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폰5를 리퍼 교환 받았다.

 

불과 지난 주말에 iOS7의 7.0.4까지 올리고 탈옥을 마쳤으나...

케이블 연결 문제로 리퍼받아보니 6.1.4 버전이 깔려있다.

 

현재 탈옥은 7.0.4 버전까지 나와있긴 하지만, 실제 설치해본 소감으로는...

 

현재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서 iOS 7.1 β5를 깔아서 쓰고 있는데, 이에 비해 무언가 많이 부족하다.

특히 불필요한 애니메이션에, 실제 동작도 눈에 띄게 버벅인다. 그리고 잦은 Respring...

 

뭐 나중에 생각이 바뀔지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그냥 6.1.4로 탈옥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우선 http://www.p0sixspwn.com/ 에 방문해서 윈도우용 툴을 다운 받았다.

 

압출 파일을 풀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물론 아이폰은 PC와 연결된 상태이어야지만 [Jailbreak] 버튼이 활성화 된다. 

 

 

 

 그리고 탈옥 버튼을 누르니 발생하는 에러메시지...

 

 

 

 어라? 무엇이 문제인가... 해서 이리저리 다 해보았다.

1.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2. 호환성 변경 - Windows XP 등등

3. 설치 파일 경로 변경(안의 텍스트 파일을 보면 본 파일을 데스크탑 또는 C:\에 놓고 실행하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위 에러메시지가 뜬다...

 

 그래서 구글링 한 결과... 이전 버전의 iTunes(iTunes 11.1.4.62 이전의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는 내용이다. 그러고 보니 최신 iTunes의 Released date는 1월 22일이다. 탈옥툴이 그 이전 버전의 iTunes 기준으로 제작되었기에 최신 버전에선 충돌이 나는 것이다.

어쨌건... 최신 버전의 iTunes를 지운 후 재설치를 해야지만 한단다.(아... 귀찮다...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나 뒤적거렸으나... 없다 ㅠㅠ)

 하기 주소에서... iTunes 11.1.3.8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했다.

 http://www.oldapps.com/itunes.php

 그리고 다시 설치하니... 잘 된다.

 

 왜 iTunes 때문에 이 문제가 생기는가.... 하고 윈도우즈 작업관리자에서 Apple 관련 프로세스를 하나씩 죽여봤다.

 그랬더니 AppleMobileDeviceService.exe(AMDS)가 바뀌면서 이 문제가 발생하는 것 이었다.

iTunes 11.1.3.8의 AMDS 버전은 7.0.0.117, iTunes 11.1.4.62의 AMDS 버전은 7.1.0.32 이다.

 AMDS를 위 버전으로만 설치할 수 있으면 된다는 얘기겠지만, 이 버전으로는 iTunes 최신 버전인 11.1.4.62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아이튠즈 없이 위 AMDS만 이전 버전을 설치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 생각에 구글링을 좀 해봤지만, 원래 iTunes 프로그램과 함께 설치되는 것이기에 찾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찮다 ㅡㅡ;;

 iTunes 재설치하는 것이 귀찮아 더 큰 귀찮은 일을 하느니... 그냥 아이튠즈 이전 버전을 설치했다가 최신 버전으로 올리는 것이 낫겠지...

 iTunes 11.1.3.8 버전을 설치하면 아이튠즈 실행 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럼 그냥 탈옥만 하고 최신 버전으로 다시 설치해라.

 

 6.1.4 탈옥을 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이건 탈옥이 더 장난인 것 같다. 예전엔 설치 도중에 아이폰에서 아이콘을 누르는 과정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다... 그냥 윈도우에서 탈옥툴 돌리면 그걸로 탈옥이 끝난다.

 

 iOS7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각종 기능보다는 디자인으로 보고 있다. 사실 iOS7에 추가된 많은 기능들이 iOS6 탈옥에선 이미 제공되고 있던 기능들이 아니던가... 그 상당수 편리한 기능들이 iOS7에 포함되긴 했지만, 난 아직도 왜 Activator 와 같은 기능을 기본 기능으로 내장하지 않는지 답답하다. Display를 이용한 각종 기능들 보다는, 볼륨 버튼이나 슬립 버튼, 홈 버튼의 Customize가 주는 큰 이점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건.. 개인적으로는 Sony 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왜 Sony가 나오냐구? Sony의 Walkman 시절부터 사용했던 사용자라면 알 것이다. 직접 보지 않고도.. 단순이 손에 쥐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게 했던 그 편리함... 떡복기형 리모컨, 그 이후 Net workman 등에서도 추구했던 시각적인 효과보다 감각(특히 촉각)적인 형상화의 조작이 주는 이점을 Apple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불과 몇 개 안되는 버튼이더라도 길게 누르기, 두번 누르기, 번갈아 누르기... 등으로 수많은 조합을 만들 수 있는데... 자신들이 직접 입력한 기능이 아니더라도 사용자가 이 기능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 것인가?

 

 iOS 7.0.4 에서 iOS 7.1 베타가 올라가는 과정에 탈옥이 공개되는 바람에 iOS 7.1의 탈옥은 언제 나올지 기약조차 없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만약에 탈옥이 나온다면? 아마도 주저없이 iOS7으로 올라가리라. 왜 지금 올라가지 않냐구? 7.0.4는 그냥... iOS 6.0.x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탈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6.0.1을 반년 넘게 썼지만, 각종 버그 및 불안함을 생각하면... 별로 쓰고 싶지 않은 버전인 듯 하다. ㅡ_ㅡ

 올해 초반부터였나... 작년과 다르게, 작년부터 쓰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타이핑 작업을 할 때에면 손목의 통증을 빈번하게 느꼈다.(이른바 손목터널증후군?)

 

 그래서 네츄럴 키보드를 뒤적거렸으나... 최근에는 나오는 제품도 몇 가지가 되지 않고,

그나마 MS의 Comport Type만 몇 제품 나오긴 했지만 기존의 네츄럴과는 조금 차이가 있기에 구매를 망설였다.

 그러던 차, 올 8월에 마소에서 새로운 새로운 인체공학형 키보드가 나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게 바로 아래의 두 제품이었다.

 

 

 

 위 제품은 Sculpt Ergonomic Desktop이고, 아래 제품은 Sculpt Comport Desktop 이다.

 

개인적으로 사무실 환경에서는 Keypad가 없이, 공간의 활용도가 좋은 제품이 좋기에 당연히 첫 번째 제품인 Sculpt Ergonomic이 더 구미에 당겼고

제품의 출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차, 어제 또 한 번 타이핑 작업을 하면서 손목에 통증이 느껴졌고, 그냥 해외구매라도 해서 쓸까... 하고 뒤적이는데

국내 한 대형쇼핑몰에서 한국 MICROSOFT 정품으로 올라온게 보였다. 그리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상당수 쇼핑몰에 모두 올라왔다.

 솔직히... 처음에 나오면 아무래도 할인 가능성이 적기에,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 하고 생각했으나... 1-2만원 차이 때문에 참고 기다리느니, 그냥 구매해서 쓰자.. 라는 생각에 바로 온라인에서 구매했고, 오늘 오전 외근 업무를 다녀오니 회사에 도착해 있었다.

 

 

사무실에서 대강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엉망이다... 그냥 특징만 눈에 보이도록 찍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 제품 개봉기

 

 

박스 전면이다. 박스는 꽤 크다. 기본적인 특징에 대해 상부 박스에 적혀 있다.

 

 

 

 후면이다. 시리얼을 편집할까 했지만... 뭐 저 시리얼넘버로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 그냥 지우지 않고 넘어간다.(사실 편집 자체가 귀찮다... 다 찍은 그대로 올림)

 

 

 

 박스를 열면 내부는 위와 같다. 설마 했지만... 최근의 대세인 아이솔레이션 타입의 키보드는 마음에 들지만, 왜 하필 하이글로시로 했을까... 이게 보기엔 고광택이라 고급스러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지문도 잘 묻고 흠집도 잘난다. 관리 잘못하면 정말 빈티나 보이기 쉬운 재질을 이와 같은 고급키보드에도 사용하다니... 뭔가 아쉽다.

 

 

 

 실 제품은 위와 같은 구성이다.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모두 장착되어 있으며, 전원차단탭을 빼면 사용이 된다. 키보드와 키패드의 하이글로시에는 흠집을 막기 위해 비닐이 붙어 있다.

 또한, 키보드 높이를 위해 받침대가 있는데, 예전에는 끼우거나 고정하는 방식이었던 반면, 이 제품은 자석으로 붙는 방식이다.

 마우스 또한 광택 타입인데, 그립감이 그리 좋지는 않을 듯 하다.

 

 

 

 키보드의 상부 모습이다. 하단의 손목받침대 부분은 푹신한 패드 형태로 되어 있어 손목의 피로감이 적다. 키보드를 작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우측 부의 각종 펑션키 및 방향키 배치가 마치 랩탑과 같은 배치로 되어 있다. 이 부분이 적응하려면 조금 걸릴 듯 하다.

 

 

 

 하단의 모습이다. 깔끔하다. 정말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다. 지금까지 접한 마소의 모든 키보드의 경우, 하단에 시리얼에서 경고문구 등등... 각종 내용이 스티커로 붙어 있었으나...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난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단은 플라스틱 재질이며, 미끄럼 방지 패드가 5개가 있는데 이 패드 위치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사실 데탑이 아닌, 랩탑용으로 산 것이기 때문에 랩탑 키보드 위에 놓고 쓰기에는 좀 애매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제품은 패드의 위치가 사용하는 랩탑과 적당히 맞아 랩탑 위에서도 미끄러짐이 없다. 정말 마음에 든다 :)

 

 

 

 키보드 하단에 턱을 부착한 사진이다. 자석으로 부착되기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턱의 사용이 필요 없기에 한 두번 끼워보고 서랍행 했다.

 

 

 

 하단의 둥그스럼한 사다리꼴을 열면 이와 같이 열린다. 이 또한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다. 다만 충격에 쉽게 열릴 수 있는 소지가 있다. 배터리 커버 안쪽면에 키보드에 대한 간략한 정보 및 인증 마크가 붙어있다. 난 이런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 좋다. ㅋ

 사용하는 배터리는 AAA 사이즈이며, 기본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에는 모두 듀라셀 건전지가 들어가 있다. 예전엔 에너자이저였지만... 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이 배터리를 워낙 싸게 구할 수 있는 곳이라 어떤 배터리가 들어간들 별로 부담되진 않는다.

 

 

 

 키패드다. 일종의 계산기로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서겠지만... 계산기 버튼과 Backspace 버튼,  Clear 버튼이 있다는게 장점이다. 손쉽게 계산기로 쓸 수 있는 점... 그리고 키보드와 분리되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준다.

 

 

 

 키패드 후면도 깔끔하다. 저 파란 택을 당기면 동작이 된다. 하단은 동전나사로 되어 있는데, 손톱으로도 손쉽게 돌릴 수 있다.

 

 

 

 이 제품에는 CR2430 리튬 배터리가 들어간다. 솔직히 제품 스펙을 보지 않아 얼마나 사용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배터리를 넣은 걸로 봐선 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마우스이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다. 둥그스럼한게 마우스라는 명칭에 알맞게 쥐처럼 생겼지만, 과연 그립감은? 또한 엄지손가락 버튼이 1개 밖에 없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현재 집에서는 MS Sidewinder X8 Gaming 마우스를 쓰고 있고, 회사에서는 Logitech MX950(수입품)을 쓰고 있는데... 얼마 안있어서 다시 MX950으로 복귀할 것 같다. 그만큼 그립감 및 사용 용도가 떨어진다.

 

 

 

 왜 윈도우 버튼을 넣은 것일까... 이건 아마 윈도우8 대응을 위해 넣었을 것 같은데, 마우스로 윈도우 버튼을 누른다는게 조금 생소하다. 아직 윈도우8을 쓰지 않고 있어서 그럴까... 개인적으론 차라리 엄지손가락 2버튼이 훨씬 유용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단이다. 역대적으로... MS의 무선 마우스 하단을 보면 정말 허접하다. X8도 그랬고, 그 이전에 사용했던 Wireless Desktop 상급 시리즈의 마우스도 그랬다. 차라리 그에 비해선 위 Ergonomic Mouse의 하단은 깔끔하다. 이 제품 역시 커버는 자석으로 되어 있다.

 

 

 

 커버를 열면 USB 리시버가 들어 있다. 배터리는 AA사이즈 두 개가 들어가며, 마우스는 키보드보다 배터리 사용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AA 사이즈 배터리 사용으로 한 듯 하다. 어떤 사람들은 배터리가 두 개 들어가면 무거워서 쓰기 불편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묵직한 마우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나쁘지 않다. 또한, 마우스의 전원 버튼이 있어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스위치를 꺼두는 쪽도 나쁘진 않을 듯 하다. 이 역시 커버 뒷면에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사진이 조금 흐릿해서... 한 장 더....

 

 

 

 

 

 

 

 전체 제품 구성은 이렇다. 하이글로시의 껍데기를 때어내니 위와 같다. 그냥 보기엔 깔끔하긴 하지만... 글쎄... 어떻게 보일지는 더 써봐야 알 것 같다.

 

 

 

 일부로 스페이스 부분을 사진으로 찍었다. 영문 버전에서는 위 스페이스가 둘로 나뉘어 있는데, 한국용 버전은 그냥 1개이다. 다만 구성이 잘 돼 있어서 스페이스 누르는데에는 전혀 이질감이 없다. 그리고 가운데 바는 그냥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어디서 본 걸로는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 저기 빨간 불이 들어와서 배터리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고 한다. 가장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이런 것을 넣었다는 점은 꽤 괜찮은 것 같다.

 

 

 간단히 제품의 개봉에 대한 내용만 적었다. 실제 사용기에 대해서는 곧 추가 예정... 퇴근 시간이 지났으므로 나머지 작성은 내일.

 

 

 * 제품 사용기

 

 MS 데스크탑 세트에서 키보드, 마우스는 꽤 다양하게 써봤다.

 초창기 데스크탑 모델인, Wireless Optical Desktop Pro(02년도 출시), Wireless Optical Desktop Elite(03년도 출시), Wireless Laser Desktop 6000 V1(은색, 05년 출시)에서 V2(07년도 출시) , V3(08년도 출시), Wireless Entertainment Desktop 7000까지 모두 사용했었다.

 제품들의 특징이라면, Desktop 6000까지는 모두 멤브레인 방식이었지만 키감을 펜타그래프식으로 흉내를 냈다면, Ent. Desktop 7000은 팬타그래프 방식인데도 키 스트로크가 딱딱하지 않아 멤브레인과 같은 느낌이었다.

 이 제품은 Ent. Desktop 7000과 비슷하다. Ent. Desktop 7000의 단점이라면 Bluetooth 방식이기에 장시간 미사용 시 딜레이가 심했고, 상단의 펑션키가 원터치 방식이기에 잘못 손만 얹어도 키가 눌리는 현상이 있어서 썩 좋지 않았다. 또한 키보드에 마우스 기능을 포함, 너무 많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넣으려고 했기에 애매한 용도의 제품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이 제품의 마우스는 5버튼이기는 하지만, 하나는 엄지에 버튼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반대편에 있어서 클릭이 상당히 불편했다.

 

 이제 이번 제품인 스컬프트 에르고노믹 키보드를 보자면...

우선 키감은 예전 Entertainment Desktop 7000만 못하다. 키의 울렁임도 이 상당히 있기에 평평한 키보드가 아니라 Key Stroke가 좋진 않다. 또한, 몇몇 키의 눌림이 상당히 엉성하다.(주로 상단 펑션키, 하단의 동영상 참고)

 

 

 그리고 펑션키과 과거와 달리, 스위치로 작동하기에 펑션키의 사용에 불편한 점이 있다. 특히 볼륨 조절과 같은 버튼은 사용도가 많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만 사용 가능하다는 건 좀 편의성 측면에서 의아하다. 그리고 우측 PgUp, PgDn 등의 펑션키 배열이 랩탑과 비슷한 부분이 있으나, 이건 뭐 적응하면 되는거니 큰 문제는 없다. 다음 손목 받침대... 예전의 인체공학 방식들은 그냥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모델에서는 패드를 넣어 쿠션감이 있기에 장시간 사용에 피로감을 덜해주는 점은 꽤 좋다. 또한, 처음에 사용할 때에는 키 배열이나 위치가 적응되지 않아 오타도 많고 불편했는데, 한 10-20분 정도 사용하니 배열도 익숙해지고, 손목의 피로감도 줄어서 많이 편하다. 또한 디자인도 예전보다 훨씬 깔끔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다만 하이글로시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다.

 키보드의 적당한 무게감, 그리고 전반적인 키 눌림은 그리 나쁘지 않다. 팬타그래프의 방식도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기 쉬운데, MS에서는 이전부터 팬타그래프 방식의 소리를 다른 제품보다 덜 나게 구현해왔고, Key Stroke가 얕지 않아 적당한 누름을 느낄 수 있어 장시간 타이핑을 하더라도 불편하지 않다.

 다음은 키패드... 키패드 역시 키보드와 키감은 동일하다. 마찬가지로 상단의 버튼에 울렁거림 및 흔들림이 있어서 이런 부분이 조금 아쉽다. 계산기 버튼과 Backspace 버튼, 그리고 초기화를 위한 Clear 버튼으로 단순한 계산기 기능으로서는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그리고 마우스...

 집에서는 장시간 타이핑보다는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 그리고 게임 용도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지금은 단종되어 나오지 않는 제품인 Sidewinder X8 제품을 쓰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기존의 MS 제품에선 걸림이 없는 휠이 한참 나오던 걸 다시 걸림 휠로 바꿨다. 마우스 버튼의 클릭감도 좋은 편이고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도 상당히 좋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Logitech의 상급 제품인 MX950을 쓰고 있다(국내 모델, M950 http://timg.danawa.com/prod_img/500000/650/994/img/994650_1.jpg) 이 제품은 무엇보다 그립감이 상당히 좋고, AA 건전지가 1개 들어가지만 충전지 사용 시 USB 케이블 연결로 충전하면서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인 무한휠(스위치로 Wheeling을 걸림/무걸림 바꿀 수 있음)이 큰 장점이다. 또한 엄지손가락의 적절한 위치에 배치된 두 버튼이 상당히 편리하다.

 그럼 이제 원래 제품인 스컬프트 에르고노믹 마우스를 보자.

 우선 버튼의 클릭감은 좋다. 4방향 휠 및 휠걸림에 있어서도 꽤 사용은 편리하다. 하지만 이 둥그스럼한 디자인... 마우스를 쥐는 손이 너무 높다. 내 손이 작은 편은 아닌지라, 마우스를 쥐고 나면 새끼손가락 부분이 바닥에 닿는데 이게 정밀한 마우스 이동을 방해한다. 특히 손에 땀이라도 나고 있다면 손날과 바닥의 마찰로 인해 마우스만 손가락으로 따로 움직이고 손은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나온다. X8, M950과 비교하면 그립감이 그리 좋은 편이라 말하긴 어려울 듯 하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의 버튼... 뒤로가기 버튼의 클릭감이 조금 어색하다. 쓰다보니 적응은 되는데, 버튼을 누르는 느낌에 적응하는데 까지 조금 걸린다. 다음 가장 애매한 윈도우 버튼... 윈도우7을 쓰는 입장에서 마우스에 윈도우 버튼의 의미가 별로 없기에 이 버튼을 바꿔서라도 쓰고 싶지만... 펑션 변경이 안된다. 엄지손가락을 그냥 2버튼으로 만들어주지...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우스의 인식 방식은 MS에서 현재 상급제품에 사용하고 있는 BlueTrack 방식이라 사용면 재질에 크게 영향 없이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 총평 및 정리

 총점: ★★★★(★5 만점 기준)

 디자인: ★★★★★

 편의성: ★★★★

 감촉성: ★★★★

 

 단순히 디자인만 봤을 때에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다.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잡다한 기능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기에 상당히 마음에 든다. 특히 배터리 커버를 기존과 달리 자석으로 닫게 한 방식으로 디자인을 깔끔히 정리했다는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다. 다만 편의성에서 마우스의 버튼 부분에서는 감점 요소가 크다. 사실 별평점으로 3.5점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마우스의 그립감 등이 썩 좋지 않아서 감점 요소가 있고 키보드의 울렁임이 있는 키도 있지만, 실제 타이핑의 느낌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나 손목 통증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걱정되던 부분을 말끔히 해소했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한다. 무선 제품의 특징이라면 배터리가 들어간다는 점... 이 제품에서는 스팩상으로는 배터리 사용을 1년 이상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선례로 봤을 때 키보드는 반년, 마우스는 2주 정도가 아닐지 싶다. 키패드는 1년이 넘을 수도 있겠고... 추후 일반적인 배터리 사용 기간에 대해서 업데이트 예정이다.

 

 각 제품 별 정리

 

 I. Keyboard

 Pros.

1. 깔끔한 디자인

2. 인체공학적 키배치 및 손목보호대

3. 적당한 키감(Key Stroke)

Con.

1. 상단의 작은 키의 울렁임

2. 철지난 Highglossy

3. Fn키의 스위치화

 

II. 키패드

Pros.

1. 키패드의 키보드와 분리

2. 계산기로 활용하기 위한 적절한 키

Cons.

1. 역시 철지난 Highglossy

2. 딱히 없음(따지면 특수 리튬-이온 배터리 정도?)

 

III. 마우스

Pros.

1. 이쁘장한 디자인

2. 4방향 휠 및 휠돌림

3. 블루트랙 적용으로 유리 위에서도 사용 가능

4. AA사이즈 2개 적용으로 적당한 무게감(이건 개인차가 있을 듯)

Cons.

1. 그립감이 보기보다 좋진 않음(손날이 닿는 면적이 넓어 커서를 멀리 이동할 경우 불편)

2. 왜 하필이면 여기도 Highglossy?(손에 땀나면 묻는게 있어 지저분해 보이기 쉽고 매끈한 재질이 실제 촉감은 별로다)

3. 엄지 1버튼의 아쉬움 및 Win버튼의 Customize 불가

 

 처음 사용에선 키 배치가 익숙하지 않아 오타도 많이 나고 어색했지만, 20-30분 사용하니 그런 부분은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오랜만에 네츄럴 방식을 써서 그런지... 타이핑 하는게 훨씬 편해졌고 더불어 손목에 대한 걱정이 확 줄었다. 다만 초기 제품이라 그럴까... 몇몇 부분의 마감을 보면 아쉬움을 남기긴 한다.

 그래도 오랜 기간동안 인체공학형 키보드를 기다려온 입장에서... 이 제품에 대한 총 평점을 내린다면 86점 정도를 준다. 지금의 단점이 보완된 제품이 추후 나온다면 충분히 갈아탈 의향도 있을 것 같다.

 

 

용평리조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슬로프 개장 현황

그리고 2013년 슬로프 개장일

 

 

슬로프명

2010"

2011"

2012"

2013"

핑크

11/12

11/16

11/2

11/12

옐로우

11/12

11/22

11/16

11/13 

뉴레드

11/13

11/24

11/18

11/16

레드 파라다이스

11/20

11/25

11/18

11/19 

레드 메인

11/26

11/26

11/23

11/21

골드 밸리

12/16

12/3

11/29

11/23 

골드 파라다이스

12/18

12/6

11/30

11/28

골드 환타스틱

12/19

12/8

12/2

11/30

메가그린

12/2

12/10

12/5

11/30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12/10

12/14

12/8

12/14 

블루

12/18

12/15

12/10

12/13 

실버 파라다이스

12/10

12/17

12/14

 

레인보우

12/9

12/18

12/21

 

실버

12/10

12/21

12/29

 

드레곤파크

-

12/24

12/15

 

 

 2012년엔 11년보다 골드쪽 개장을 많이 서둘렀습니다. 다만, 2011년 이전과 달리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레인보우 지역 개장에 자연의 힘을 잘 못받았죠... 덕분에 개장이 상당히 많이 늦어졌습니다.

 올해에도 여전히 골드 지역 개장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11월 25일 정도에 골드 밸리 오픈을 예상하고 있고, 드레곤 파크를 12월초 개장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니 작년보다 좀 더 이른 개장을 기대해 봅니다.

 

 올해엔 11월 강추위가 오히려 예전보다 약해 첫 슬로프 오픈은 그 이전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시점 입니다. 올해엔 많은 눈이 예상된다니 상당수 슬로프를 12월 중순 정도에 개장하지 않을런지 기대해 봅니다.

 8월초에 금강, 영산강, 섬진강 종주 계획을 세웠으나... 금강만 완주했다.

예정했던 이틀 뒤 영산강 종주를 위해 가던 길에, 아스팔트 덧깔은 부분에서 낙차해 무릎 부상...

그리고 이틀간 비로 인해 일정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사실 무릎 부상이 약한게 아니었다. 상경 이후 3주 가까이

단골 정형외과에 신세를 지는 상황이...)

 

 그리고 지지난 주, 추석 연휴를 이용해 섬진강은 종주를 마쳤다.

금강과 섬진강 종주에 대한 내용은... 사진도 찍고 그날 여행도 생생하나, 매 번 시간을 핑계삼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일정을 마치면 여행을 머리 속에서 잊기 전에 포스트 해야겠다.

 

 아무튼, 내일... 아니 오늘이군... 징검다리 휴일을 기회삼아 연차 휴가를 내고 4일 쉬기로 했다.

그리고 그 일정은...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낙동강 종주에 투자하기로 결정.

5일의 시간만 있다면 느긋하게 서울에서 출발해서 낙동강까지 도전해 보겠지만,

시간이 그리 넉넉치 못한 관계상 이번 자전거 여행의 출발점은 충주로 잡기로 했다.

 

 충주까지는 아침 일찍 동서울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출발할 예정이며,

종주 첫날(10/3 개천절)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새재 종주 (10/3(木))

  • 시작: 충주 탄금대
  • 도착: 상풍교
  • 거리: 100km
  • 인증센터: 5곳
  • 예상 소요 시간: 5시간
  1. 집에서 출발
  2.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 충주행 고속버스 탑승 - 06:40
  3. 충주 도착 - 08:20
  4. 정리 후 충주 탄금대로 이동(2km) - 08:40
  5. 수안보온천(28km) - 09:45
  6. 이화령 휴게소(19km) - 10:30
  7. 문경불정역(22km) - 11:40
  8. 상주상풍교(31km) - 13:20
  9. 상주시내로 이동 및 점심식사 - 14:00
  10. 안동행 시외버스 탑승 - 14:20
  11. 안동터미널 도착 - 16:20
  12. 안동댐 인증센터로 이동(8km) - 16:50
  13. 안동댐에서 새재 인증 완료 및 숙소 검색, 당일 자전거 일정 종료

 위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다. 그 이유는 다른 날보다 많이 짧은 이동 거리에, 가급적이면 새재 종주는 낙동강에서 인증을 받기 위해서다.

대신 안동에서 푹 쉰 이후 다음 날 일정을 조금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2. 낙동강 종주 1일차 (10/4(金))

  • 시작: 안동댐
  • 도착: 달성보 이후
  • 거리: 202km + α
  • 인증센터: 7~8곳
  • 예상 소요 시간: 12시간
  1. 안동댐 출발 - 07:00
  2. 상주상풍교(61km) - 09:30
  3. 상주보(9km) - 10:00
  4. 낙단보(17km) - 10:50
  5. 구미보(19km) - 11:50
  6. 칠곡보(35km) - 13:40, 점심 식사
  7. 강정고령보(36km) - 15:20
  8. 달성보(23km) - 16:30
  9. 합천창녕보(37km) - 18:30, 진행 상황에 따라 이곳까지 이동 시도

 3. 낙동강 종주 2일차 (10/5(土))

  • 시작: 합천창녕보
  • 도착: 낙동강하구둑
  • 거리: 183km - α
  • 인증센터: 3~4곳
  • 예상 소요 시간: 8시간반
  1. 합천창녕보 출발 - 08:00
  2. 창녕함안보(55km) - 11:00
  3. 양산 물 문화관(55km) - 14:30, 점심식사
  4. 낙동강 하구둑(35km) - 16:30

 낙동강 코스를 보면 좀 암담하다. 금강 종주의 경우에도, 마지막 익산 성당포구에서 금강하구둑까지 38km가 정말 상당히 지루한 길이었는데

여긴 무슨 인증센터 두 군데 가는데만 110km이다. 이 더러운 기분을 알기에 가급적이면 첫째날 일정을 최대한 길게 잡았다. 첫날 이동거리를 조금이라도 더 늘릴 수 있다면 둘째날의 종주까지 거리가 훨씬 짧아질 수 있겠지... 첫날 상황에 따라 늦어지면 야간까지 주행해서라도 창녕엔 도달해볼 예정이다.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낙동강 종주 내용을 보면 정말 암담한 내용이 많다. 코스도 엉망에, 이리저리 업/다운힐의 반복으로 체력 고갈 요소도 많고...

낙동강은 진행 상황에 따라, 첫 날 진행이 너무 더뎌서 도저히 달성보까지도 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싶으면 3일로 일정을 늘릴까 생각 중이다. 하루 더 자야 하겠지만, 무리해서 여행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을지 싶다.

 

 시간이 늦었는데... 어쨌든 여행 일정을 정리하다 보니 벌써 새벽 2시가 다 되어간다.

 

 이쯤에서 내일 여행을 위해...

이번 여름 휴가는 자전거로...

 

 올해 휴가 목표로 자전거 국토종주를 잡았는데

가능하면 이번 휴가에 2개강 이상은 종주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계획으로는 서울에서 부모님이 계신 군산까지 자전거로 가볼 예정이었으나,

예행 연습을 해보니 병점까지 길이 너무 험했다. 의왕을 지나면서 자전거 도로가 없기 때문에 자동차 도로를 겸해서 지날 수 밖에 없었고

그 길도 그리 평탄치 않아, 차가 아닐 경우 상당히 위험한 구간이 많았다. 이를 우회하다 보니 소요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천안까지 거리를 약 100km 정도로 잡고 있었고 여기까지 6시간 이내에 도착을 해야 군산까지 130km정도를 7시간 이내로 갈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서울에서 천안까지만 대략 8시간 이상이 걸릴 것 같았기에, 확실한 루트를 확보하지 못하면 직접 군산까지 가는 것은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금강, 섬진강, 영산강 종주 일정으로 계획을 잡으며,

자세한 계획은 차츰차츰 살붙임 예정...

 

1. 금강 종주 (8/1(木))

  • 시작: 대청댐
  • 도착: 금강하굿둑
  • 거리: 146km
  • 인증센터: 6곳
  • 예상 소요 시간: 8시간반
  1.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호남선;1401호) 07:13 탑승
  2. 신탄진 도착 - 08:46
  3. 대청댐으로 이동(10km) - 09:15
  4. 간단히 허기 채우고 상태 정비 및 출발 준비 - 09:30
  5. 세종보(38km) - 11:20
  6. 공주보(21km) - 12:20, 점심 식사
  7. 백제보(24km) - 14:00
  8. 황산대교(31km) - 15:30
  9. 익산성당포구(8km) - 16:00
  10. 금강하구둑(24km) - 17:30
  11. 집으로 이동(10km) - 18:00

 우선 위 계획은 휴가 첫 날의 일정이기에 너무 빡빡하지 않게 잡았다. 예상대로라면 오후 6시 정도엔 집에 도착할 수 있으리라.

 총 거리는 서울 집에서 출발해서 군산 집까지 자전거로 약 170km 정도로 예상하며, 지금까지 하루 최대 이동 거리를 갱신하게 된다.

 

 

 2. 섬진강 종주 (8/3(土))

  • 시작: 배알도 공원
  • 도착: 섬진강댐
  • 거리:  154km
  • 인증센터: 8곳
  • 예상 소요 시간: 9시간

상기 종주 세부 계획은 아직 미정

 

 

 3. 영산강 종주 (8/4(日))

  • 시작: 담양댐(담양호)
  • 도착: 영산강하굿둑
  • 거리: 133km
  • 인증센터: 8곳
  • 예상 소요 시간: 8시간

 상기 종주 세부 계획은 아직 미정

 

이 팁은 네이버 아사모 카페에서 퍼온 팁 입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appleiphone/1961156

 

이 방법은 iOS5 또는 iOS 6.1.2 이하 버전의 탈옥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필요 준비물

탈옥 가능한 버전의 아이폰

탈옥툴을 돌릴 수 있는 PC 및 아이폰 연결 케이블

 

1. 우선 아이폰을 초기화 합니다. 단, 아이폰은 반드시 탈옥 가능한 버전 (6.1.2 이하)이어야 함

2. 아이폰 초기 세팅 하되, 네트워크만 잡고 복원이 아닌 새 아이폰으로 시작

3. 복원 및 앱 설치는 절대 하지 말고, 탈옥툴로 아이폰 탈옥

4. Cydia에서 내부 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앱 설치(iFile 류)

5. 앱으로 다음 폴더에 접근함

/var/mobile/Library/Preferences/ 로 이동

6. 폴더 내에 하기 파일을 삭제

com.apple.purplebuddy.plist

com.apple.purplebuddy.notbackedup.plist

com.apple.facetime.bag.plist

com.apple.imessage.bag.plist

com.apple.imservice.FaceTime.plist

com.apple.imservice.iMessage.plist

7. 아이폰에서 [설정] - [일반] - [재설정]으로 들어가서 첫 번째에 있는 "모든 설정 재설정" 선택

8. 애플 아이콘이 나오고 바가 지나간 다음, 자동 재시작 됨

9. 시작하면 초기화한 상태의 화면이 나옴(만약 초기화 상태가 뜨지 않고 Apple ID 설정이 뜨면 7번 과정을 반복)

10. 초기 기본 세팅 후 iPhone 설정에서 iCloud 백업 또는 iTunes 백업에서 복원

 

위와 같이 복원하시면 탈옥 이후 복원되기 때문에 탈옥 기본 설정을 바로 살릴 수 있다.

 

참고로 이 방법으로 하위 버전 복원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복원 이전에 백업한 아이폰과 복원할 아이폰의 버전을 체크해봐야 한다.

 

 

 

 전 얼마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주택가에서 가장 윗 층인 4층이고, 옥탑집 입니다. 이사하기 전 살던 집에서는 조그만한 바퀴벌레가 종종 보였는데요... 손톱만하거나 그보다 작은 바퀴 였습니다. 원인은 옆 집... 음식물을 재대로 처리하지 않아서 집에서 썩히는 음식이 많다보니 바퀴가 상당히 자기집으로 생각하고 사는 듯 했네요.

 근데 이 집은 어떻게 된 것이 이사를 하자마자 첫 날 저녁부터 방의 천장 모서리 몰딩 틈사이나 거실 천장으로 크게는 새끼손가락 두 마디 만한 바퀴가 기어다니는 것을 하루에 수 차례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바퀴보고 놀라서 청소기 찾다가 도망가서 사라지는 것도 자주 보고, 그 이후엔 청소기로 종종 빨아들여서 잡았지만 하루에 최소 한마리 이상의 큰 바퀴를 보게 되니  밤에 잠도 편히 못잘 정도였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거실 천정에 바퀴 두 마리... 방에 한 마리... 그야말로 기겁할 만 하죠.


 그래서... 클리앙에서 얻은 팁으로 바퀴를 제거하기 위해 많이 연구를 했는데요...
이 녀석들 특성을 알아보려고 바퀴를 몇 마리 잡아서 통에 두고 먹이를 주면서 관찰해 봤습니다.
주식으로는 파리를 넣어보기도 하고, 남은 빵 조각 넣어주고 했는데 이러면서 발견한 몇 가지 바퀴의 특성을 적어봅니다.


1. 바퀴는 영리하다.
 바퀴를 통에 가두고 있다가 먹을 것을 넣으려고 잠깐 뚜껑을 열려는 순간에 손살같이 다가옵니다. 특히 틈사이에 머물러있다가 나오려는 것도 아니고 멀찌감치 있다가 틈이 느껴지면 달려오는데, 잘못하면 놓치기 쉽겠더군요. 사실 손으로 직접 잡아서 넣은 것은 아니고 편법으로 넣은 것이라 바퀴를 직접 만질 정도 대범함은 안됩니다 ㅡㅡ; 놀라서 통을 떨어트릴 뻔 한 적도 있는데 다행히 잡은 바퀴는 놓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바퀴를 숨쉬기 좋은 곳에 넣기 위해 페트병에 넣고 상단부를 자가설치용 방충망 남은 조각으로 막아놨는데 이걸 반나절에 걸쳐 바퀴가 입으로 물어서 끊어버리네요. 끊어진 부분을 다시 막으니 머지 않아 포기하긴 했지만, 그냥 무던하게 끊어내는 것도 아니고 끊을 수 있는지 없는지 해본 다음에 포기하는 것으로 봐서 확실히 상황 인지 능력이 있습니다.

2. 바퀴는 번식력이 뛰어나다.
 바퀴는 숫놈과 한 번의 교미로 계속하여 알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홀로인 상태에서 알을 3번 이상 까는 것 까지 봤네요. 대략 알이 생기고 3일 정도는 달고 다니다가 떨어트립니다. 그렇게 한 5-6일마다 알을 까더군요. 하지만 이게 무한정 가능한지는 의문인게, 실제로 제가 본 횟수는 그 네 번이 전부 입니다. 그 이후론 먹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을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자료에서 보면 한 번 교미로 숫놈의 세포를 가지고 계속 알을 만들 수 있다곤 하는데 그에 대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이 횟수가 어느 정도 제한이 있지 않을지 생각합니다.

((바퀴 뒤에 붙어있는 것이 알 입니다. 그리고 통 안에 조그만한 것들이 바퀴똥 이구요)) 

 


3. 바퀴가 좋아하는 생태는 인간과 반대이다.
 바퀴를 통에 가두고 안에 빵 같은걸 넣으면 바로 먹습니다만, 오히려 건조해지면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통에 물을 조금 뿌려서 빵이 썩고 곰팡이가 나면 오히려 그걸 더 잘 먹어댑니다. 즉, 인간이 좋아하는 음식 상태보단 부패가 진행된 음식물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건조한 환경보다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집안에 바퀴의 번식을 막으려면 부패한 음식이 안생기도록 쓰레기통을 철저히 관리하고 음식물 부스레기를 흘리지 않을수록 바퀴의 관심 반경에서 멀어집니다.
또한 바퀴는 다른 바퀴가 죽으면 그 사체를 먹습니다만, 사체가 말라버리면 먹지 않습니다. 통통한 사체는 먹어도 수분이 빠져 껍데기 수준만 남은 바퀴벌레 사체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더군요. 같이 있던 녀석들 중에서 어떤 녀석은 저녁에 비실댔는데 아침에 보니 날개만 남고 몸통은 없어진 정도였는데, 다른 날은 한 녀석이 오전에 비실대길래 죽을걸로 예상하고 어두운 곳에 통을 두었는데 저녁 때 보니 사체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다른 녀석들이 그 사체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구요.

4. 바퀴는 우리가 처음 볼 때처럼 빠른 것은 아니다.
 기어다니는 바퀴벌레를 가지고 장난치면서 알게된 부분인데요, 보통 처음에 인간이 발견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도망가는 녀석들을 자주 볼 것 입니다. 그래서 잡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치타와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순간적으로는 엄청나게 빠르지만 그렇게 도망가는 거리가 2-3미터가 넘어가면 눈에 띌 정도록 이동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동 거리가 한 10미터가 넘어갈 정도가 되면 처음엔 1미터를 1초도 안되서 도망가던 녀석이, 1초에 기껏해야 30-40센치 밖에 못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특성을 알아두면 바퀴에 약을 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5. 바퀴는 아주 조그만한 틈만 있어도 다닌다.
 제가 처음 바퀴를 발견한 것은 방의 천장에 있는 모서리 몰딩 틈 이었는데요, 보통 집의 몰딩 및 벽지를 전부 뜯어내면 거기엔 엄청나게 많은 틈이 있습니다. 자기 몸체가 비집고 들어갈 틈만 되면 그 사이로 기어다니며, 특히 창문 틀의 빗물구멍 틈으로도 충분히 들어올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잘 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부엌의 싱크대 틈사이 혹은 타월이 깨진 곳으로도 기어서 다니고 하수구로도 기어올라오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막아두면 집안으로 바퀴 침입을 좀 더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바퀴를 퇴치하기 위해 다들 어떤 약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1. 우선 뿌리는 스타일의 약...
이 약의 효과는 그 자리에서 제거 입니다. 인간에게 독가스를 쓰면 그 자리에서 몸이 굳어서 죽듯이, 바퀴도 이 약 성분을 뿌리면 몸에 독이 퍼져 그 자리에서 죽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단기적으로 눈앞에 있는 바퀴를 잡는 경우에만 의미가 있지, 이렇게 죽은 바퀴 사체를 어디에 두어도 다른 바퀴가 먹지 않습니다. 이미 독에 죽어있는 사체란 걸 알기 때문이죠.

2. 그 다음에 쉽게 구하는 것이 마트나 슈퍼에서 사는 컴X트와 같은 유인형 약 인데요, 해충 퇴치 성분은 소량의 히드라메칠논 입니다. 이 성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네 번째에..
 이 약은 우선적으로 제조 시기가 중요합니다. 이런 유인용 바퀴제거약은 그 통 가운데 먹이를 둔갑한 약이 있는데 사실 이게 바작바작 마를 정도가 되면 바퀴에겐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약 입니다. 제조한지 오래된 약이나 건조한 날씨에 부착한지 1-2주만 지나도 바퀴에게 유인효과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 거죠. 이걸 관리하려면 가끔씩 안에 물이나 기름기를 조금씩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약의 성분에 대해 현재 상당수 바퀴가 내성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 추가로 보강 성분이 들어간 약이 아니라면 바퀴에게는 그냥 맛없는... 보틀리누스 균 정도가 들어있는 먹이 정도 입니다. 내성이 있는 바퀴라면 먹어도 잘 죽지도 않구요.

3. 붕산과 각종 음식의 조합
 일종의 독을 담은 음식으로 바퀴벌레에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청산가리를 타놓은 것 정도로 보면 될까요? 바퀴가 당장은 먹고 죽는 경우가 있지만 이게 사실 연쇄효과는 적습니다. 왜냐하면 붕산의 퇴치 역할은 흡수한 이후 바퀴벌레의 수분이 말라 죽는 것인데, 이렇게 죽은 사체는 다른 바퀴벌레에게 크게 매혹적이지 못합니다. 먹을 것이 별로 없다면 이렇게 죽은 이후 바로 다른 바퀴가 잡아먹기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이 효과는 주거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조합하기 좋은 음식으로는 감자으깬 것, 삶은 달걀, 갈아서 부패시킨 햄종류 입니다.

4. 맥스X스 겔, 컴X트 골드 등(히드라메칠논 성분 함유)
 한때 바퀴 퇴치의 진리라고 불리던 약인데요, 이 약에는 위에 언급한 히드라메칠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바퀴 몸속의 미토콘드리아 합성을 막아서 이걸 먹은 바퀴가 몸 속의 에너지 공급 중단으로 죽이는 작용을 하며 시간이 흐르면 사체가 말라 먼지가 됩니다. 또한, 약에 바로 죽는 것이 아닌, 시간이 흐른 뒤에 죽게 됨으로써 사체를 다른 바퀴가 먹는 것으로 연쇄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다만, 현재 히드라메칠논이 인체 유해 성분으로 야기됨으로써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에게 독약이 될 수 있기에 사용에 주의를 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 성분에 대해 바퀴가 내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어서 현재는 효과가 예전보다 줄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5. 맥스X스 셀렉트 겔, 피프X 겔 등(피프로닐 성분 함유)
 최근에 각광받는 바퀴약 성분 입니다. 위에 적은 그대로 이 약의 해충 퇴치 주 성분은 피프로닐 입니다. 이는 기존의 히드라메칠논이 신경을 마비시키게 한 것과는 달리, 신경을 계속 흥분시켜 죽게 만듭니다. 이 또한 먹은 해충이 번식지로 돌아가서 죽기 때문에 연쇄효과를 보기 좋으며, 히드라메칠논보단 연쇄살충효과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살충제 성분으로 많이 쓰입니다. 보통 튜브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위에 유인형 약과 같은 통에 짜서 부착하거나, 바퀴가 자주 다니는 길에 조금씩 뿌려두는 것으로 효과를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이 약의 경우엔 벌레에 비해 인간과 같은 동물계에는 독성이 약하기에 최근에 주거 지역에서 해충 퇴치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다만, 피프로닐 성분 또한 해충에게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확실한 효과를 보기엔 좋습니다만 장기적으론 내성 발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진 않은 듯 합니다. 또한, 이 성분 역시 조금 마르기가 쉽기 때문에 한 번에 왕창 보다는, 바퀴가 자주 다닐만한 곳에 조금씩 2-3회 정도 도포하면 그 효과를 보기가 더 쉽습니다.



이젠 제가 바퀴벌레를 처치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바퀴의 서식지를 찾아봤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이 저층 주택 밀집지역인데 주변에 개방된 하수구가 많습니다. 해가 떨어진 저녁 시간에 다니다보면 그런 하수구 근처에서 많은 마릿수의 바퀴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녀석들이 건물을 타고 집으로 침투하는 경우가 많네요. 주택가에서 벽을 기어오르는 바퀴들을 보면 소름이 쫙 돋습니다. ㅎㅎ
 우선, 전 최근에 국내업체에서 출시한 락X제약의 피프X 겔이라는 약을 주문했습니다.

 

 

 

 이걸 원래는 집에서 사용할까 하다가, 집앞의 하수구의 바퀴를 보고 그 근처에 조금씩 흘려봤습니다. 바퀴가 다니는 길목, 하수구 근처에 약을 뿌렸는데... 우선 눈에 바로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바퀴들이 그 약을 정신없이 먹고 있는거죠. 뭐 딱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며칠 사이에 하수구 근처에 바퀴가 거의 보기 힘든 정도가 됐습니다. 기존에 하수구 근처에만 한 5-10마리씩 보이던 바퀴가, 지금은 죽은 시체만 간간히 보이고 살아서 움직이는 녀석은 저녁 때가 아니면 보기 힘들더군요. 한 3일만에 눈에 띌 정도의 효과가 보이네요.

 다음 집에서 보이는 바퀴... 처음엔 얘들이 다닐 길목에 약을 조금씩 뿌려놨는데... 나중엔 좀 더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 다른 방식을 택했습니다. 사실 하수구 근처에 약을 뿌린 것 만으로도 집안에 바퀴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그 이후에 집 안이나 집 앞 등지에서 보이는 바퀴에게 약을 발랐습니다.

 이걸 어떻게 바르느냐... 가 문제인데, 사실 처음엔 바퀴만 봐도 소름이 돋았는데 하도 보다보니 그냥 무덤덤 해졌는데요... 그런다고 손으로 바퀴를 잡고 약을 바르기엔 겁나니... 집에 남아도는 나무젓가락 끝에 약을 바르고 그걸 바퀴에게 발랐습니다. 그럼 날개나 머리 쪽에 묻힐 수 있는데 이렇게 한 바퀴를 잡진 않았습니다. 약을 바른 바퀴가 자기집으로 돌아가야 효과가 나올테니까요. 그리고 위에 제가 본 바퀴 특성을 잘 인지하시면... 젓가락으로 바퀴를 가지고 놀다가 약 바르시면 애들 움직임이 느려져서 훨씬 수월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퀴를 볼 때마다 약을 발라대니... 실제로 바퀴약을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제거하기 시작한지 2주 정도 지났지만, 지금은 집안에서 바퀴는 거의 보기 힘들 정도로 없어졌습니다.

 

 이건 어제(7월 1일) 집 주변에서 직접 먹이로 바퀴를 유인한 샷 입니다. 야간에 찍은 사진이라 손전등으로 불을 밝히고 찍었습니다.

밤에 찍은 사진이라 조금 흔들렸네요.. 모서리에 검은 녀석이 바퀴벌레이고, 그 위에 연갈색으로 있는 것이 위 피프로겔 약을 벽에 흘려서 바퀴에게 유인한 다음에 찍은 것 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게 두 가지 입니다. 이 약에는 바퀴가 좋아할만한 성분이 많이 있다는 점과, 바퀴가 불빛에 도망가지 않는다는 점이죠. 한 3분 동안 약을 섭취하고는 사라졌습니다... 젓가락에 약을 바르고 몸에 바르려고 했는데 영 자리가 좋지 못해서 실패했네요. 

 

 전 이게 장기전이 될거라 생각하고 250g이 담긴 큰 약을 샀는데, 막 이리저리 떨구고 바르고 다녔는데도 아직 1/3도 못썼습니다. 만약 저처럼 개방된 장소에 다수의 바퀴를 잡으시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30g씩 파는 걸로 1-2개씩만 사셔도 효과 보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프로닐 성분이 들어간 약을 쓰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구요, 가끔 장터 같은 곳에서 치약처럼 짜서 쓰던 무명상표 바퀴약도 이 성분이 들어간 약이 상당수라고 합니다. 다만, 위에 유명한 퇴치약의 경우 그 만큼 바퀴벌레가 좋아할만한 성분으로 약을 만들어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

 

 

위 내용이 지루한 분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해 봅니다. 

 

 

바퀴의 특성

1.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영리하다.

2. 번식력이 좋으며 알을 낳기 위해 매번 교미할 필요가 없다.

3. 습하여 곰팡이가 피고 기름기가 많은 환경을 좋아한다.

4. 바퀴의 발빠름은 한 순간이다. 빨리 지치니 괴롭히다 보면 금방 굼떠진다.

5. 바퀴의 길은 어느 곳에 있던지 틈사이이다. 벽의 갈라진 틈에서 하수구까지...

 

 

바퀴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

1. 습하고 기름기가 남은 환경을 청결하게 한다.

2. 음식물 찌꺼기를 잘 정리하고 흘린 음식물은 바로바로 치워둔다.

3. 해충약은 바퀴가 잘 다니는 길을 파악한 후에 두도록 한다.

4. 튜브식 약은 많은 양을 두는 것보다, 극소량을 다양한 장소에 발라두는 것이 좋다.

5. 바퀴가 다닐만한 틈을 다 막아둔다. 화장실 등의 틈을 잘 막아두면 바퀴가 등장할 입구가 없어진다.

6. 바퀴를 발견하면 잡아서 죽이려고 하지 말고 이동하는 경로부터 파악해라. 어차피 바퀴는 그 녀석 한마리만 있는게 아니다.

7. 바퀴 약은 즉시 효과를 보이는 약 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죽게 하는 약을 선호해라. 그런 약이 연쇄 살충 효과가 좋다.

8. 바퀴에게 약효과를 증폭시키고 싶다면 발견한 바퀴를 괴롭히고 힘을 빼라. 그리고 그 등에 약을 발라서 풀어줘라. 그 녀석은 바퀴세계의 살아다니는 폭탄이다.

 

 

 추가 팁으로는, 저는 주로 집에서 바퀴가 등장하는 곳은 글루건으로 막았습니다. 아마 오래된 집에 사는 분들은 찾아보면 집에 여기저기 틈사이가 많다는걸 금방 아실 겁니다. 글루건이야 평상시에 활용하기도 좋고 그리 비싸지 않다보니 활용하기 좋습니다.

 


 

 바퀴벌레에게 전세내주고 사는 많은 분들... 부디 잘 해결하셔서 바퀴를 다스리는 입장이 되셨으면 합니다...

 요즘 날도 덥고 귀차니즘에 패스트푸드를 상당히 자주 먹는데,

얼마 전까지 먹던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는... 최근에 거의 발 길을 끊었다.

예년까진 미스터피자를 엄청 자주 먹었지만 요즘 할인양도 적고, 박스쿠폰도 없어지고...

최근에 나온 메뉴들은 대체적으로 실망인지라.. 뿐만 아니라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지, 할인을 해도 보통 2만원은 넘게 되니...

암튼 그런 이유로 햄버거로 메뉴를 옮겼는데... 먹다보면 갈수록 실망이 크다.

 

 시간이 없어서 먹을 때와 맛보면서 먹는게 차이가 큰 점도 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용물이 너무 부실해...

 그냥 저냥 식사 끼니용으로 나쁘진 않지만, 점포별로 채소양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뭐 할인 시간을 잘 써먹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나쁘진 않지만 그다지 맛있게 먹을 음식은 못되는 것 같다.

 

 그래서 최근에 발 길을 돌린 곳이 두 군데,

 첫 번째는 버거킹, 타 햄버거에 비해 내용물이나 맛이..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난다.

특히, 미국에서 주식으로 햄버거를 먹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그들에겐 햄버거가 하나의 식사니깐...

 그리고 두 번째가 바로 서브웨이다.

서브웨이의 특징은 내맘대로 메뉴인데, 한국에서 처음 서브웨이를 간건 아마도 03년 겨울 쯤이었나? 인천터미널 근처로 기억한다.

당시 전 여친과 처음 가서 이리저리 만들어서 먹어보고선, 한국인 취향에 별로 안맞겠다.. 라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큰 호응이 없었지...

그래서 한참 후에 서브웨이를 가니 아예 고정 메뉴들도 상당히 등장했더군.

즉, 골라먹는게 아니라 다른 패스트푸드점 처럼 메뉴가 만들어져 있는거다.

 

 하지만 내 서브웨이의 장점은 절대 그게 아냐...

미국에서 햄버거가 질리면 가끔씩 가서 사먹던 서브웨이를 생각하면

내 입맛대로 잘 만들어진 메뉴는 정말 입에 착착 감기기 마련이기에

이제부터 서브웨이에 갈 때마다 나만의 메뉴를 만들어서 먹고 점수를 남기기로 했다.

 

 우선 얼마전에 먹은 메뉴부터...

 

1. 클래식 참치 + 위트(Baked) + 샐러드(-피클) + 스윗어니언 소스 = 45점

  우선 맛은 깔끔하다. 특별히 가미된 재료가 없기에 깔끔한 맛을 기대하고 만들었지만...

 냉정하게, 맛이 너무 심심해... 특히 참치가 다른 소스가 버무려진게 적어서 맛이 너무 강하다.

 따라서 다른 소스나 첨가물로 맛을 버무리는게 오히려 더 맛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다.

 

 2. 프리미엄 로스트비프 + 위트(Baked) + 샐러드(전부) + 비비큐 소스, 스윗 칠리 소스 = 75점

  비프와 비비큐 소스가 그럭저럭 어울린다. 스위트 칠리소스는 여기서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더해줘서 전체적 맛은 좋다.

 하지만 피클의 맛이 중간중간에 맛을 방해한다. 비프의 양이 많지 않아 피클이 맛을 넘본다.

 차라리 여기에 양상추를 더하고 더블 미트를 넣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다음에 조금 바꿔서 시도해 봐야겠다.

 

 3. 페이버리츠 터키 + 파마산 오레가노 + 샐러드(-피클) + 허니 머스타드 소스

  시식전...

 집안 정리하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원피스를 틀어놓고 있었다...

 벌써 600화 가까이 진입하고 있는데다가, 첫 화가 1999년에 시작한걸 계산하면

방영을 시작한지 14년이나 된 세계 최장의 엄청난 애니메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애니로 현재 신세계의 펑크해저드에 있는 걸로는 전체적인 스토리 상으론 후반부라고도 볼 수 있는데

과연 이 애니메이션은 언제 어떻게 끝날것인지도 궁금하다.

 

 오늘 틀어놓았던 부분은 2005년에 방영한, 워터세븐 스토리이고

루피 일행이 고잉메리호를 떠나보내기 위해 고심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나오는 엔딩 테마가... 참 인상깊다.

루피가 처음 여행을 시작하고선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단지 캐릭터의 의상 만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 보거나, 유심히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잘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 짧은 1분 언저리의 테마에서 230화까지의 이전 스토리를 쭉 회상하게 해준다.

 

 이 테마는 원피스의 15기 엔딩 테마이며,

곡을 부른 팀은 Asia Engineer, 곡명은 Eternal Pose 다.

원피스 231화부터 245화의 엔딩 테마로 선정된 곡인데, 테마와 어울리는 멜로디가 꽤 기억에 남는다.

 

원피스 15기 엔딩 테마와 함께 원곡의 링크를 첨부한다.

 

 

동영상 - TV 방송본에서 직접 제작

 

 

 

Mp3 Link: http://mp3skull.com/mp3/asia_engineer_eternal_pose.html

뒤늦은 후기 작성...

 

작년 이맘 때, 직장 선배의 긴급 호출로 난생 처음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http://phader.tistory.com/65

 

그러고 1년 지나... 올해에도 대회가 있길래, 가볍게 생각하고 마라톤 참가 신청을 했다.

 

물론, 겨울 시즌이 들어서면서 보딩에 빠져있던 데다가, 올해엔 4월초까지 계속 날씨가 쌀쌀해서

그 핑계로 조깅을 그다지 하진 않았었다. 그러다 등록하고 나니, 최소한 몇 번은 뛰어보고 대회에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4월말 틈틈히 작년까지 뛰던 코스를 다시 뛰기 시작했다.

 

 그렇게 4월 21일 올해 첫 달리기를 했으나... 결과는 실패...

물론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바로 복귀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진 않았지만 6km 정도쯤 가니 다리, 폐 모두 엇박자가 나던 것이 한계를 드러내며 끝까지 뛰는 것은 포기하고 말았다. 그때까지의 페이스는 시속 11.5km... 11년도 가을에 조깅을 시작하고 몇 달 지나지 않았을 당시 페이스 수준이었다.

 

 좌절하며 한 주가 흘러, 대회 1주일 전.. 한 차례 더 달리기로 마음먹고 4월 28일 오전, 목동에 렌터카 반납하고 안양천 주변을 뛰어 집에 갈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날도 실패... 예상 경로가 대략 10킬로 정도이며, 이 코스의 7-8킬로 정도가 대회 코스에 속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겠지 하고 뛰었지만 옷이 맞지 않아 또 5.5km 지점에서 포기;

물론 페이스는 이전보다 많이 올라, 예년 수준으로 올라가 있었다. 뭐 옷 때문에 그런거니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고, 대회 전에 한 두번 더 뛰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틀 후, 작년부터 원래 뛰던 코스를 달렸다. 의외로 이날 완주는 큰 무리없이 성공, 페이스도 시속 12.7km 정도로 작년 평상시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뛰면서 들을 노래를 미리 준비해 들으면서 뛰었기에 별 무리는 없이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노래는 미리 준비할 당시, 기존에 달리기의 리듬에 맞는 노래를 찾아서 bpm을 체크하니 86 bpm 정도이기에, 자주 듣는 노래를 팝/가요에 상관없이 모두 넣고 비트를 체크해 보았다. 대략 80~90bpm인 노래 위주로 넣고 들으면서 달렸는데, 90bpm의 노래보다 오히려 80 bpm 정도의 노래가 달리기에 힘들었다. 리듬이 늦기 때문에 달리는 템포가 느려질 수 밖에 없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선 보폭을 더 늘려야 했는데 이게 오히려 체력 소모가 심한 것 같았다. 안정적인 페이스를 찾을 때까지는 86bpm 정도의 노래가 가장 유용했고, 신체 리듬이 맞은 이후에는 88-90bpm의 노래가 가장 지치지 않고 뛸 수 있는 듯 했다. 아마도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

 

 암튼, 그렇게 연습을 마치고, 대회 당일인 5월 4일... 아침에 택시를 타고 목동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갔다. 참가 인원은 작년보다 적은 것 같았는데, 아마도 당시까지 날씨가 풀리지 않아 신청자가 적지 않았던게 아닌지 생각된다.

 하프로 신청할까 고민도 했지만, 지금 내 주제에 10킬로 완주를 할지말지도 모르는데 무리하여 하프를 신청하는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예년과 마찬가지로 10km 코스로 선택했다.

 오전 9시, 하프 주자들이 코스를 먼저 출발했고... 이윽고, 5km 코스를 3번 나눠서 출발하고... 9시 15분쯤 10km 출발 준비...

어차피 출발선 지나면서 기록이 측정되는거라 서둘러 선두 그룹에 가진 않았다. 느긋히 뒤에서 운동화끈 다시 조이고 출발... 작년에는 중간에 선배와 같이 가느라 조금 늦은 것도 있었고, 페이스 조절을 잘못해서 3킬로 지점 정도에서 지쳐서 잠깐 걷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엔 미리 준비해서 그런지 큰 무리없이 완주에 성공했다.

마지막 1킬로 정도 남기고 페이스 올렸다가 지쳐서 다시 뒤쳐지고... 그러다 한 200미터 남았을 때 전력질주로 들어갔다. 애초에 휴대폰 앱 Runtastic으로 페이스 조절하면서 뛰긴 했지만, 얼마 안남은 시점부터는 귀에 잘 들리지도 않았다. 그냥 무작정 뛰며... 작년보단 분명 빨라졌겠지 라고 생각했을 뿐이지... 뭐 어쨌든, 올해엔 별 무리없이 완주 성공.. 내년엔 기록이 어찌됐건 하프로 도전해 보리라.

 

 골인지점 샷...

 

 

뭐 작년보단 조금 낫긴 하다; 작년보다 조금 낫긴 하다... 내년부턴 포즈 좀 취해봐야지 ㅠㅜ

 

작년엔 내 이름으로 등록하고 뛴게 아니라 기록이 문자로 오는지 몰랐다. 그냥 앱으로 측정한 것과, 추후 나온 기록으로 확인했는데

올해엔 기록칩 방식도 바뀌고 해서 그런지 훨씬 빠르게 문자가 왔다.

 

 

 이 정도 속도면 지금까지 기록 중에서 평속은 가장 높았을 때와 가깝다. 시속 13km 벽이 생각보다 높아서 여기서 더 올리기가 많이 힘들다...

작년의 49분대 기록을 3분 이상 앞당겼다.  전체  앞으로의 목표는 10km 40분 초반대 기록과 하프 1시간 40분대! 올해 안에 달성할 수 있을까.

 기록은 10km 남자 35위, 토탈 39위였다. 40분 초반에 뛰는 여성 주자분들이 계시다니... 대단해...

 

제9회으뜸양천마라톤대회_기록.xls

 암튼 뛰고 나니 메달과 간단히 먹을 것을 줬다. 체력 보충용? 참가비가 3만원인 걸 생각하면 각종 기록 및 사은품 티셔츠, 그리고 간식과 기록용 메달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골인 지점의 풍경.. 한참 주자들이 드어오는 타이밍이라 많이 북적댄다.

 

 

 

 암튼, 올해 홀로 참가했기에 달리고 난 다음이 조금 심심하긴 했지만, 이전의 기록도 갱신한 겸... 체력 확인도 하는 겸, 올해의 보람찬 하루로 남겨졌다.

 

 

p.s: 골인지점 사진을 받고 싶은 분은 비밀글(not open to the public)로 이메일만 적어주세요. 확인하고 제가 직접 메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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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목5동 | 안양천 목동교인라인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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