요,

그 다음의 ASSIST 버튼은 VAIO Care를 실행

WEB 버튼은 웹브라우저를 실행

VAIO 버튼은 VAIO 컨트롤 센터를 실행 합니다.

가장 우측은 아시겠죠? 전원 버튼 입니다. 개인적으론 소니 특유의 연녹색 라이트가 참 맘에 듭니다.

 

 

 

왼쪽의 버튼은 뭐 그냥 보셔도 아시겠지만 ODD 추출 버튼이구요,

다음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을 전환시키는 스위치죠? 왜 있나 싶은 분들도 계실텐데, Z15 쓰면서 외부에서 랩탑 쓸 때에 저 스위치가 상당히 유용해요. 내장으로 돌리니 전력 소모가 의외로 꽤 줄어서 실 사용에서 15-20% 정도는 더 쓸 수 있더군요.

그 다음에 3 LED야 다 아실거고, 그 오른쪽에 동그란 건 조도 감지 센서 입니다. 언제부터 들어간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화면 밝기를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자동 밝기 조절로 설정을 할 수 있네요. 어두운 곳에선 화면도 어둡게, 밝은 곳에선 밝게... 편의성을 위해서 꽤 좋은 기능인 듯 합니다.

 

 

 

다음은 상하 시야각을 위해 화면을 좀 접어봤습니다.

이 전부터 S13P 모델도 프리미엄급 LCD가 들어갔다고 해서 기대도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론 꽤 실망입니다.

그 이유는, 이전까지 쓰던 Z 1세대 모델과 LCD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었는데요, 상기 LCD급은 Z11시리즈부터 바뀐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다른 중저가형 모델들에 비해서 시야각 뿐만 아니라 밝기도 좋은 건 사실입니다만, 기존의 Z LCD를 기대한 입장에선 실망이 클 수 밖에 없네요.

 

위 화면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어두운 부분이 어둡게 표현되는게 아니라 회색으로 보입니다. 그럼 Z 1세대 모델과 얼마나 차이나는가... 한 번 보시죠.

 

 

하단이 Z15고 상단이 S13P 입니다. 더 심하게 접은 상태인데 Z15는 LED의 색번짐이 덜 하고 화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지는 걸 볼 수 있지만 S13P는 고시야각이 될수록 LED로 인한 색번짐이 심합니다. 이 사진만으론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것 같아서 몇 장 더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시야각에 따른 가시적인 색상 변화 입니다. 

 

 

 

각도 변화에 따른 색상 변화가 보이죠? 좌측이 Z15, 우측이 S13P 입니다. 밝기로는 우측이 밝긴 하지만 시야각이 높아질수록

보기 싫은 색으로 변화하며 LED로 인한 색번짐이 심합니다. 개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좌측에 한 표 던집니다.

일단 샀으니 어쩌겠나요... 적응하고 그냥 써야죠 ㅠ_ㅜ

 

자 다음은... HDD를 SSD로 교체하기 위한 작업인데요, 일단 하판을 뜯었습니다.

 

 

 

훗... 전에 어떤 분이 삼성 뉴시리즈9 뜯고 안쪽에 X자 있고 낙서가 있다고 하셨는데... 양반입니다 그정도는 ㅡㅡ;

시리즈9이야 애초부터 뜯지 말라고 해놓은 제품이지만, 소니는 저 하판은 배터리 착탈, HDD 혹은 RAM 교체를 쉽게 하기 위해 달랑 나사 2개로 고정한 판인데요, 분해하라고 한 하판이 저 모양 입니다...... B자가 눈에 띄네요. A도 아니고... 흑흑;

 

 

 

 

케이스를 벗겨낸 하판은 위와 같습니다.

좌측 하단에 HDD, 상단에 RAM, 그리고 그 우측에 긴게 배터리 팩 입니다.

 

 

 

 

이식시킬 삼성 SSD 830 256G 입니다.

시리얼은 대강 가렸는데... 뭐 가리는게 별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 ㅋㅋ

 

 

 

추출한 DDR3 4G RAM 입니다. Made in China... Korea 생산을 넣을 이유도 없네요 그러고 보면... 별 차이도 없으니...

 

 

 

On-Board 메모리(4GB) 입니다. 슬롯 아래에 깜찍하게 칩이 박혀있네요 ㅋ

둘이 속도가 같기 때문에 나중에 업글 시 고속 RAM을 껴도 별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이제 하드디스크를 뽑아야죠? 일단 이 두 나사를 풀어줍니다. 기판이나 FPC 케이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히 풀어야겠죠?

 

 

 

나사를 풀고 커넥터를 빼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상부에 수컷 B-to-B 커넥터를 SMT 작업한 보드가 의외로 약합니다... 파손되지 않게 조심히 뽑아야하구요...

 

 

 

하드디스크를 분리하기 위해선 위의 네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FPC 케이블 아래에 숨겨진 나사가 있으니 케이블을 살짝 들고 풀러주세요.

 

 

 

HDD를 추출했네요... 이제 위쪽에 보이는 SATA 커넥터를 뽑으면 일단 케이블은 홀로 빠집니다.

 

 

 

역시나 SATA 커넥터는 FOXCONN 이네요.

 

 

 

이제 HDD를 고정했던 가이드의 나사를 풀러주세요. 자, 위의 사진을 잘 봐두시고 저대로 다시 조립하시면 됩니다. 왼쪽 오른쪽 구분이라고 적었는데, 뭐 이건 뭘 기준으로 좌우를 나눈건지 모르겠네요;;

 

 

 

다시 장착하는 과정인데요, 아까 초반에 은색 나사를 풀렀던 부분이죠? 저 보드가 얇고 약합니다... 나사를 너무 심하게 조이면 파손될 수 있으니 적당한 수준까지만 조여주세요.

 

이렇게 해서 나머지 나사만 다 조여주면 SSD로 교체는 간단합니다.

 

주의점 몇 가지를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반드시 기존의 디스크에서 복원 디스크 작성(DVD 혹은 USB)

2. 나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챙겨둘 것

3. FPC 케이블은 보기보다 쉽게 단선됩니다. 가능하면 원래 형태에서 많이 휘지 않도록 주의

4. SSD에 가이드 설치 시 방향이 틀리지 않도록 잘 확인

5. 마지막 FPC 케이블 고정 시 기판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

 

 

일단 간단한 외형 및 SSD 교체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차후 클린 설치 시도해보고 사용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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