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각종 USB 충전기 및 케이블로 baseus 못지 않게 이름이 알려진 업체가 UGREEN 이라 생각한다.

올 7월 정도에 UGREEN에서 HiTune이라는 TWS 이어폰이 나온다고 하였는데, 이 제품의 기본적인 스펙이 나쁘지 않았다.

 

한달 전 정도에 가지고 다니는 버즈플러스 유닛들을 잃어버리고선... 대체할 만한 제품을 찾다가 원래 발표 가격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시험삼아 구입해 보았다. 할인해서 구매한 가격은 $26.19 지금은 약 $10 정도는 비싼 듯 하다.

 

 제품의 박스 상태. 나름 고급형 제품이라 그런지 제품 박싱은 나쁘지 않다. QCY제품 대비 훨씬 고급진 포장

 

 후면에는 간단한 사용 설명 및 스펙 대역이 기재되어 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aptX, AAC, SBC 코덱을 지원한다. 나름 고음질임을 자부한다는 것으로 봐야할 듯? 충전 포트는 USB-C 방식이다.

 제품 사용 시간은 유닛 풀 충전 시 보통 10시간, 캐링 케이스를 통한 충전을 포함하면 27시간이다. 기재된 시간은 상당히 길지만 코덱 사용에 따라 사용 시간이 약 30%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듯 하다.

 

 제품을 열면 단촐하게 위와 같이 포장돼 있다. 내부 포장재 하단에는 이어팁이 몇 가지 더 들어있고 꽤 고급신 설명서도 함께 동봉돼 있다.

 

 제품을 열면 배터리양이 얼마인지를 알리는지 LED 인디케이터에 표시가 되며, 각 유닛을 사용하다 넣을 경우 해당 유닛 방향에 충전중이라고 표기한다. 위에 언급된 대로 후면 충전은 USB-C 타입이다.

 

 제품에는 초기 충전을 방지하기 위해 유닛은 OFF 상태로 단자와 연결 차단 테이프가 부착돼 있다. 이걸 제거하고 넣으면 당연히 충전이 시작된다.

 

 상단에 포함된 메뉴얼... 버튼 별 간단한 사용 방법, 그리고 제품 스펙시트가 포함돼 있다. 또 안에는 재생 시간이 9시간으로 표기... 뭐 대충 그럭저럭 오래 간다고 보라는 듯한?

 

 유닛 단독 사진. 가지고 있던 폼팁으로 이어팁을 바꿔보았다. 근데 생각보다 착용감이 좋지 못함... 결국 원래 기본 이어팁으로 돌린다. 착용감/차용성 모두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귀에서 튀어나오는 부분이 많지 않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스펙 기재 내용으로는 마이크가 외부가 아닌, 안쪽에 충전 단자 옆의 작은 구멍으로 표시돼 있다. 조금 아리송하지만? 저 홀 외에 외부엔... LED 표시용 말고는 별도의 통화용 마이크 홀이 진짜 없다.

 

 버즈플러스에 비해서도 케이스가 크진 않다. 적당히 작은 사이즈라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나쁘지 않고 일단 저렴하게 구입했다보니... 부담도 적다.

 

 구매해서 받은지 2주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일단 음질은 나쁘지 않다. 요즘 저가형 TWS도 전체적으로 음질이 상향평준화 된 느낌인데 QCY제품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음 분리가 깔끔하고 보컬 위치도 잘 살려준다. 버즈플러스를 잃어버려서 아쉽지만 음질 자체만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다음 통화 부분인데, 이 제품으로 통화를 몇 번 했는데 QCY는 이어폰 착용 상태에서 거의 통화가 어려웠던 반면, 이 제품은 상대방과 통화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상대방에게 울림이 좀 심한 편이고 주변 잡음 자주 섞이며, 조금 멀게 통화감이 먼 느낌? 제품 홍보에선 듀얼 마이크와 통화 잡음 차단 기능으로 전화통화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하지만 TWS 제품들이 갖는 기본적인 마이크에 대한 단점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에어팟 사용하는 지인과 통화해도 사실 통화 끊김도 심하고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 부분은 플랜트로닉스나 자브라 통화전용 헤드셋과 비교 불가)

 

 사용 시간도 나쁘지 않고 차음성도 괜찮은 반면... 버즈플러스의 경우 갤럭시 폰에 특화되어 캐링케이스의 배터리양, 각 유닛들의 배터리 상태 체크도 간편하고 갤럭시 폰과 테블릿 양쪽 페어링이 매우 쉽게 돼 있다.(마지막 페어링 기기가 있더라도 다른 기기에서 화면이 켜져있으면 연결시킬지 여부를 창으로 띄워주는데 이게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부분의 부재가 아쉽기도 하고 멀티페어링이 불가능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TWS 제품 군에서 멀티페어링 지원하는 제품은 거의 극소수인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무선충전을 지원했으면 하는 아쉬움 역시 남는다. 버즈는 적당히 쓰다가 배터리가 50% 이하라면 무선충전패드에 올려두면 간단히 충전이 됐는데, 이 제품은 사용 후 별도 충전을 해야하는데, 이러한 부분까지 다 구현했다면 이런 가격으로 판매가 어렵지 않았을지 싶기도 하다. 또한 히어쓰루가 불가능한 점 또한 아쉬움....

 

장점

1. 저렴한 가격

2. 나름 저가형같지 않은 케이스 및 제품

3. 음질

4. 케이스 사이즈 및 충전 방식, 유닛 추출 편의성

 

단점

1. 멀티페어링 불가

2. 무선 충전 불가

3. 히어쓰루 미지원

 

 원래 출시 가격인 $60은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다른 QCY 저가형 TWS 제품 대비 배터리 효율성 및 만듬새, 편의성 등에서는 나쁘지 않은 제품으로 생각된다.

오랜만에 리뷰... 

 

알리에서 각종 충전기 및 케이블 등으로 유명한 업체 중 하나인 Baseus사 제품 이다.

 

저가형에서 고가형까지 꽤 다양한 차량용 USB 충전기 제품이 있지만, 개인 목적에 맞는 제품으로 구매한 두가지 제품의 심플 리뷰

 

일단 가급적 시거잭에서 많이 튀어나오지 않는 제품과

USB-PD 충전이 가능한 제품들 중에서 선정했다. 이동 중에 갤럭시북 플렉스의 빠른 충전을 위해서 USB-PD 충전기가 필요하여 WOTOBE 에서 나온 제품을 구매하여 썼는데 측면 충격에 너무 약하게 외형이 파손, 두달도 채 못쓰고 사용 불가 상태가 됐다. 일단은 USB-PD가 아니라도 충전은 가능하기에 가장 작은 모델, 그리고 PD 충전이 크진 않더라도 가능하면서 심플한 제품 위주로 구매했다.

 

 Baseus 제품 구매 페이지에 가면 위와 같은 부분이 있다. 기존 충전기의 소형화... 위에 표시된 모델 중에 3세대 모델 및 4세대 모델을 구매했고 1주 조금 지나서 도착

 

 제품은 다음과 같다. 좌측의 제품이 4세대 모델, 그리고 우측이 3세대 모델이다.

 

 우선 4세대 소형 모델의 경우 USB-C 포트 모델 한정으로 PPS, USB-PD3.0, QC4.0을 지원하고 실제 15V/20V는 대형 차량(24V)에서만 지원된다고 되어 있다. 어쨌건 PD 지원에서는 9V-3A(27W), 12V-2.5A(25W)를 지원하는 걸로 보면 된다.

 

 다음은 3세대 모델의 스펙. 기본적으로 USB-A, USB-C 두 가지 포트가 있으며 가운데 LED 인디케이터로 충전 전압이 표시된다.

기본 USB 포트로는 최대 20V - 2.25A의 45W의 출력이 지원된다고 적혀있지만 위 모델과 마찬가지로 15V, 20V는 24V의 출력이 되는 대형 차량에서만 지원된다고 적혀있다. 그럼 45W는 쓰지도 못한다는 얘기인데... ㅠㅜ

 

 어쨌건 이 모델은 USB-C 포트로 QC4.0, PPS, USB-PD3.0 등을 지원하는 모델이고.... 웃기게도 동시 사용 시에는 5V 6A로 표기한다. 뭔가 낚인 듯한 느낌....

 

 일반 승용차 및 SUV 차량에 사용 목적이라면 반드시 이 부분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 차량에선 대부분 충전기가 15V 내지는 20V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일단 4세대 제품은 이렇다. 차량에 장착하는 경우 안쪽으로 밀착되어 잘 빠지지 않는 편이다. 달랑 USB-C 포트만 있어서 매우 심플하다.

 

 다음 3세대 모델이다. 이런저런 기본 정보가 기재돼 있고 확실히 4세대 모델모다는 돌출이 큰 편이다. 언급했던 제품에 대한 스펙 정보가 측면에도 기재돼 있으며...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두 제품의 사이즈 비교. 확실히 4세대 제품이 심플하고 작다.

 실제 제품을 차량에서 테스트는 별도 리뷰 예정.

 

 개봉기는 여기까지...... 끗~!

 

 오랜만에 제품 포스팅

 

 이 제품은 사실 이미 구매해서 차량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세컨 차량에 장착하기 위해 한 세트를 더 주문했다.

 

 제품의 포장은 이렇다.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주문하고 받는데 한달 정도 소요됐다. 늘 그렇듯이 박스는 좀 찌글찌글... 물건너오면 박스가 대체로 요런 모양이다.

 

 오픈하면 이와 같이 포장돼 있으며 차량용 충전기 및 케이블이 동봉돼 있다.

 

 제품 구성품... 이 제품의 가장 특이점은 자석거치대 이면서도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구성품에는 해당 스크린  사이즈 휴대폰에 부착하면서 무선 충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가이드페이퍼가 있다.

 

 조그만한 충전기가 그래도 기본 출력이 QC 3.0 규격의 출력을 지원하며 무선충전 거치대에서 2.0 이상 규격을 지원하기에 제품 권장에서는 최소 5V 1.5A 이사의 출력 공급을 권장한다.

 

 제품에 박스에 기재된 충전 크래들 규격이다. 일반 충전에선 5V 규격을 지원하며 1.5~1.8A 의 입력을 필요로 하고

빠른 충전에서는 9V 1.67A의 입력을 필요로 한다. 즉 QC 무선 충전을 쓰려면 9V 1.67A 출력을 하는 충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제품의 충전부 연결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MicroUSB 단자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자체는 전부 메탈로 되어 있다. 단! 제품의 마감 부위 중에서 날카로운 부위가 있어서 다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유의하는게 좋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이다. 제품은 크래들 형식으로 단순 접착 거치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외에 송풍구 거치도 가능한 타입이다. 바닥면 접착 거치대를 돌려서 풀면 이와 같이 분리되며 송풍구에 꽂을 수 있는 클립이 있다.

 

 후면 부착하는 패드다. 실제로 뜯어보진 않았지만 상/하단에 자력 부착이 가능한 메탈이 들어있고 가운데 부분은 무선 충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비어있다.

 

 패드를 거치대 옆에 살짝 부착한 상태. 생각보다 자석패드의 크기가 작지는 않다. 디자인도 그렇고 폰 후면에 부착하는 패드도 어느 정도 퀄리티가 있고 디자인도 잘 뽑아서 어색하지 않다.  위에 거치대의 가장자리는 미끄럼방지 재질이 있고 그 가운데는 무선충전을 유도하는 부분으로 보면 된다. 이 패드를 부착하고 가장 큰 장점은 위 충전기 이외의 다른 무선충전 기기에서도 지장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차량 거치대 중에 거추장스러운 큰 제품을 싫어하면서 무선충전을 쓰고 싶다면 이 제품은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하다.

 

 제품의 링크 따위는.... 생략, 직접 알리 또는 각종 쇼핑몰을 통해서 구하시기를

오랜만의 포스팅...

 

이번 제품은 제작년 출시 직후 구매했던 PLANTRONICS BACKBEAT FIT 3100의 후속 모델 중 하나인

3200 제품이다.

 

 이 제품의 큰 차이라면 기존의 오픈형과는 다르게 세미 인이어 방식으로 어느 정도 차음이 되는 방식이다.

단순히 인이어의 방식에 차이만 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고 별도의 [주변인식 모드]가 있다. 즉, 차음은 되어있지만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식을 추가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는 BACKBEAT PRO 5100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다.

 

 제품의 패키징은 위와 같다. 기존과 큰 차이는 없으며, 제품은 충전 이동 케이스에 담겨있다.

 

 외부 케이스를 열면 이와 같이 담겨있고, 위쪽에는 다른 사이즈의 이어팁이 추가로 담겨 있다.

 

 이 제품 출시 당시, Carrying Case를 재사용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어팁 자체가 다르기에 구조는 다르다. 이어팁이 길기 때문에 안쪽 구조가 다르다. 이 케이스는 충전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헤드셋을 2회 추가 충전할 수 있다.

 

 제품의 실제 모습이다. 이어팁은 이전 버전보다 좀 더 부드러워져서 착용감이 좋아졌다.

 

 여분 이어팁의 사이즈. 하나는 후면 고정 고리가 없는 방식이고, 다른 한 세트는 좀더 큰 사이즈가 있다.

 

 전체적으로 3100의 후속이기에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소소하게 변화된 점이 있다.

 

 1. 재생 시간의 추가

 기존의 3100이 5시간의 재생 시간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후속작은 8시간으로 약 60% 상승되었다. 캐링케이스로 2회 재충전이 가능한 점은 동일하나, 기존에는 케이스 완충시 최대 15시간의 재생시간이라면, 지금은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2. 마이크 성능

  기존의 3100 제품의 경우엔 착용 상태에서 통화할 경우 상대방에게 잘 들리지 않는 정도가 있었으나, 확실히 이번 제품에서는 이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 이전 제품 대비 통화하는 상대방이 확실히 잘 알아들을 수 있어 한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하계 기간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동계 기간에는 스노우보딩을 즐기고 있는데, 특히 동계 기간에 스노우보딩을 하면서 바라클라바를 착용하고 이어셋이 외부로 돌출되지 않은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제품에서는 그 부분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통화에서 문제가 되는 점은 없었으며, 이어셋의 마이크는 메인 유닛의 마이크 만으로 통화가 활성화 된다.

3. My Tap의 설정

 기존의 3100은 My Tap은 전부 터치 모드만 활성화 되었지만, 지금 볼륨 부분은 버튼 동작으로 설정이 된다.(단 Tap 메뉴 설정은 전부 터치로만 된다. 왜??) 이 부분은 상당히 큰 단점이 존재한다. 이 내용은 별도로 다룰 예정...

 

다음으로는 추가된 점이다.

 1. 주변 인식 모드(Awareness Mode)

 이 모드는 3200 또는 PRO 5100 제품에만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미 인이어 방식이다보니 밀착으로 인해 인이어 정도의 차음성을 갖게해준 반면, 이로 인해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변 인식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즉, 좌/우 마이크로 인식되는 소리를 바로 이어셋 유닛에서 재생하는 방식으로 이 모드는 My Tap 메뉴를 통해 기능을 설정하여 [활성화/비활성화]를 할 수 있다. 통화 시에는 이 모드가 꺼지며 통화를 종료 후에 활성화 된다. 또한 활성화 상태로 음악 재생도 가능하고, 끈 상태에서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다만 이 모드 활성화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 이건 이후에 별도로 내용을 다룬다.

 2. 각 이어셋을 별도 페어링 가능

 3100에서는 무조건 단일 기기만 페어링만 가능했지만, 이번 후속작에서는 좌/우 별도 기기로 페어링이 가능하다.

 

자, 이제부터 시작하는... 이 제품의 단점 및 문제점이다.

 1. My Tap 적용 방식

 이어셋의 경우  기본 이어버드와 반대편 설정이 되며, 기본 이어버드로는 통화/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단 터치가 아닌 클릭 모션으로 된다. 반면 서브 이어버드에서는 볼륨조절 또는 My Tap으로 활성화가 가능한데, 볼륨 조절은 클릭 모션으로만 가능하고, My Tap은 터치 컨트롤로만 가능하다. 분명히 두개가 다른 방식인데 활성화는 둘 중 하나로만 가능하다.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다. 둘다 가능하게도 충분히 가능해야 맞다고 본다. 아니면 My Tap 역시 버튼으로 활성화를 할 수 있던가... 버튼을 누르는 압박을 주지 않으려면 아예 터치로 하던가... 왜 이러한 기능을 직접적으로 Customize가 불가능한지?

 2. 주변 인식 모드(Awareness Mode) 활성화 상태

 주변 인식 모드를 My Tap 방식으로 켜는 경우 꺼진 상태와 차이가 매우 미비하다. 조금 들리기는 하지만, 과연 주변 소리를 들으라고 활성화되어 있는 것인지 의문이 생길 수준이다. 이 모드를 재대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조건이 있는데, 방식은 어렵지 않다. 마이크를 사용하고 나면 정상적으로 동작이 된다. 즉, 통화를 하거나, Siri와 같은 음성 컨트롤을 사용하고 마치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물론 My Tap으로 비활성화 후 다시 활성화 하면 똑같이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 않는다.

 3. 멀티페어링의 부재

 플랜트로닉스 통화를 위한 이어셋(보이저 시리즈)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멀티페어링이 지원된다. 그러나 BACKBEAT FIT 제품군 뿐만 아니라 PRO 제품도 멀티페어링이 지원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휴대전화를 2개 사용하고, 그때그때 패드에도 사용하는 입장에선 멀티페어링의 부재는 큰 아쉬운 점일 수 밖에 없다. 

 

 분명히 3100에 비해 많은 개선점이 있다. 다만, 후속 제품이 나온 만큼 기능적인 단점도 개선되길 바랬으나 그에 상응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위 기능적인 문제에 대해 플랜트로닉스 본사로 이메일을 적어서 보냈지만, 별다른 답신 조차 없다. 메일을 보낸지 한달 반이 지났지만, 이에 대해 반영하겠다는 의견도, 펌웨어 업데이트도 없다. 차기작에서 개선시키려나? 하긴, 애플이 이런 방식으로 제품을 잘 팔아먹긴 하지... 

 

 마지막으로... 3200에 이어팁을 잘라서 3100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글이 있기에, 기존 팁을 알리에서 구매하여 장착해 보았다. 결론은? 전혀 추천하지 않는다. 마치 주변 인식 모드만 끄면 3150과 동일할 것으로 말하지만, 음을 내는 방식 자체의 차이로 기존 팁을 장착하더라도 유닛의 음 재생 방식이 달라 소리가 잘 나지 않는다. 귀와 떨어져서 무언가 부족한 소리가 나는 상태가 되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이상으로 오랜만에 개봉/사용기를 마친다.

 

// 이 제품은 어느 곳에서도 협찬 받은 적이 없으며, 개인적인 사용 용도로 구매하여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

// 이 정도 성의있는 사용기 적었으면 협찬 제품 좀 보내주시오... 성의 가능하고 실랄한 사용기 적어드릴테니 //

오늘의 포스팅, 플랜트로닉스 백비트핏 3100


 개인적으로 운동 시에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 착용을 선호하지 않는다.

실내 운동이면 또 모르지만 주로 하는 운동이 자전거 라이딩 또는 스노우보딩, 마라톤이기에 실외 스포츠이다보니

외부 차음이라는게 상당히 위험할 수 있으며, 땀을 흘리는 상황에서 외부와 귀 내부가 밀폐된다는게 당연히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말에 구매했던 제품이 있었다.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65T


 완전 무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구매했었는데, 금요일에 삼각지역 근처 자브라스토어에서 직수령하고

주말에 이틀 쓰고 차주 월요일에 A/S 센터에 입고, 새로 받는데 2주 이상 걸린다기에 반품했다.


 이 제품을 쓰면서 바로 있었던 문제점이 있는데

1. 좌우 밸런스 불일치

2. 아이들(idle)상태에서 active 상태가 될 때 "띡~" 하는 소리가 매번 발생


 가산동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 당시, 일단 제품의 문제가 있는 것은 맞다고 했고, 이 이전 제품인 엘리트 65T의 경우에도 좌우 밸런스 문제로 초기 불량 입고에 대한 글들이 상당히 많았다. 결국 뽑기가 필요한 수준의 제품이고 그 때문에 해외에서 무수히 많은 팩토리 리퍼 제품이 나오는게 아닐지 짐작된다.


 뭐 여튼, 제품을 쓰면서 교환을 받지 않고 반품하게 된 이유가 추가적으로 몇 가지가 있는데, 충전 캐링 케이스가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점(그리고 쓰다보면 제품 접점 불량이 발생한다는 글도 종종 보였고) 인이어 방식에서 외부 소리를 듣기 위한 히어쓰루... 이게 나쁘진 않은데 이질감이 있었다. 리시버 기기 자체에서 외부 소리를 마이크로 듣고 내부 인이어에서 다시 보내주는 방식인데, 약 20년전 쯤 사용하던 AIWA 카세트플레이어가 이런 방식이었다.

 뭐 여튼... 다시 구매해볼까 하는 욕구도 있긴 했지만 또 불량이 걸리면 반품하고 받고... 이걸 반복하는게 싫어서 재구매를 계속 보류했다.


 그러던 중 플랜트로닉스에서 발표한 제품이 있는데, 그게 바로 Plantronics BackBeat Fit 3100


(사진 발췌: https://www.cnet.com/reviews/plantronics-backbeat-fit-3100-preview/)


 우선 인이어가 아닌 오픈형 타입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이어홀더가 있어서 과격한 움직임에도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 애플 에어팟에 비해 월등히 낫다 싶었다. 게다가 에어팟은...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Shit에 가깝다고 생각하기에 애초에 관심 밖... 


 여튼 제품은 출시됐으나 국내에 정발이 되지 않아 해외구매 가격이 약 20만원 가까이 되어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11월 1일에 국내 공식 수입사 (주)아이스카이네트웍스 통해서 유통되었다.(필자와 1도 상관 없다.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ㅋㅋ 협찬 받았으면 훨씬 열심히 글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월요일 늦게 본 제품 나온거 확인해서 오더 넣고 화요일에 발송, 어제 제품을 수령했다.

간단한 개봉기 적어본다.


 일단 박스는 심플하다. 외부엔 간단히 스펙이 명시되어 있는데, 5+10시간, 즉 기기 자체로 5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캐링 충전 케이스로 2회 헤드셋 충전이 가능하다. 즉, 모두 충전이 되어있을 경우 15시간의 재생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본적인 방수로 IP57, 기본적인 분진 방지 와 물속 사용이 가능한 스펙이다. 상시 대기 상태 및 고정 착용 가능.... 정도 스펙이 기재되어 있다.



 겉지를 빼면 이렇게 분리가 되고....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다. 위쪽을 오픈하면 메뉴얼 및 사양서, 본 제품은 하단의 캐링케이스에 담겨 있다.


 일단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담겨 있다. 우측엔 동봉된 메뉴얼 및 안내 페이퍼


 이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이거다. 캐링 케이스가 다른 와이어리스헤드셋 케이스처럼 무슨 장식용품인 것 마냥 만들어진게 아니라, 실제로 가지고 다니기 매우 편리하게 된... 일반 케링케이와 같은 디자인에 충전 기능을 포함시켰고, 또한 케이스 내부에 케이스 충전을 위한 매우 짧은 USB 충전 케이블도 함께 동봉되어 있다는 점이다.

 사실 오픈형 와이어리스에만 관심을 두다 보니 케이스가 어떤 식으로 되어있는지는 아예 관심 밖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이 케이스로 인해 제품의 매력이 십분 올라가게 되었다.


 케이스 후면부. 충전을 위한 Micro-USB 포트가 있다.


 헤드셋을 빼낸 형태. 오픈형에 실리콘 행거 방식이라 착용감도 편하고 귀 내부 고정도 잘 돼서 에지간한 움직임에도 잘 고정되어 있다.

 케이스 안에 번개 버튼을 잠시(약 2초) 누르면 전원이 ON 되면서 LED가 아래에서부터 차례대로 올라간다. 그 상태에 헤드셋을 장착시키면 충전이 되고, 번개 버튼을 길게 누르면(약 5초) 전체 LED가 켜지면서 전원 OFF가 된다. 당연히 전원이 꺼진 상태에 헤드셋을 넣어도 충전되지 않는다.


 하루 정도 착용하고 다녔더니.. 이물질이 각질과 먼지가 묻었다... 지저분하긴 하지만 그냥 참으시고...

제품이 생각보다 두께가 좀 있다. 사실 저게 두꺼워보이면 구매욕이 떨어질 수 있기에.... 에지간한 사진들 보면 두께가 부각될 사진이 별로 없는데 실제로는 어느 정도 두께감은 있다. 그래도 직접 보기에 심각하게 못나 보이진 않기에 통과.


 품은 두 가지 색상으로 되어 있는데 검은색 모델은 이어팁이 빨강, 그레이 모델은 이어팁이 검정 이다. 잠시 고민은 했으나... 뭐 무난하게 그레이 색상으로 선택했고, 애초에 PLT 가 적힌 부분이 카멜레온 색상이라 충분히 튀긴 한다.

 이어팁을 돌리면 헤드셋과 분리될 수 있는 구조이다. 종종 세척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찍은 사진은 가급 올리지 않으려고 했으나... 모델을 권했던 분의 거절로 ㅠㅜ 직접 찍은 착용샷이다.

 저 카멜레온 부분이 버튼 및 터치 영역으로 되어 있고 기능의 설정 및 변경이 조건적으로 가능하다.




 제품 페어링을 위해서는 좌/우 상관없이 카멜레온 버튼 부를 길게 누르면 페어링 상태가 되고 휴대폰과 연결시키면 된다. 종류에 따라서는 케이스를 통해서 페어링을 하는 모델도 있지만, 플랜트로닉스는 직접 헤드셋과 폰의 페어링을 진행해야 한다. 

 Play스토어에 BackBeat 라는 앱이 있으며, 이를 다운 받아서 실행하면 상단 좌측과 같은 앱이 뜬다. 그고 상단 우측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우측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이 화면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1. Rename Headset - 페어링시 나오는 헤드셋 이름 변경 가능

2. Update - 헤드셋 펌웨어 버전 업데이트

3. Connections - 헤드셋과 연결되어 있거나 과거 연결한 기기 표시

4. My Tap - 헤드셋 버튼의 설정 변경(볼륨/탭) - 둘 중 한가지만 설정 가능하며 볼륨조절 또는 헤드셋 버튼 터치로 각종 상태 알림

5. Switch Primary Earbud - 메인 헤드셋 변경(좌/우 원하는 이어버드를 메인으로 설정 가능. 메인을 충전시 서브도 자동 종료)

6. Headset Language - 헤드셋 알림에 대한 언어 변경(한국어 가능)

7. System Volume - 상태 알림에 대한 음량 변경

8. Battery/Listen Time - 현 배터리 잔여량을 재생가능 시간 또는 퍼센티지로 알림

9. HD Voice - 휴대폰 지원에 따라 HD Voice 지원 설정 변경

10. User Guide - 앱 내 사용자 메뉴얼

11. Headset Support - 헤드셋 기본 정보 확인

12. Reset Settings - 설정 초기화


 현재 Plantronics Boyager Legend도 사용 중인데, 이녀석은 PLT Hub라는 앱 또는 PC와의 연결을 통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데, 백비트는 별도 전용 앱을 써야 설정이 변경 가능하다.



  이 정도로...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며,

 1일 정도 사용한 사용기를 적어본다.


 우선 헤드셋은 좌/우가 별도 통신이 아닌, 연결된 기기와 모두 BT로 통신을 한다. 따라서 메인이 되는 헤드셋을 좌/우 바꿀 수 있으며, 블루투스 송수신에 따라 음이 끊기더라도 전체가 끊기는 것이 아니라 한쪽만 끊기는 현상이 생긴다.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카멜레온처럼 생긴 버튼을 눌러야 길게 눌러야 하고(2초) 더 길게 누르면 종료가 된다(4초)


버튼은 누르는 것도 가능하지만 탭(터치)으로 기능을 쓸 수 있다. Primary로 잡은 헤드셋의 반대쪽 유닛으로 볼륨조절 또는 설정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며, 볼륨 설정시 볼륨업은 가볍게 터치를 1회 하면 되고, 볼륨다운은 터치 상태로 계속 있으면 줄어든다. 사실 이 기능 활용이 조금 불편한 감은 있는데, 이 이외의 Tap 기능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Tap 기능으로는 Google Assistant, Headset Status, Timer, Tell Time, Stopwatch, Spotify playlist, Toggle Mute(통화시 묵음 처리) 설정이 가능하다.  본인 취향에 맞게 설정해서 쓰면 될 듯 하다.


 Primary 헤드셋의 버튼은 Tap 기능 사용이 불가능하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통화/음악재생-멈춤(1회), 다음곡(2회), 이전곡(3회) 기능을 쓸 수 있다. 기능이 많지 않고 가볍게 설정된 점은 좋으나... 볼륨 조절이 생각보다 편하진 않다. 차라리 좌/우 Tap을 각각 볼륨업 또는 볼륨다운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으로 음악감상... 생각보다 무난하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헤드셋의 경우 음감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중저음이 강한 헤드셋이 많고, 특히나 오픈형의 경우엔 더 그런 경향이 짙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고음과 중저음의 밸런스가 적당한데 아직 많이 시끄러운 곳에서 사용하진 못해서 차음성이 약하다는 점이 큰 단점이 될지는 불확실하다.(대체로 오픈형은 공개된 장소의 외부 소음이 심할 경우 단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음량을 크게 듣지 않는 경우 대략 5-6시간 정도 음악감상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케이스에 넣어 완충하는데에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듯 하다. 한쪽으로만 들으려고 하면 좌/우 무관하게 Primary로 잡은 헤드셋으로 음감 및 통화가 가능하므로 양쪽 모두 착용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엔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음 통화용으로는... 기존에 쓰던 보이저 시리즈에 비해선 단점이 많다.(당연한 것이겠지만...) 우선은 통화 딜레이가 종종 발생하고 휴대폰과 거리가 있으면 끊기는 현상이 쉽게 발생한다. 또한 전용 헤드셋에 가까운 보이저와는 달리 마이크의 한계 때문에 주변소음 및 음성 음질에 대한 차이가 어느 정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지인들과 더 통화를 해봐야지 알 것 같다.


 하루 사용한 것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기기임은 틀림 없다. 생각보다 국내 출시 가격도 비싸지 않은 듯 하고 (17.9만원) 때마침 옥션/지마켓의 빅스마일 할인을 통해서 20% 할인, 그리고 빅스마일캐시 사용으로 거의 10만원 밖에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매했다. 하지만 이전에 잠시 사용했던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와 비교하면 단점보다 장점이 월등히 많다.



 혹시나 스포츠 와이어리스 헤드셋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이 포스팅을 본다면... 

이 제품 구매는 꽤 만족스러울 것으로 생각한다.



 상기 제품은 과거나 마찬가지로... 일절의 지원 없이 개인용도로 구매하여 올린 사용기 입니다.(너무 칭찬이 많아서 서포트 받은 제품으로 생각할 수 있을듯 ㅋㅋ)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은...... 끗~!



P.S: 제품을 사용해 보면서 몇가지 내용을 추가한다.

    일단 제품 사용기에서 장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기에... 당연히 사용기에선 단점이 나올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첫째로는 전화 수신이 생각보다 매끄럽지 못하다. 상대방에게 작게 들리는 문제와 주변 소음이 크게 들리는 문제가 있는 듯 하다. 또한 헤드셋으로 전화를 수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이 빈도가 심할 경우 불량으로 간주하고 A/S 진행 예정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제품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지 않는다. 즉, 동시에 여러 기기 지원이 불가능하다. 개인용과 업무용 폰을 두 개 운용하는 입장에서... 생각치 못한 단점이 되고 있다. 당연히 멀티페어링이 지원될 줄 알았거늘...


 또 하나, 본 제품을 분실할 경우 A/S가 불가능하다. 타 제품들은 이어버드를 잃어버리면 별도 구입이 가능한데 이 제품은 이어버드 또는 충전케이스를 잃어버리면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건 플랜트로닉스 정책의 문제인지, 수입공급업체의 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급업체인 (주)아이스카이 네트웍스의 공식적인 대응 메뉴얼은 개별 공급 불가이다.


P.S(3/25): 추가적인 내용

 영상 시청시 딜레이는 그리 심하진 않다. 하지만 영상 시청 시 인이어타입이 아니기에 주변 소음이 유입되기 쉬워서... 필자의 경우 차량 이동이나 조용히 영상 감상용으로 얼마전에 크게 히트쳤던 QCY-T1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인이어 방식이 몰입도에 유리하기에... 


 겨울철 내내 겨울스포츠 겸용으로 사용하면서(스노우보딩 시 착용) 초기엔 바라클라바 착용에서 좌우 조임이 조금 불편했으나 이는 금방 해결됐고, 고글 사용시 귀가 눌리는 상황에선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본 제품이 조용한 곳에서는 통화하는데 거의 무리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바람이 불거나 외부 잡음이 있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에게 함께 들리는 문제가 있는데, 그나마 공기가 옆으로 지나가지 않도록 자켓이나 후드티의 모자를 쓰고 통화하는 경우 훨씬 수월하게 통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본 제품을 쓰면서 주 헤드셋을 좌측으로 세팅하고 사용했는데, 배터리 소모 안내가 몇 차례 나온 이후 좌측 헤드셋이 꺼면 우측만 사용하도록 세팅이 바뀐다. 다만 좌측이 배터리가 떨어진 상태에서 우측의 배터리가 반절 이상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주 헤드셋을 우측으로 세팅하니 의외로 우측이 꺼지기 이전에 좌측이 먼저 꺼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게 사용 빈도가 높아서 좌 유닛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된건지, 아니면 좌측 유닛 자체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이 문제로 A/S 받을 예정이다.

  • 궁금 2018.11.21 11:14

    통화는 별로안좋나요??

    • 그저 한 순간의 꿈이었을지도 [시연] 2018.11.21 11:39 신고

      확실히 통화 전용은 아니라서 그런지 통화 딜레이가 가끔 생기기도 합니다.
      HD VOICE 지원으로 이어버드 양쪽 모두 통화용으로 들을 수 있고 통화음질 자체는 깔끔한 편입니다.

      싸구려 QCY 제품군에 비하면 훨씬 낫습니다만, 외부 소음의 차음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으며 보이저 시리즈처럼 통화용으로 쓰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카카 2018.11.21 19:58

    이 제품 실사용 후기가 없었는데 많은 도움되는군요. 애플 무선 이어폰 흰색으로 된것보다 좋아보이네요.

  • 동동(이재동) 2018.11.26 17:55 신고

    혹시 안경이랑 같이 착용해도 문제 없을까요?

  • 카카 2018.11.29 22:17

    오른쪽이어폰 재생,정지,다음곡 할때 누르면 작동하는데.. 혹시 터치로 바꾸는 기능 있는건가요?

    • 그저 한 순간의 꿈이었을지도 [시연] 2018.12.09 22:45 신고

      터치로 바꾸는 기능은 없고
      좌/우 Primary 세팅을 바꾸는 것으로 주 버튼 동작 이어버드를 바꿀 수는 있습니다.

      터치의 역할은 볼륨조절 또는 My Tap으로 설정한 기능만 변경 가능합니다.

  • 배시시 2019.01.07 16:27

    실 사용기 아주 잘봤습니다..다른분들 포함 모든 사용기에 이 내용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혹시 동영상 딜레이정도는 어떤가요? 백비트고3를 사는데 있어서 제일 큰 영향을준게 60정도밖에 안되는 딜레이 속도였는데 블투 5.0이지만 완전 무선인 이제품은 어떤지 무척 궁금합니다..

  • 그레이 2019.04.15 00:39

    저는 개봉후 왼쪽이 엄청끊기더니 음악들을때 오른쪽에서만 소리가들리던데 고장이겠져? 왼쪽에서도 안내소리는 들리고 음악은 안들려요 ㅜ.ㅜ

오늘의 기분 나쁜 포스팅


카카오톡 업데이트(7.2.0)


어제자 카카오톡 업데이트였다.




오늘이 내 귀빠진 날이다.


 생일을 그리 챙기는 편도 아니고... 하기에 카톡 생일을 비공개로 해 뒀는데, 아침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생일축하 메시지가 온다.

뭐지? 이상하네... 사람들이 어찌 내 생일을 기억하고? 라고 생각했다. 뭐 나하고 딱 1년차를 두고 위아래로 누님과 동생이 계시기에... 그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보낸 줄 알았다. 

 근데 아는 형님한테서 연락이 와서 물어보니 카톡에 생일이 뜬댄다. '어라? 뭐야?? 난 분명 비공개인데?' 하고 설정이 바뀌었나... 하고 뒤적이는데 비공개 설정이 없어졌다. 헐~~~~


 자, PC용 2.6.6 업데이트로 공지사항에 오면 이런 내용이 있다.



 뭐 생일인 친구 보기가 나오는 건 이해한다. 근데... 왜 개인 설정은 다 날려버린 것인가? 그리고 내 생일을 무조건 친구에게 공개한다는건 개인정보 공개나 마찬가진데, 이걸 사용자 동의 없이 한단 말인가?

 그래서 이 내용이 무언가 있을까 싶어서 기사를 뒤져봤다.


 http://news.donga.com/3/all/20180524/90238902/1


 정보 유출 및 결제유도... 이건 재정신이 아닌 듯 하다.

 기사 내용에 공개 관련으로 이런 부분이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에 생일을 입력한 사람에 한해 이런 정보가 노출된다”며 “카톡 설정을 통해 오늘 생일인 친구를 보지 않을 수 있고, 내 생일도 노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비스 정책이 바뀌어 생일 같은 중요 정보가 노출되는 경우 업데이트 전에 충분한 고지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철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국장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가급적 원하는 사람에게만 노출할 수 있게 디폴트를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전에 카카오스토리로 계정을 연결하였고 거기에 생일을 입력하였으면 별다른 사용자 확인 없이 강제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다.

 안그래도 오만 잡다한 기능 다 쳐박아서 용량만 커져가는 카카오톡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진심으로... 주변인들만 아니면 지워버리고 싶은 메신져다.


 혹시나 본인 생일이 공개되었다면 별 수 없다. 카카오스토리 설치해서 생일 설정 확인하고 지우거나 카카오스토리 자체를 탈퇴하는 수 밖에




 위와 같이 카카오스토리를 깔고 프로필 설정에서 생일을 지워주거나 탈퇴하면 된다. 근데 정작 문제는... 저렇게 해도 당일엔 친구목록에 계속 떠있다는 점

 정말 정 떨어지는 메신져다. 


 네이트온처럼 무언가 계기가 생겨서 빠른 시일내로 망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다. 아, 주어가 생각이 안나네...



  • 잘죄 2018.05.28 14:02

    카톡의 내프로필 관리에서 생일알림 끄면 된다고 기사에도 나와있는데요 극한으로 생각하시는듯 ㅎ

    • 그저 한 순간의 꿈이었을지도 [시연] 2018.05.28 16:27 신고

      카톡에서 생일 알림은 이전에 끄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옵션은 사라진 상태고 생일을 삭제 가능하도록 바뀌었구요.
      거기에 카카오톡에 생일 설정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에 카카오스토리에 생일을 기입한 적이 있고 계정이 연동돼 있으면 별도 알림 없이 카카오스토리의 생일을 끌고와서 보여주는 겁니다.

      문제는 사용자가 본인의 생일이 노출되었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태로 임의공개가 된다는 점이죠. 최소한에 이런 식으로 생일이 공개될 수 있으면 별도의 알림을 하는게 맞습니다. 그러기에 기사에서도 이슈가 된거고, 아마도 며칠전 7.2.1 패치에서 이 부분을 잠수함 패치한 걸로 생각됩니다.

  • 아이폰 2018.05.31 15:19

    아이폰은 알림끄기도 없던거 같은데....저 항상 내정보 입력안해뒀는데...매번 상대방한테 생일당일알림뜬거 같덩데여 ㅠㅠ 카톡진짜 주변인ㄴ만아니면 터뜨려버리고싶음

  • 진짜 2018.06.13 01:08

    이거진짜 정 떨어지는 기능입니다..

오늘의 날림 허접 포스팅!



iTunes를 업데이트 하려고 할 때

새로운 버전을 설치하면서 기존 버전을 삭제하라고 나오는 때가 있다.


여기서 이전 버전의 iTunes64.msi 파일의 경로를 지정하라고 나오는 상황이 있는데

이 경로를 지정하지 못하면 이 빌어먹을 iTunes가 업데이트도, 삭제도 불가한 엿같은 상황에 봉착한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물어보면... 개 뜬금없는 소리만 한다.

윈도우에서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통해 삭제하면 된다는 둥... 근데 막상 해보면 위와 같은 경고로 삭제가 불가능하다.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1. 현재 설치된 iTunes 버전을 확인한다. (ex. 12.7.0.166 등)

2. 위 버전의 iTunes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아마도 파일명은 iTunes64Setup.exe 일 것이다)

3. WinRAR 을 다운받는다.

4. 위에 다운받은 iTunes64Setup.exe파일을 압축해제한다.

5. 위에 압축 해제한 폴더 내에서 iTunes64.msi 파일을 실행하면 경로를 지정하라는 창이 뜬다.

6. 위 경로에서 현재 압축을 푼 경로를 지정하면 끝. 문제 없이 삭제 가능


삭제하려고 별 짓을 다하다가... 어디선가, 실제 파일 다 제거하고 레지스트리까지 제거해야 한다는 노가다성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는데, 막상 발견한 해결책은 무지무지무지무지 쉽다.



iTune의 해당 버전은 구글을 통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WinRAR 역시 마찬가지다.


귀찮아서.. 스크린샷 하나 안넣고 그냥 포스팅 마친다.


p.s 혹시라도 이해가 안되는 분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럼 이미지 포함 포스팅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클릭 한방! 부탁드려요!

  • 김기홍 2019.03.27 07:20

    저도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대로 해보았으나 실패했네요. 5번까지 했지만 그 바보같은 창이 다시떠서 새로운 경로를 내놓으라고 ㅠㅠ
    바쁘시겠지만 스샸첨부한 친절한 설명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번 날림 리뷰는 꽤 오래전에 구매한 dodocool USB-C PD 충전기 다.


작년 말, 블랙프라이데이에 Ebay에서 갤럭시북 12를 저렴하게 업어오고 나선

이동용으로 쓰기 위해 구매한 제품으로 달랑 USB-C 포트 1개만 있는 제품 이다.


유사 제품으로, 유명한 샤오미 제품이 있긴 하나

사이즈도 클 뿐더러 가격도 본 제품이 가장 저렴하기에 이 제품으로 구매했다.


일단 알리에서 구매한 링크는...


https://www.aliexpress.com/item/dodocool-45W-USB-Type-C-Wall-Charger-Power-Adapter-with-Power-Delivery-for-Apple-MacBook-iPhone/32835563920.html


상기 제품이며,


단순히 USB-C 1port에 45W PD를 지원한다.


우선 실 제품을 보자.



제품은 엄청 간단하다. 화려함도 없고 그냥 깔끔하다. 제품 사이즈는 플러그 부분을 제외하면 요즘 5.5인치급 휴대폰의 반절 사이즈에 2.5배 정도의 두께로 보면 된다. 단 플러그 방식은 유럽식으로 헤드 부분이 얇상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보통 이런 EU플러그 제품의 경우 한국 제품보다 얇아서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솔직히 에지간해서 저 플러그가 부러지는 일은 없다. 다만 한국식 플러그에 꽂을 경우 제품이 단단하게 고정되지 않아서 쉽게 빠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에... 혹시라도 상시용으로 쓴다면 그냥 US 플러그 제품에 어댑터를 쓰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간단한 스펙이 나와 있으며, 스펙상으로 15V에 3.0A, 20V에 2.25A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제품의 프린트는... 솔직히 엄청나게 조잡하다. dodocool 제품 자체가 그리 고급형은 아니니 참고하시라.


 자 그럼 실제 제품의 출력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문제인데... 필자가 그리 고전력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 별로 없다. 단지 갤럭시북12의 충전으로만 비교한다.



 일단 좌측이 dodocool 제품의 충전 상태이다. 보다시피 20.3V에 1.92A의 출력으로 확인되며, 약 39W의 출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비교군인 우측 제품은 Zerolemon사의 충전기로 dodocool 제품보다는 훨씬 높은 출력을 지원한다. 이 제품에서도 유사하게 20.4V에 1.86A, 약 38W의 출력을 학인할 수 있다. 최종 출력의 45W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적정 출력은 이상없이 뽑아주는 제품으로 참고하면 될 듯 하다.


 최근 휴대폰의 경우 기본적으로 USB-C QC3.0 지원하는 모델이 많은데 이 부분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일반 충전이 아닌 경우 케이블을 가리는 경우가 꽤 많으므로 가급적 검증된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떨어트리고... 물에 젖고... 하던 내 아이폰 SE...


며칠전 자전거 타다가 전면 디스플레이가 들려서 내부에 홈버튼 케이블이 끊어졌다.


유상리퍼 불가 판정으로 애플에 도움 요청, 결국 1주일만에 유상 리퍼 확정




2017년 현재 리퍼 비용은 381,000원 이다... 더럽게 비싸군;;; 


보험 처리 해야겠다 ㅠㅜ

오랜만의 전자제품 포스팅...


근데 참 의미 없는 제품 포스팅 글이다.


 요즘 휴대폰을 보면 Quick Charge 를 지원하는 기기가 점점 늘고 있다.

초기의 2.0 버전 이후 3.0까지도 지원하는 모델들도 점점 출시가 많아지고 있는데


일단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VER.

전압

전류

특징

QC 1.0

5V

2.0A

기존 충전 대비 40% 정도의 충전 속도 향상(10W)

QC 2.0

5V, 9V, 12V

2.4A, 2A, 1.8A

QC 1.0 대비 2배 정도의 속도 향상(18W)

QC 3.0

3.6V-20V

가변

QC 2.0 대비 약간 향상. 일부 충전시 빠른 충전 속도(18W)

QC 4.0

 

 

기존 QC와 호환성 없음. USB-PD 사용 권장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이런 차이가 있다.


QC 4.0의 경우엔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별로 없기에... 2017년 8월 현재로는 그냥 신경 꺼도 될 듯 하다.


 자 그럼... 문제는 요즘 많이 쓰이는 QC 2.0과 3.0인데...

실제 충전 시간에서는 둘의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다만 3.0의 장점이라면

완충이 아닌, 일부 충전... 즉 배터리가 얼마 없는 상태에서 약 80%까지 상당히 빠른 충전 속도를 보여준다.(대략 30분 내외)


 급하게 충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QC 3.0이 조금이라도 더 유용할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QC 2.0으로도 충분하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단... 구매하면 2.0보다는 3.0이 매력적이지 않은가?


 요즘 중국산 제품들이 국내에서도 많이 풀리는데, 그래도 꽤 인지도가 쌓인 브랜드 중 AUKEY 라는 회사 제품이 있다.

처음엔 이 회사 제품으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ALIEXPRESS에서 뒤져보니 동일한 디자인의 다른 제품이 보인다.


 CRDC SMART? 무슨 회사인지 찾아보니... 모바일 악세사리 회사인데 이 회사에서 AUKEY를 인수한 듯 하다.

CRDC 제품을 찾아보면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USB 케이블 등의 제품이 나오고

https://crdc.ko.aliexpress.com/store/2211001

일반적인 USB CHARGER 제품은 AUKEY 제품과 디자인에서 스펙까지 모두 동일하다.

https://aukey01.ko.aliexpress.com/store/1830134?spm=a2g12.search0104.3.11.loedIk

고로 둘은 같은 제품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다.


 근데 CRDC 제품이 전반적으로 AUKEY 제품보다는 약간 저렴하다. 상위 브랜드의 이미지 때문인지? 아무튼 동일 스펙의 동일 제품이라면

좀 더 저렴한 제품이 낫겠지.. 라는 생각에 구매한 제품이 AUKEY사의 PA-T16 CRDC 제품이다.


 구매한 제품은 하단 링크의 제품이다.

https://ko.aliexpress.com/item/CRDC-Qualcomm-Quick-Charge-3-0-36W-Dual-Port-USB-Travel-Wall-Charger-for-iPhone-Xiaomi/32801297314.html


 구매 당시 가격은 $12.45, 8월 4일 저녁에 주문하여 8월 14일에 받았으니 생각보다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다. 물론 Shipping은 Free.


 예나 지금이나... 사진 올리면서 뭔가 추가 작업하는게 싫기에, 그냥 최대한 잘 찍고 그대로 편집없이 올린다.



뭐 요즘 알리에서 파는 제품들 보면 나름 세련돼졌다. 정식 제품처럼 박스도 잘 만들어져있고 제품에 대해서도 잘 표시되어 있지



후면은 이렇다. serial 인거 같은데... 저걸 등록하고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릴 필요도 없어 보여서 그냥 올린다.



 박스를 열면 페이퍼가 2가지 있다. 하나는 제품 등록 안내, 하나는 사용 설명서

안에 보면 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로 메뉴얼이 있다. 한국은 무시하냐!!! 한국어 메뉴얼도 적어놔라!

영어 울렁증은 없지만... 그리고 내용도 볼 것도 없지만, 그냥 한글 메뉴얼이 없다는게 은근 기분 나쁘네...


 내용에는 간단한 설명으로 나와있다. QC 3.0 지원, 각 포트 별 허용 전압 및 전류치가 적혀있는데... 일단 참고삼아 기재한다.

 DC 3.6V-6.5V/3A, 6.5V-9V/2A, 9V-12V/1.5A & 19.5W(Max). 2 Port total 39W, 116g


 그리고 내용에 보면 QC 3.0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FAQ에 첫 번째에 이런 내용이 있다.


 1. Qualcomm® Quick Charge™ 3.0 Technology supports 3.6V-6.5V, 6.5V-9V, 9V-12V, and which voltage should I use to charge my device?

   Qualcomm® Quick Charge™ 3.0 Technology can recognize the power source type of your device to automatically optimize the output power. It have over-current, short circuit protectrion and you do not need to worry about that it will over-charge your device.


 뭐 대충 적자면 QC 3.0은 상기 전압에 대해 충전한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쓰면 되냐? 그냥 신경 쓰지 말고 써. 알아서 되는거니깐... 이런 뜻이다.


그 이외의 FAQ에는.. 영타 쓰기 싫다. 그냥 한글로 대강 적는다.

 2. 내 기기가 QC 3.0 지원하는지 어떻게 아느냐

  3.0인지 상관 없이 QC 지원하면 하위버전도 지원하니 걱정 말고. 지원 여부는 니 폰 제조사에 문의하던가 메뉴얼을 봐바


 3. 내 기기가 QC 3.0을 지원 안하는데, 그 포트에 써도 돼?

  상관 없어. 지원 안하면 5V로 충전되니까 그냥 써


 4. QC 3.0이 그럼 얼마나 빨리 충전돼?

  1.0보다 2배 정도 빠르고, 2.0보다 38% 효율이 더 좋아.


 그 이후엔 방수제품이 아니니 물기나 습기와는 거리를 두라고 되어 있으며 당연히 화기 내지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위험하다고 적혀 있다.

 충전 중에는 기기에서 열 발생이 있을 수 있으며 휴대폰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꺼진 상태에서는 기기 보호를 위해 처음에는 충전이 좀 느릴 수 있다고 적혀 있다. 가급적이면 동봉된 케이블을 쓰도록 권장함. 워런티는 구매 후 18개월.


 자 이제 메뉴얼은 버리자... 이정도면 볼거 다 봤지. 등록 안내 서류 및 박스도 버리는거다. ㅋㅋ 이제 더이상 귀찮게 박스따위는 안모은다. 바로바로 버림



 이제 실 제품이다. 난... 사진으로 봤을 때 이렇게 큰 제품일줄 몰랐다. 생각보다 크다. 커도 너무 크다... 애플 슬림 충전기보다 약간 크겠지 라고 기대했건만

비교 급이 아니다. 크고 거대하고 두껍다.



 세운 상태 모습니다. 생각보다 플라스틱 퀄리티가 낮다. 업무 특성상 플라스틱 종류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봐왔지만 그다지 강성이 좋은 플라스틱은 아니다. 또한 드라이버로 고정한 부분이 없는 걸로 보아선 내부를 그냥 접착제로 발라버렸거나 끼우는 방식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즉 분해하면... 다시 조립은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지...


 

 이제 손으로 쥔 모양이 등장한다. 한 손에 잡힌 모습이... 보시다시피 작지 않다. 크다. 가방에 얇상하게 넣고 다니려는 생각은 버리는게 낫다 ㅠㅠ 내 예상 두께보다 거의 1.5배는 두꺼웠다. 뭐 어쩌랴... 빌어먹을 소니 엑스페리아는 QC 2.0을 지원하면서 번들 충전기는 QC도 안되는걸 넣어놨다. 삼성꺼를 살까 하다가 그래도 2포트가 좀더 유용하겠지.. 그리고 3.0이 낫겠지... 라는 생각에 구매한거다 보니 별 수 없다. 그냥 써야지. 캬캬캬


 사진에서 보면 제품명 및 간단한 스펙이 적혀 있다. 본 제품은 220v 말고 110v 일자코 제품도 고를 수 있는데 코드만 다르지 100-240v 범용 이다. 그냥 변환 코드만 꽂으면 110v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하단에 각종 인증 및 주의 마크가 박혀있는데... CE만 있네? 왜 너네 CCC나 UL은 없는게냐 라고 생각하고 보니... 위 박스 하단에 보면 CCC는 있고, 미주는 220V가 아니기에 애초에 인증을 빼놨다 ㅋㅋ 한국은 판매 대상도 아니지? KC따위는 안박힌 걸 보니 ㅋㅋ 메뉴얼도 그렇고,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팔 생각은 없어 보인다.



 함께 동봉된 케이블이다. 별거 없다. 다만 케이블이 꽤 튼실해 보인다. 길이는 약 1미터... 함께 가지고 다녀야겠고만.


 자 이제 충전을 해 본다.


 안타깝게도... 현재 사용중인 삼성폰이 없는지라 고속충전 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다고 단순히 시간별 배터리 충전을 보기도 그렇고...

그래서 웹에서 뒤적거리던 중에 안드로이드용 Ampare 라는 앱을 찾았다. 이 앱을 실행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연재 충전되는 전류값이 얼마인지 나온다(근데 전압은 안나온다... 뭥미, 그럼 고속충전인지 아닌지 어케 알아! 어쩌랴 ㅋㅋ 그냥 대충 봐야지




 간단히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왼쪽은 아주 캐캐묵은... 초창기 ANKER 5PORT 충전기이고(이걸 4만원 주고 샀다 4년전에...) QC는 지원도 안하는 모델이다. 거의 일반형 충전기로 1A만 지원한다. 초창기 모델이라 포트 죽는 문제로 말도 많았는데 신기하게도... 4년쓴 지금까지도 포트는 단 한개도 안죽었다 ㅋㅋ

 여튼, 좌측이 이 ANKER 충전기로 충전할 때 전류값이고, 우측이 CRDC 제품으로 충전할 때 전류값이다. 좌측에서도 여러번 측정하다 보면 충전 전압이 대략 600㎃ 이상으로 뜨는데, QC 지원하는 충전기에선 보통 1600㎃ 이상으로 나온다. 잠시 충전해 본걸로는 역시 빠르긴 하다. 뭐 남은 건 삼성 제품을 충전해보는 건데... 고속충전이 안될리는 없겠지.


 오랜만에 별 쓸데없는 제품으로 리뷰 남겨본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