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를 접하면 가장 처음 보게 되는게 화려한 디자인의 수많은 데크 입니다.
단순한 판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에도 상당히 많은 기술이 집약되어 있답니다.
데크의 종류에 따라 제조 방법도 다르고 탄성을 위해 재각기 다른 섬유를 사용하기도 하죠.
회사별로 데크를 제작하는 방법도 다를 뿐더러, 시리즈에 따라 만드는 자재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럼 데크는 어떻게 고르는게 좋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기 내용은 bestsnowboard.co.kr 에서 발췌한 이미지 입니다 >>
지금은 일반적으로 캠버를 정캠버, 역캠버, 제로캠버, 더블캠버 정도로 나눕니다.
그리고 데크를 타는 성격에 따라 길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트릭의 일종인 지빙과 파크에 대해서는 약간은 짧게 선택을 하고, 라이딩, 파크, 파이프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길이로, 마운틴과 같은 정설되지 않는 산악 보딩의 경우엔 조금 길게 선택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길이 선택 방법에 대해서는 상기 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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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데크별 특징 입니다.
라이딩이라고 하면 일반적인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보딩을 말하고,
트릭은 슬로프 혹은 지빙 위에서 데크를 가지고 가벼운 묘기를 부리는 것을 말하며,
파크는 살짝 활강로가 있는 곳에서 점프하여 공중에서 회전하는 등의 묘기를 부리는 것을 말합니다.
캠버 스타일이 맞지 않다고 보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본인의 보딩 스타일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캠버가 나오는 것이니 참고하셔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p.s: 상기 이미지 사용에 대해 문제가 되는 경우, 답글 적어주시면 이미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